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제54회기 회장, 부회장 후보자 정견 발표 및 기자 회견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53회기(회장 한준희 목사, 이하 뉴욕목사회)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제54회기 회장 후보자와 부회장 입후보자 합동 기자 회견을 8일(토) 오전 11시에 퀸즈빌리지에 소재한 샘물교회(담임 현영갑 목사)에서 가졌다.

선거관리위원장 현영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의 기자 회견은 현영갑 목사의 오프닝 인사, 회장 한준희 목사의 기도, 회장 후보자 박희근 목사와 부회장 후보자 한필상 목사의 정견 발표, 기자들 및 회원들과의 질의 응답, 전 회장 정관호 목사의 폐회 및 오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장 후보자 박희근 목사(뉴욕동원장로교회, 현 부회장)는 “목회자의 위상 회복과 화합하는 목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현실적 목회 대안을 모색하고, 교회 회복 운동을 전개하겠다. 목회자 가정의 돌봄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열린 목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지향하겠다”는 요지의 정견을 발표했다.

부회장 후보자 한필상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는 “회장님을 잘 보필하며, 다음 회기를 튼튼하게 준비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자 한다. 작은 일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 들으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동역자 부회장이 되겠다”는 요지의 정견 발표를 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93

회장 후보자 박희근 목사와 부회장 후보자 한필상 목사의 정견 발표 내용은 별도의 기사로 다룬다.

뉴욕목사회 제54회기 정기총회는 11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에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뉴욕선한목자교회는 211-06 48th Ave., Bayside, NY 11364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