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목사, 과테말라 천국복음 세미나서 인죄론 강의… “하나님의 형상 회복이 인간 삶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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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목사, 과테말라 천국복음 세미나서 인죄론 강의… “하나님의 형상 회복이 인간 삶의 목적”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복음 세미나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일정 가운데 8월 12일(수) 오전, 이윤석 목사의 인죄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 목사는 인간론을 단순히 인간에 관한 이론으로 다루지 않고, 인간과 죄를 함께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인죄론”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조직신학의 여러 분야 가운데 인간론과 죄론이 인기가 없는 과목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이 부분이 빠지면 성경과 구원을 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의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사실,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사실, 인간의 본질, 인간의 죄,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인간과 언약을 맺으셨다는 다섯 가지 흐름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말은 하나님을 닮고 하나님을 대변하는 존재로 지음받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은 그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성도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현지 목회자들에게 권면했다.
“인간론은 죄론과 함께 보아야 한다… 인간을 알아야 큰 구원의 의미를 안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을 닮고 하나님을 대변하는 존재로 지음받았다는 뜻”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은 파괴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복음 세미나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일정 가운데 8월 12일(수) 오전, 이윤석 목사의 인죄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새벽기도회 이후 이어진 오전 강의로, 현지 목회자들이 성경적 인간 이해와 죄의 문제, 그리고 구원의 목적을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 목사는 강의 서두에서 인간론을 “인죄론”이라고 부르며, 인간을 죄의 문제와 분리해서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인간을 알아야 큰 구원을 안다”
이윤석 목사는 조직신학의 여러 분야 가운데 인간론과 죄론이 가장 인기가 없는 과목처럼 여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부분이 빠지면 다른 중요한 교리도 바르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이 구원을 말하면서도 “무엇으로부터 구원받았는가”를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자기 죄가 얼마나 뿌리 깊고 큰지를 모르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구원이 얼마나 큰 구원인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인간이 타락했고, 하나님이 다시 회복시키신다”는 성경의 큰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인간론은 단순히 사람이 어떤 존재인가를 설명하는 과목이 아니라, 창조와 타락과 구속을 이해하게 하는 신학적 기초라는 것이다.
그는 인간론에서 다룰 중요한 내용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 둘째,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것. 셋째,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 것. 넷째, 사람이 지은 죄와 그 결과. 다섯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인간과 언약을 맺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이윤석 목사는 강의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증언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의 사회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 질서를 혼동시키려는 흐름 속에 있다고 지적했다. 성에 대한 정의와 이해가 흔들리고, 사람이 자기 정체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지만, 성경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니고 중성이다”라고 말하는 흐름을 경계했다.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으며, 창세기 1장부터 5장까지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반복해 증거한다고 전했다.
그는 목회자들이 이러한 시대 속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분명히 붙들고 성도들에게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고 권면했다. 시대의 언어와 사상이 변하더라도,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사람과 삶을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의 언어와 말씀을 존중하라
이윤석 목사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가르쳐 온 자신의 배경을 언급하며, 성경의 원어와 본문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신약을 읽을 때는 헬라어가 중요하지만, 신약을 깊이 이해하려면 구약의 히브리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약을 잘 이해해야 신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오늘의 시대가 성경의 표현과 언어를 바꾸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것을 시대의 사상에 맞추어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편의 고백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의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라고 전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단순히 연구 대상이나 설교 자료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말씀 앞에서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는 태도로 서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을 닮고 대변하는 존재
강의의 중심 주제는 “하나님의 형상”이었다.
이윤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는 말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존재이다. 둘째, 사람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대변하는 존재이다.
그는 “형상”과 “모양”이라는 표현이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형상은 지적인 능력, 도덕적 판단과 의지적 선택, 도덕적 순결, 그리고 지상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와도 관련된다고 전했다.
사람은 단순히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창조하신 존재이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며 살아가도록 지음받은 존재다. 그러므로 인간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왜 지으셨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 목사는 부모가 자녀를 볼 때도 “나를 닮았다”고만 말할 것이 아니라, “너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라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 인간의 존귀함은 혈연이나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는 사실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타락 이후에도 하나님의 형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이윤석 목사는 아담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창세기 5장 3절을 언급하며, 아담이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다는 표현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과 인간의 형상이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했다. 인간은 타락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로 남아 있다.
이 사실은 목회와 윤리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연약하고 죄 많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사람을 멸시해서는 안 되며, 성도들도 다른 사람을 저주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이 목사는 야고보서 3장 9-10절을 들어, 하나님을 찬송하는 입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을 저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믿는 사람은 말과 태도에서 인간의 존귀함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러 오셨다
이윤석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유를 하나님의 형상 회복과 연결했다.
그는 “예수께서 오신 이유는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신 것은 성도들이 점진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구속을 단지 “구원받는 것”으로만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예수 믿는 것의 목적은 구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믿는 순간 구원은 시작되며, 성도는 그 목적을 향해 계속 달려가야 한다.
그 목적은 그리스도를 완전히 닮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칭의만이 아니라 성화도 가르쳐야 한다. 예수 믿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중요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 자라가고 거룩하게 변화되는 삶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성화는 하나님의 형상 회복의 길
이 목사는 골로새서 3장 10절을 통해, 새 사람은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그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을 알수록 은혜의 감격이 넘치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자신을 알게 되며, 다른 사람도 바르게 알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고린도후서 3장 18절을 들어, 성도는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어 간다고 설명했다. 이것은 사람의 의지나 결심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되는 일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순간순간 성령을 의지해야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다.
이 목사는 “우리 삶의 목적은 구원 이상, 거룩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룩함이 없이는 주를 볼 수 없다는 말씀처럼, 성도는 날마다 거룩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의 완전한 대표
이윤석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의 완전한 대표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했다.
성도는 흙에 속한 형상을 입고 살아가지만, 부활할 때에는 하늘에 속한 형상, 곧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게 된다. 이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49절을 언급하며, 성도의 인생 목적은 아담에게서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린도교회가 여러 문제로 가득한 교회였지만, 바울이 그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하나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따르는 것이다. 교회의 분쟁과 무질서, 죄의 문제는 결국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는 길 안에서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설교자의 사명도 이와 연결된다고 말했다. 설교자는 성경 어디를 설교하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어떤 본문을 설명하더라도, 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관계 속에서도 드러난다
이윤석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이 관계성에서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주신 것도 그 관계성을 충족하고 완성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가족 안에서 관계를 배울 수 있지만, 가족보다 더 강한 관계는 그리스도 안에서 맺어진 교회의 가족 관계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도 단순히 남녀의 결합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 신랑과 신부가 하나 되는 신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을 보여 주는 표지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론은 개인의 존재만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가정과 교회 안에서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야 한다.
말씀을 기준으로 인간과 세상을 분별하라
이윤석 목사는 현지 목회자들에게 세상의 사상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라고 권면했다.
그는 박애주의, 표명주의, 자유주의 등 인간 중심의 사상에 초점을 맞추면 성경적 판단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계했다. 목회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성경은 사람이 죄를 지은 이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인간의 죄를 가볍게 보아서도 안 되고, 동시에 인간의 존엄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죄의 심각성과 인간의 존귀함을 함께 붙드는 것이 성경적 인간 이해다.
이 목사의 인죄론 강의는 현지 목회자들에게 인간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회복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제시한 시간이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으로 목회하라
이윤석 목사는 강의 전반을 통해 성도의 삶과 목회의 목적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데 있다. 죄로 인해 그 형상이 파괴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형상을 회복하게 하셨다. 성령께서는 성도 안에서 그 회복을 점진적으로 이루신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는 멈추어 서 있어서는 안 된다. 성도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고, 거룩함을 추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과 가르침을 본받아야 한다.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목회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인간론과 죄론이 단순한 교리 과목이 아니라, 복음과 목회와 설교의 핵심 토대임을 확인했다. 이윤석 목사의 강의는 현지 목회자들이 사람을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죄의 심각성을 바르게 가르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복음을 전하도록 돕는 신학 훈련의 시간이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