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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 복음 세미나 종합 2 - 말씀, 성찬, 조직신학 강의로 현지 목회자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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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dres Semetabaj에서 이어진 천국복음 세미나… 말씀, 성찬, 조직신학 강의로 현지 목회자 세워


2026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복음 세미나는 Peten 지역 일정을 마친 뒤, 8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San Andres Semetabaj 지역에서 이어졌다. 이 지역 일정은 개회예배와 성찬식, 새벽기도회, 조직신학 강의, 학위 수여식과 수료식 등으로 진행되며 이번 세미나의 중심 일정이 되었다. 이윤석 목사는 “설교자의 자세”를 비롯해 천사론, 마귀와 귀신, 인죄론, 인간의 본질과 죄의 문제, 하나님의 언약 등에 관해 강의했다. 정완기 목사는 새벽기도회에서 하박국 3장 17-1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으로 기뻐하리라”는 말씀을 전하며, 성도는 현실의 조건이 무너질 때에도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찬식은 참석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은혜를 다시 기억하게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8월 13일 오후에는 뉴저지총신대학교 과테말라분교 학위 수여식 및 천국복음 세미나 수료식이 열려, 8명의 현지 사역자들이 신학사(B. Th.) 학위를 받았다.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일정은 말씀 훈련과 신학 교육, 예배와 성례, 학위 수여가 함께 어우러진 세미나의 핵심 장면이었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San Andres Semetabaj 지역서 중심 일정 진행”

“이윤석 목사, 설교자의 자세·천사론·마귀론·인죄론·언약 신학 강의”

“뉴저지총신대학교 과테말라분교, 현지 사역자 8명에게 신학사 학위 수여”


2026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복음 세미나는 Peten 지역 일정을 마친 뒤, 8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San Andres Semetabaj 지역에서 계속됐다.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일정은 이번 과테말라 세미나 전체에서 가장 긴 흐름을 가진 중심 일정이었다. 개회예배와 성찬식, 새벽기도회, 조직신학 강의, 현지 목회자 교육, 뉴저지총신대학교 과테말라분교 학위 수여식 및 세미나 수료식까지 이어지며, 말씀과 예배와 신학 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개회예배, “설교자의 자세”를 묻다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세미나는 8월 10일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개회예배에서 이윤석 목사는 “설교자의 자세”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자가 사람의 반응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자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선포하며, 책망과 권면과 가르침의 직무를 끝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설교자의 사명이 단순히 좋은 말을 하는 데 있지 않다고 전했다. 설교자는 성경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성도들이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순종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 메시지는 현지 목회자들에게 설교와 목회의 본질을 다시 확인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성찬식,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억하다


San Andres Semetabaj 일정 가운데 성찬식도 진행됐다. 성찬식은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목회자들과 선교팀이 함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이었다.


성찬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과 피를 주심으로 죄인을 구원하신 복음의 중심을 확인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성찬을 통해 복음의 은혜를 다시 묵상했고, 주님의 죽으심과 다시 오심을 기억하며 사역자의 부르심을 새롭게 했다.


이번 성찬식은 말씀 강의와 더불어 세미나의 영적 중심을 이루었다. 목회자들은 성찬을 통해 자신들이 전해야 할 복음이 이론이나 지식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은혜에 뿌리를 둔 생명의 복음임을 다시 확인했다.


새벽기도회, “하나님으로 기뻐하리라”


8월 12일 새벽기도회에서는 정완기 목사가 하박국 3장 17-1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으로 기뻐하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하박국의 고백을 통해, 성도는 현실의 조건이 무너질 때에도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무화과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는 상황은 모든 경제적 기반과 생존 조건이 사라진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하박국은 바로 그 자리에서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고 고백했다.


정 목사는 하박국 2장 4절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이 말씀이 신앙의 이정표와 나침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현실이 막힌 것처럼 보이고,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을 때에도, 성도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귀와 귀신, 그리스도의 승리를 붙들라


San Andres Semetabaj 지역 강의에서 이윤석 목사는 천사론 이후 “마귀와 귀신”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먼저 오전 천사론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한 뒤, 마귀와 귀신에 관한 성경적 이해를 설명했다. 그는 사탄이 타락한 영적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주권 밖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욥의 사건에서 보듯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 아래서만 활동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통치를 넘어설 수 없다.


그는 마귀의 실재를 부정해서도 안 되지만, 마귀를 과장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성도는 사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미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성도는 마귀의 계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말씀과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적 싸움에 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 목사는 귀신에 관한 성경의 기록을 신화나 상징으로 축소하는 해석도 경계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신 사건은 단순한 심리적 변화가 아니라, 악한 영의 세력이 실제로 쫓겨나고 그리스도의 권세가 드러난 사건이라는 것이다.


인죄론,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말하다


8월 12일 오전에는 이윤석 목사의 인죄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 목사는 인간론을 죄론과 분리하지 않고 “인죄론”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죄의 문제를 함께 보아야 하며, 죄를 알지 못하면 구원의 크기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사실,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사실, 인간의 본질, 인간의 죄,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과 언약을 맺으셨다는 흐름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의 중심은 “하나님의 형상”이었다. 이 목사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고 하나님을 대변하는 존재로 지음받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은 파괴되었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은 그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구원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성도는 의롭다 하심을 받은 데서 멈추지 않고,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이것이 인간 창조의 목적이 회복되는 길이며,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이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고 권면했다.


목회와 설교를 붙드는 성경의 다섯 기둥


인죄론 강의 초반, 이윤석 목사는 자신의 목회와 설교를 붙들어 온 성경 말씀들도 소개했다.


전도서 12장 13-14절은 인생의 결론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임을 가르쳐 주는 말씀이라고 했다. 베드로후서 3장 11-13절은 목회자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를 묻는 말씀으로, 거룩함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을 사모해야 한다는 소명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누가복음 24장 44-49절은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설교자는 위로부터 임하는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함을 보여 주는 말씀이라고 했다. 빌립보서 2장 5-11절은 목회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곧 겸손과 성육신의 마음으로 말씀을 전해야 함을 가르쳐 준다고 설명했다.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은 성도들에게 기도와 사랑, 섬김과 청지기적 삶을 외쳐야 할 목회적 메시지라고 정리했다.


이 말씀들은 이후 이어진 인죄론 강의의 신학적 토대가 되었다. 인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구원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모든 문제는 결국 성경을 어떻게 붙드는가와 연결되어 있었다.


사형 제도와 낙태, 성경적 생명 윤리


인죄론 강의 중에는 사형 제도와 낙태 문제도 다루어졌다.


이윤석 목사는 창세기 9장 6절을 근거로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설명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일은 단순한 개인 범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공격하는 중대한 죄라고 말했다.


그는 사형 제도에 대한 현대적 반론들을 언급하면서도, 목회자는 시대 사상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 생명과 죄와 심판의 문제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명은 존귀하지만, 바로 그 생명의 존귀함 때문에 살인의 죄도 엄중하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낙태 문제에 대해서도 성경은 모태 속 생명을 단순한 조직이나 선택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윗이 모태에서부터 죄악 중에 출생했다고 고백한 말씀과, 세례 요한이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성령 충만했다는 말씀 등을 들어, 태아를 생명 이전의 상태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인간의 본질, 죄의 문제, 하나님의 언약


8월 13일 마지막 날 강의에서는 인간의 본질, 죄의 문제, 하나님의 언약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이 목사는 인간을 영혼과 몸으로 분리된 존재처럼 보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성경은 인간을 전인격적이고 통합적인 존재로 본다. 영혼만 중요하고 몸은 덜 중요하다는 식의 생각은 성경적 균형을 잃기 쉽다. 성도는 몸과 영혼이 함께 하나님께 드려지는 존재이며, 부활의 소망도 영혼만이 아니라 몸의 부활까지 포함한다.


죄에 대해서는 단지 행동만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까지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예수님께서 형제를 미워하고 욕하는 마음까지 살인과 연결하신 것처럼, 죄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에 일치하지 않는 모든 것이다.


강의는 언약 신학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성경 전체를 언약의 책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고 말씀하시는 언약의 흐름은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진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주인이시며, 목회자는 새 언약의 일꾼으로 성도들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위 수여식, 8명의 신학사 배출


8월 13일 오후에는 뉴저지총신대학교 과테말라분교 학위 수여식 및 천국복음 세미나 수료식이 거행됐다.


이날 Erwin David Gómez Morente, Juan Pérez Pantó, Damaris Abigail Velásquez, Misael Menchú Motta, Josué Najera, Pedro López Vicente, Mardoqueo Rolando Granillo Salazar, Eliseo Alvarado 등 8명이 신학사(B. Th.) 학위를 받았다. 이들은 과테말라분교장 Gustavo 목사의 지도 아래 뉴저지총신대학교의 신학사 과정을 온라인으로 마치고 영예의 졸업 증서를 받았다.


예식은 대학원장 양경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과테말라분교장 Gustavo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이윤석 목사가 시편 119편 125절을 본문으로 “주의 종의 자세”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환경이나 사람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보다 사랑하고, 목회와 가정과 모든 삶의 영역에서 행동과 말의 표준을 하나님의 뜻에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정완기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기도하는 습관, 말씀을 보는 습관, 거룩을 추구하는 습관, 섬기는 습관, 복음 전도에 헌신하는 삶을 당부했다. 또한 학부 과정에서 멈추지 말고, 가능하면 대학원 과정에도 진학해 더 깊이 배우고 준비하라고 권면했다.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세미나의 의미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일정은 이번 과테말라 세미나의 중심부였다. 말씀 선포와 성찬, 새벽기도회와 조직신학 강의, 신학사 학위 수여와 세미나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며, 현지 목회자들을 말씀과 신학으로 세우는 사역의 실제적인 열매가 드러났다.


이 지역 세미나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성령의 역사, 하나님의 형상 회복, 그리고 새 언약의 사명이었다. 현지 목회자들은 자신들이 단순한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새 언약의 일꾼임을 다시 확인했다.


San Andres Semetabaj에서 이어진 세미나는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교육 사역의 깊이와 방향을 보여 준 시간이었다. 말씀을 배우고, 성찬의 은혜를 기억하고, 학위 수여를 통해 사역자로 세워지는 과정은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강의 행사가 아니라, 현지 교회와 목회자를 세우는 신학 훈련의 장이었음을 보여 주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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