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7회 정기총회… 김동권 목사 신임 회장 선출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7회 정기총회… 김동권 목사 신임 회장 선출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7회 정기총회가 9월 16일(수) 오전 11시 은혜와평강교회(담임 한동원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직전 부회장 김동권 목사가 제17회기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박상돈 목사가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감사에는 김종윤 목사와 김정훈 목사가 추대됐다. 이날 총회는 회원 자격과 임원 선출 방식, 공천위원회 제도, 회칙 개정 절차 등을 놓고 장시간 토론한 끝에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회칙에는 뉴저지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의 회원 자격 확대, 일부 은퇴 목회자의 회원 자격 규정, 교협 회원교회 담임목사의 자동회원 규정 삭제, 공천위원회 제도 폐지, 임시총회에서의 회칙 개정 허용 등이 포함됐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회장 허상회 목사가 에베소서 4장 1-4절을 본문으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목회자들이 첫 부르심의 감격을 회복하며 겸손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권 신임 회장은 “기도하면서 뉴저지의 목사님들을 잘 섬기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17회기의 출발을 알렸다. 


김동권 목사 신임 회장, 박상돈 목사 부회장 추대
회원 자격·공천제도·회칙 개정 절차 대폭 손질… 개정안 통과
허상회 목사 “부르심의 감격 회복하고 경쟁자 아닌 동역자로 서야” 


뉴저지한인목사회가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기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회원 자격과 임원 선출 제도 등을 포함한 회칙을 개정했다.

정기총회는 9월 16일(수) 오전 11시 은혜와평강교회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모두 18명이 참석했으며, 회칙 개정과 임원 선거를 중심으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김동권 목사 제17회기 회장 추대 


회장 선거에서는 직전 부회장이었던 김동권 목사가 제17회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박상돈 목사가 추대됐다. 박 목사가 이날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되는 문제를 놓고 일부 회원들의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총회는 “불참자를 선출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의견과 함께 박상돈 목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감사에는 김종윤 목사와 김정훈 목사가 추대됐다.

신임 회장 김동권 목사는 인사를 통해 회원들의 신뢰에 감사를 표하고 “기도하면서 뉴저지의 목사님들을 잘 섬기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17회기가 즐겁고 화합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총회는 신안건과 기타 세부 사항을 새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도록 했다. 


회원 자격부터 공천 제도까지 회칙 대폭 개정 


이날 총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된 안건은 회칙 개정이었다.

회원들은 회원 자격과 은퇴 목회자의 참여 범위, 회비 납부와 선거권 및 피선거권, 임원 선출 방식, 공천위원회 제도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회원 자격은 종전보다 지역 사역 현실을 반영하도록 조정됐다. 뉴저지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뉴저지에서 사역하는 목회자가 정해진 절차를 거쳐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역에서 은퇴한 71세를 넘은 목회자는 회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이 포함됐다. 다만 현역 담임목사로 사역하거나 현역 선교사 또는 기관 목회자로 활동하는 경우에는 연령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아울러 기존의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원교회 담임목사는 자동으로 뉴저지한인목사회 회원이 된다’는 규정도 삭제됐다. 앞으로는 교협 회원교회 담임목사라 하더라도 목사회 가입 절차를 밟아야 하는 방향으로 회원 제도가 변경됐다. 


공천위원회 제도 폐지… 임시총회에서도 회칙 개정 가능 


이번 회칙 개정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의 변화는 공천위원회 제도의 폐지다.

그동안 전직 회장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공천위원회가 회장 및 부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총회 현장에서 회원들의 추천과 선거를 통해 임원을 선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또 종전에는 정기총회에서만 가능했던 회칙 개정을 앞으로는 임시총회에서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새 회칙에서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임시총회를 소집해 보완할 수 있게 됐다.

회칙 개정 과정에서는 상당한 토론이 이어졌다. 일부 회원들은 목사회의 본래 목적이 목회자들의 친교와 위로, 격려에 있는 만큼 연령에 따른 회원 자격 제한이 은퇴 목회자들을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회원들은 현역 목회자들과 젊은 목회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회원의 권리와 책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7명 중 5명 찬성… 회칙 개정안 통과 


오랜 토론 후 총회는 회칙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선거권을 가진 회원 7명 가운데 5명이 찬성해, 현행 회칙이 요구하는 출석 투표자의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회칙 개정안의 통과가 선포됐다. 총회는 이번 개정안 가운데 추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 향후 임시총회를 통해 다시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총회 앞서 예배… 임동열 목사 기도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부회장 김동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기원과 찬송 「면류관 가지고」에 이어 부서기 임동열 목사가 기도했으며, 성경 봉독 후 회장 허상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김정훈 목사의 봉헌기도, 총무 오종민 목사의 광고, 전 회장 김종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동열 목사는 기도에서 한 해 동안 목회자들과 교회를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목회자들이 처음 주님께 부름 받았던 첫사랑을 잃지 않고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쓰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목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본받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뉴저지한인목사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허상회 목사 “목회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 


허상회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4절을 본문으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목회를 오래 하다 보면 처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감격이 희미해지고, 설교와 심방, 예배까지도 반복되는 ‘일’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목회는 내가 시작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라며 “목회자의 출발점은 자신의 능력이나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도 바울의 삶을 언급하며 하나님께서 복음을 맡겨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마지막까지 충성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허 목사는 “목회가 일이 되고, 심방이 일이 되고, 예배가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처음 부르심의 감격과 복음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겸손·온유·오래 참음·사랑으로 서로 용납해야” 


허 목사는 이어 에베소서 4장이 말하는 ‘부르심에 합당한 삶’의 구체적인 모습으로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는 삶을 제시했다.

목회자는 교회의 크기나 성도의 숫자, 프로그램의 규모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겨진 한 영혼을 사랑으로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목회자들은 경쟁자가 아니라 동역자”라며 서로의 사역을 비교하거나 경쟁하기보다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허 목사는 마지막으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을 강조하면서 목사회 역시 서로 다른 세대와 경험, 목회 환경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용납하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쟁자가 아니라 동역자” 


이번 정기총회는 회칙 개정과 임원 선출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적극적으로 개진된 자리였다.

동시에 예배에서 선포된 “서로 용납하고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처럼, 제도적인 정비 못지않게 회원들 사이의 신뢰와 협력, 동역 관계가 중요하다는 과제도 남겼다.

특히 허상회 목사가 강조한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라 동역자”라는 메시지는 제17회기를 시작하는 뉴저지한인목사회가 함께 붙들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7회기는 김동권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간의 친교와 협력을 강화하고,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뉴저지 지역 한인교회들이 복음 안에서 함께 세워져 가도록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a8a62b4eca430dd436df35358349816a_1789592423_3453.jpg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6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 복음뉴스(BogEumNews.Com)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