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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목사회 친선 볼링 대회 - 우승 강원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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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27() 뉴저지 목사회 (15회기 회장 -이정환 뉴저지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뉴저지 헤켄섹(Hackensack)에 있는 Bowler City에서 친목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은퇴 목사부터 기관 사역자 그리고 여목회자들과 목사회 산하 친목 단체 등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은 운동이 부족했던 겨울을 보내고 봄맞이 정비를 앞 둔 계절에 최고의 실내운동인 볼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총무인 김주헌 목사(뉴저지세움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대회 전 행사에서는 회장인 이정환 목사(뉴저지순복음교회)의 인사말과 은목회의 김정문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대회진행은 서기로 15회기 목사회를 섬기고 있는 이준규 목사(뉴저지수정교회)가 맡았다.

  

모두 세 게임을 즐긴 볼링대회에는 목사들의 친목대회인 줄 알고 신발대여비를 받지 않고 예약한 시간을 넘어까지 배려해 준 업체의 매니저의 배려와 Bowler City의 매니저와 중간에서 큰 역할을 했던 회계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의 헌신적인 수고 덕분에 성공적이고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했던 목회자들도 몇 번씩이나 레인 옆 거터에 공을 빠트려도 끝까지 즐겁게 열심히 참여한 목회자들과 함께 격려하는 주변 목회자들의 어울림이 아름다웠고, 실력은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스트라이크보다 한 핀(pin)씩 빠지는 9점만 계속 나오는 김씨 성을 가진 목회자를 매번 김구선생이라 장난스럽게 놀려도 서로가 서로를 받아 웃음으로 즐겁게 넘기는 아량 또한 빛났다. 특별히 여성 목회자들 세 분은 끝까지 참여하였고 그 분들의 숨겨진 실력에 놀라기도 했다. 한편 볼링장 이곳 저곳에 자기 순서가 아닐 때 목회자들은 자연스럽게 둘 셋씩 모여 교계의 일이나 선교 사역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볼링대회가 아니라 영적이고 사역적인 혈맥이 뚫리는 시간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상도 매우 풍성하였다. 아무래도 대회이다 보니 성적 순으로 시상도 되었지만 참여상과 행운상 등을 통해 되도록 많은 참여자들에게 상품이 돌아가도록 노력하였다. 1등은 최고 기록을 낸 뉴저지밀알선교단 단장인 강원호 목사가 받았으며, 2등은 뉴저지갈보리순복음교회 백형두 목사가 그리고 3등은 뉴저지수정교회 이준규 목사가 받았다. 여성 목회자 부에서는 대한민국 어머니기도 미주총연합회 회장으로 수고하는 박에스더 목사가 차지했으며, 새소망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남한나 목사 그리고 뉴저지길교회 양혜진 담임목사가 그 뒤를 따랐다.

 

목회자들 가운데 세 번 연속 스트라이크인 터키(Turkey)를 친 강원호 목사와 백형두 목사가 상을 받았으며 주최측에서 대회 전에 정한 행운 점수로 경기를 마친 사람들에게 주는 행운상은 이준규 목사, 김동권 목사(뉴저지새사람교회) 그리고 김주헌 목사(뉴저지세움교회) 등이 받았다.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Wendy’s에서 방문시 1년간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주는 카드를 주기도 하였다. 시상에는 부상이 따라오기 마련이었는데, 이 부상을 위해서 임원단 목회자들이 여러가지 상품들을 후원하였기에 가능했다. 특별히 이정환 회장은 본인도 상품을 후원하였지만 함께 후원한 회계인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 기록서기인 남한나 목사와 분과위원인 박에스더 목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회 후 오찬 교제는 뉴저지영광교회(정광희 담임목사)에서 진행되었다. 대회장에서 하지 못한 시상식 이후 정광희 목사의 식사 기도 후 목사회에서 준비한 점심으로 친교를 하였다. 이번 볼링대회에는 뉴저지교회협의회의 부회장인 권형덕 목사(참아름다운교회)와 총무인 오범준 목사(방주교회)가 참여하여 두 기관의 협력과 형제애가 돋보였다. 모든 일정은 뉴저지교회협의회 부회장인 권형덕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15회기 목사회 총무로 섬기는 김주헌 목사는 3월달 목사회 행사에 대한 협조를 부탁하였다. 목사회는 이용걸목사(디모데목회연구원)와 함께 목회자 세미나를 3월달에 열기로 했다. 2025313() 오전 10시 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에서 진행되며, 점심이 제공된다고 한다.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은혜와 도전 받게 되는 세미나가 되도록 기도하며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 편집자 주 : 위의 기사는 뉴저지목사회 총무 김주헌 목사가 보내준 보도 자료를 그대로 전재한 것입니다.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azJmNQWKkQiS9xh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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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 목사는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회장 장석진 목사, 뉴저지은목회)의 회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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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목사회 '목회자 볼링 대회' 강원호 목사 "1등" [2025년 3월 1일 토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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