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8월 정기모임 개최… 장석진 목사 “우리가 받을 칭찬은?” 설교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8월 정기모임 개최… 장석진 목사 “우리가 받을 칭찬은?” 설교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가 8월 정기모임을 갖고 예배와 친교, 생신 축하, 은목 소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모임은 8월 6일(목) 오전 11시,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는 부회장 조영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진박민 목사가 기도하고, 회장 장석진 목사가 누가복음 7장 24-28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받을 칭찬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을 두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고 칭찬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은퇴 목회자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 받을 칭찬과 상급을 바라보며 마지막 삶을 정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는 세례 요한의 삶을 “다른 사람을 세우는 삶, 예수님의 종으로 섬긴 삶, 어둠 속에서 등불처럼 빛을 비춘 삶”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은목회 발전과 조국과 미국,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모임 후에는 8월 생신자 축하와 친교가 이어졌으며, 은목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남은 생애를 주님 앞에서 충성되게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2026년 8월 6일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8월 정기모임”
“장석진 목사, 누가복음 7장 본문으로 세례 요한 향한 예수님의 칭찬 조명”
“은퇴 목회자들, 마지막 삶을 충성으로 정리하고 주님 앞 칭찬 바라보라”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가 8월 정기모임을 갖고 예배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모임은 8월 6일(목) 오전 11시, 뉴저지순복음교회(1013 Virgil Ave., Ridgefield, NJ 07657)에서 열렸다.
8월 정기모임 예배
8월 정기모임 예배는 부회장 조영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묵도와 찬송, 신앙고백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 찬송은 340장 “어지러운 세상 중에”를 함께 불렀고, 신앙고백은 마태복음 16장 16절로 드렸다.
기도는 진박민 목사가 맡았다. 진 목사는 은목회의 모임을 허락하시고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게 하신 은혜에 감사했다. 그는 은퇴 목회자들이 오랜 세월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말씀을 전하고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날 예배의 모든 순서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도했다.
진 목사는 특별히 말씀을 전하는 장석진 목사를 위해 기도하며, 성령께서 붙들어 주셔서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은혜를 누리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병약한 회원들을 위해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함께하기를 기도하고, 함께하지 못한 회원들도 다음 모임에는 함께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회장 장석진 목사가 누가복음 7장 24-28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받을 칭찬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나님 앞에 설 때 어떤 칭찬을 들을 것인가”
장석진 목사는 설교 서두에서 은목회원들이 목회 현장에서는 성도들에게 찬양과 기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권면했지만, 정작 은목회 모임에서는 손을 들거나 크게 “할렐루야”를 외치는 데 소극적인 모습을 유머 있게 지적하며 분위기를 열었다.
장 목사는 당초 8월 모임에는 오대석 목사(팰팍한인회장)가 설교와 식사를 담당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한국에 계신 장모의 병세가 위중하여 급히 출국하게 되면서 자신이 설교와 애찬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은목회원들을 생각하게 됐고, “우리 은목회 회원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 어떤 칭찬을 들을 것인가, 어떤 상급을 받게 될 것인가”를 묵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모든 은목회원들이 머지않아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를 생각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들으실 칭찬, 여러분들이 받으실 상급을 생각해 보셨느냐”고 물으며, 은퇴 목회자들이 남은 삶을 주님 앞에서 받을 칭찬과 상급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세례 요한을 향한 예수님의 칭찬
장석진 목사는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을 극구 칭찬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그는 누가복음 7장 28절의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라는 말씀을 언급하며, 이것이 보통 칭찬이 아니라 엄청난 칭찬이라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세례 요한이 활동하던 시대가 정치적으로나 영적으로 막막한 시대였다고 설명했다. 로마의 압제 아래 유대 사회는 혼란과 절망을 겪고 있었고, 400년 동안 예언의 소리가 끊긴 시기였다. 바로 그때 세례 요한은 하늘의 사람으로 광야에 나타나 회개를 선포하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외쳤다.
그는 세례 요한이 구약 시대의 마지막 위치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적으로 증거한 인물이었다고 설명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을 높이 평가하신 기준은 단순히 그의 고결한 인격이나 도덕성 때문만이 아니라, 그의 사역이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독특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장석진 목사는 세례 요한이 위대한 사람으로 칭찬받은 또 다른 이유로, 다른 사람을 내세우고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한 성품을 들었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사람들이 몰려가고 있다고 염려했을 때,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경쟁자로 보지 않았다. 그는 예수님을 신랑으로, 자신을 신랑의 친구로 이해했다. 자기의 위치를 정확히 알았던 것이다. 장 목사는 세례 요한이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고백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이것이 오늘날 사람들의 성향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사람은 흔히 자신이 드러나고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세례 요한은 다른 사람을 세우고, 예수님이 높아지는 것을 기뻐했다. 그는 남에게 영광이 돌아갈 때 자신은 조용히 협조할 수 있는 아량과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었다. 자기를 포장하거나 과시하지 않았고, 자기를 선전하려 하지 않았다.
종의 자세로 섬긴 세례 요한
장석진 목사는 두 번째로, 세례 요한이 종의 자세로 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을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거나 매는 일조차 감당할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소개했다. 장 목사는 당시 신발을 들고 다니거나 신발 끈을 풀고 매는 일은 노예의 일이었다고 설명하며, 세례 요한은 자신을 철저히 예수님의 종으로 이해했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종이란 자기 자신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종은 자기 짐을 가볍게 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을 위해 무거운 짐을 지는 사람이며, 자기 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의 일에 우선권을 두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철저히 종의 자세로 섬긴 사람이라고 전하며, 은퇴 목회자들도 마지막까지 주님의 종으로 충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어두운 세상에 등불처럼 산 사람
장석진 목사는 세 번째로, 세례 요한을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로 설명했다.
그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을 가리켜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언급하며, 세례 요한은 빛 자체가 아니라 빛을 증거하는 등불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두운 방을 밝히기 위해 켜는 등불처럼, 세례 요한은 어두운 시대에 참 빛 되신 예수님을 증거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세례 요한이 불타는 정의와 사명감으로 시대의 어둠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광야에서 살았지만 유대 사회에 광명의 경계가 되었고,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을 소개하며 그 빛을 보여 주는 역할을 감당했다고 설명했다.
은목회원들이 받을 칭찬과 상급
장석진 목사는 설교 후반부에서 세례 요한의 삶을 은목회원들의 삶과 연결했다.
그는 은목회원들이 평생 목회를 위해 헌신하고 생명을 걸고 주님의 일을 감당해 왔다며, 하나님 앞에 설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는 칭찬을 받게 되기를 축복했다.
장 목사는 은목회원들이 마지막 삶을 잘 정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평생 목회의 동역자로 수고한 사모들에게도 큰 칭찬과 상급이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세례 요한처럼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높이며, 어두운 시대에 등불처럼 사는 삶을 통해 주님께서 칭찬하시고 축복하시는 삶을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장석진 목사는 기도에서 은목회원들이 주님 앞에 설 때 “잘했다,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듣는 은혜가 있기를 간구했다.
통성기도와 은목회 소식
설교 후에는 통성기도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생각하며, 은목회 발전과 조국과 미국,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 헌금 순서가 있었고, 조영길 목사가 감사기도를 드렸다. 은목 소식은 총무 조영길 목사가 전했다.
은목 소식에 따르면, 은목회가 계획했던 크루즈 여행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8월 생신자 축하 순서도 마련됐다. 8월 생신자는 곽충자 사모(18일), 전강자 사모(19일), 김영혜 사모(23일), 이준구 목사(30일) 등 4명이다. 참석자들은 생신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마지막 삶을 충성으로 정리하는 은목회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8월 정기모임은 은퇴 목회자들이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남은 생애를 주님 앞에서 충성스럽게 정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장석진 목사의 설교처럼 세례 요한은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예수님을 높였으며, 종의 자세로 섬겼고, 어두운 시대에 등불처럼 살았다. 은목회원들은 평생 목회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섬긴 이들이다. 이제 이들의 마지막 삶은 하나님 앞에서 받을 칭찬과 상급을 바라보며, 더욱 겸손하고 충성된 종의 모습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가 앞으로도 회원들의 영적 교제와 위로, 건강과 기도, 지역 교계와 다음 세대를 향한 신앙의 유산 전달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대한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57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3HvtLLyNw9Wdexb79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