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신대원 동문회, 커닝햄 파크에서 가을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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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회장 이윤석 목사)는 10월 7일(월)에 뉴욕 프레쉬 메도우 소재 커닝햄 파크에서 가을 모임을 가졌다.
예배는 총무 정주성 목사가 인도했다.
부회장 장의환 목사의 기도 후에, 회장 이윤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윤석 목사는 "오랫만에 모인 동문들의 복된 모임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우리의 목회에 항상 끝까지 해야 할 질문이 있다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이다.
첫째 예수님께서는 우리 목회자에게 매일 디렉션을 주시는 분이다. 갈릴리 호수의 난관을 예상하며 그것을 뚫고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효율성이 아니라, 한영혼의 가치를 귀중하게 여겨 희생하시며 그 일을 마치시는 분이다.
둘째, 제자들과 함께 있지만 여전히 광풍이 그들을 위협하고 있다. 목회자의 위기속에서도 주님이 돕지 않는 것 같아도 그 순간에도 함께 계시는 분이시다.
셋째, 광풍을 잔잔케 하시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초월과 내재의 균형 속에 피조계를 명령하여 그 통치에 복종케 하시는 분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질문은 무엇인가? 너희가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지금 과연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느냐?라는 것이다.
제자들의 '그가 누구신가?' 라는 질문과 예수님의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라는 질문은 우리 목회자가 평생해야 할 질문이다. 이 질문을 통해 한 영혼 한 영혼이 구원받고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 목회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이 사명의 대열에 함께하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하나님나라를 섬기며 이 사명을 성취해 나가자" 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축도는 이날 참석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김상태 목사가 했다.
예배 후에는 목회와 근황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대회 시간을 갖고, 푸짐한 식사의 교제를 나누고 선물을 증정하는 즐겁고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 가을 모임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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