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제2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 개최…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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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제2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 개최…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가 제2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열고 뉴저지 교계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4일 주일 오후 5시 뉴저지시온제일교회에서 열렸으며, 장로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와 말씀,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제영명 목사는 누가복음 13장 18-21절을 본문으로 ‘부흥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성경이 말하는 부흥은 눈에 보이는 성공이나 교회의 외적 성장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2부 기도회에서는 회개 기도와 뉴저지 교계의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말씀과 기도와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기를 간구했다. 이어 김진용 형제는 뉴저지장로연합회 홈페이지 개설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공간이 다음세대와 교회를 연결하는 사역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나누었다. 기도회는 뉴저지 교회들의 영적 회복과 연합을 향한 결단의 시간이 되었다.
“부흥은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호흡 회복”
“회개와 기도로 뉴저지 교계의 영적 각성 간구”
“장로연합회 홈페이지 개설, 다음세대와 교회 연결 기대”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회장 육귀철 장로)는 6월 14일(주일) 오후 5시, 뉴저지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서 제2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뉴저지 교계의 영적 회복과 교회들의 부흥, 장로연합회의 사명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말씀, 회개 기도와 합심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1부 예배 – 말씀과 찬양으로 시작된 영적 대각성의 자리
1부 예배는 회장 육귀철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배와찬양, 예배의 부름, 찬송 ‘전능왕 오셔서’, 이석범 장로의 기도, 성경 봉독, 제영명 목사의 말씀 선포, 봉헌 찬양 ‘여기에 모인 우리’, 김병인 장로의 봉헌기도, 광고, 제영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기도 – “형식적인 신앙에서 살아 있는 믿음으로”
기도를 맡은 이석범 장로는 먼저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말씀으로 성도들을 부르시고 은혜의 자리로 인도해 주신 것에 감사했다.
이 장로는 겨자씨 한 알과 같은 작은 믿음이 자라 큰 나무가 되고,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변화시키듯 하나님의 나라가 놀랍게 확장됨을 고백했다. 그는 먼저 성도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식어버린 믿음과 무뎌진 영혼을 다시 고쳐 달라고 간구했다.
그는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옵소서”라는 취지로 기도했다.
또한 뉴저지 지역 교회들 가운데 부흥의 은혜가 임하기를 구했다. 작아 보이는 믿음의 헌신과 섬김이 성령 안에서 크게 자라 많은 영혼을 품는 생명의 나무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누룩이 온 반죽을 변화시키듯 성령의 능력이 교회와 가정, 지역사회와 나라 가운데 퍼져 복음의 영향력이 모든 영역을 새롭게 하기를 기도했다.
이 장로는 잠든 영혼들이 깨어나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며, 성도들이 복음의 증인으로 담대히 서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고,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설교 – “부흥의 비결”
제영명 목사는 누가복음 13장 18-21절을 본문으로 ‘부흥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 목사는 설교 서두에서 자신이 유명한 목회자가 아니라, 늦은 나이에 부름받아 전도사 시절부터 개척교회, 작은 교회, 중간 규모 교회, 대형교회까지 여러 현장을 경험한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 교회에서 20년 동안 목회하고 2021년 은퇴한 후, 현재는 커네티컷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찬양과 말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 목사는 “부흥”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 사람마다 다른 감정을 가진다고 했다. 어떤 이에게는 가슴 뜨거운 단어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침체된 교회를 떠올리게 하는 부담스러운 단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도 한때 부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열정이 일어났지만, 계속되는 목회 현실 앞에서 어느 순간 부흥이 부담과 죄책감으로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떤 교회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어떤 교회는 수십 년이 지나도 개척교회 수준에 머무르는 현실을 보며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경우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오늘 본문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부흥의 참 의미를 다시 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인가”
제영명 목사는 한국에서 함께 사역했던 한 유명 목회자의 개척 경험을 소개했다.
그 목회자는 새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 수천 가구에 전단지를 돌리며 교회를 개척했지만, 6개월 동안 한 명도 오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지역 사람들의 성향과 필요를 분석했고,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의 예배로 바꾸자 짧은 시간 안에 교회가 크게 성장했다.
예배는 한 시간 안에 끝났고, 강단은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무대 조명과 분위기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방식으로 바뀌었다. 목회자의 복장과 예배 형식도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변했다. 그 결과 교회는 빠르게 성장해 대형교회가 되었다.
제 목사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갈등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 사람들이 좋아하는 교회, 사람들이 자기 유익을 얻고자 찾아오는 교회가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인가”라는 질문을 품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 교회가 부흥을 말할 때, 먼저 부흥의 의미를 성경 안에서 다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성경이 말하는 부흥은 같지 않다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부흥 –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히 동행했는가”
제 목사는 성경의 인물들과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부흥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세상 역사에서 강대국으로 부흥한 나라는 이집트,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였지만,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은 오히려 노예와 포로, 식민지의 역사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이스라엘은 부흥한 나라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야곱과 에서를 비교했다. 에서는 일찍 독립해 족장이 되었고, 넉넉하고 당당한 인생을 살았다. 반면 야곱은 아버지를 속이고 형을 피해 도망쳤으며, 삼촌 집에서 오랜 세월 고생했고, 고향으로 돌아올 때도 두려움 속에 있었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에서가 성공한 인생처럼 보였고, 야곱은 연약하고 불안한 인생처럼 보였다.
그러나 성경은 야곱을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사람으로 보여준다. 제 목사는 그 이유를 “부흥은 얼마나 많이 성공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얼마나 친밀하게 하나님과 동행했느냐에 따라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세, 다윗, 다니엘 등 성경의 인물들도 세상 기준으로는 실패와 고난과 연약함의 길을 걸었지만, 하나님께 매달리고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에 부흥한 인생이었다고 강조했다.
“부흥은 호흡을 회복하는 것”
제 목사는 부흥의 히브리어적 의미 가운데 하나가 “숨을 쉰다”, “호흡한다”는 뜻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우는 것은 생명의 호흡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사건이다. 마찬가지로 영적 부흥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호흡을 회복하는 데서 시작된다. 잃어버린 영적 호흡을 다시 내쉴 때, 인생이 달라지고 교회가 달라지며 세상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는 진정으로 부흥하는 인생과 교회에서는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야곱과 모세와 다윗의 인생이 증거하는 것은 자신들의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의 연약함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이라는 것이다.
제 목사는 “교회도 세상이 원하고 세상이 인정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드러나는 교회가 진정 살아 있는 교회, 호흡하는 교회, 부흥하는 교회”라고 말했다.
“약할 때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이 부흥의 때”
제영명 목사는 부흥의 비결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데 있으며, 특히 인간이 가장 연약할 때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이 부흥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그는 야곱이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하나님과 씨름했다고 말했다. 기드온은 겁 많고 의심 많은 사람이었고, 다윗은 골리앗 앞에 선 어린 소년에 불과했으며, 모세는 80세의 노인이었고 손에 든 것은 지팡이 하나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이 보기에는 형편없고 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다. 제 목사는 “내가 약할 때, 내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때가 바로 부흥의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도들이 축복을 받아 성공한 간증만을 부흥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히려 죽어가면서도, 무너져가면서도 하나님만 붙드는 신앙의 고백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전했다.
“부흥이 시작되면 하나님의 사명이 시작된다”
제 목사는 부흥이 시작되면 그다음에는 하나님의 사명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후 “주님, 누구십니까?”라고 물었고, 이어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고백한 것을 언급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자연스럽게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는 사명의 질문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제 목사는 “오늘 우리가 부흥을 경험한다면 우리의 첫 고백도 ‘하나님, 내가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하나님, 우리 교회가 무엇을 해야겠습니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흥에는 하나님의 거룩한 요구가 따른다고 강조했다.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라고 하시고, 이삭을 바치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요구는 때로 인간이 이해하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요구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주신다고 전했다.
겨자씨와 누룩 – 작지만 하나님 나라를 바꾸는 능력
제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통해 부흥의 역동성을 설명했다.
겨자씨는 너무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만, 땅에 심기면 자라 큰 나무가 되고 새들이 깃들 수 있는 자리가 된다. 믿음의 사람은 그 작은 겨자씨를 손바닥에 놓고도 장차 그 가지에 새들이 와서 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누룩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누룩이 가루 서 말 전체를 부풀게 하듯, 하나님 나라의 부흥은 작고 보이지 않는 믿음의 순종을 통해 전체를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나타난다.
제 목사는 이 비유 안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피 흘리심은 작고 초라해 보였지만, 그것이 온 인류를 살리는 구원의 강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오늘 우리가 진정한 부흥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광야의 길과 고난의 길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사명에 순종할 때 비로소 부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 기도회 – 회개와 영적 각성을 위한 간구
2부 기도회 첫 번째 기도는 부회장 김창연 장로가 인도한 회개 기도였다. 기도 제목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잊고 교만하게 살았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것, 기도를 쉬었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것, 거룩과 정결과 성결을 회복하도록 불같은 회개의 영을 부어 달라는 것,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영적 타락을 회개하며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김창연 장로는 참석자들에게 함께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잊고 교만하게 살았던 죄,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못했던 죄,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던 죄를 회개했다.
또한 물질을 의지하고 믿음보다 염려를 앞세우며 감사보다 불평을 더 많이 했던 연약함을 고백했다. 장로로 세움 받은 이들이 먼저 회개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섬김보다 인정받기를 바랐던 마음, 겸손보다 자기 생각을 앞세웠던 모습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다.
그는 잃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눈물의 기도가 다시 살아나기를 기도했다. 또한 뉴저지의 모든 교회들이 선교하는 교회가 되고, 복음 전파에 헌신하는 공동체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뉴저지 교계의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
두 번째 기도는 고문 정일권 장로가 인도한 뉴저지 교계의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였다.
정 장로는 먼저 제영명 목사의 설교를 되새기며, 진정한 부흥은 내가 죽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교회 안에 부흥이 없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진다”는 취지로 말하며, 장로들이 먼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저지 교계가 다시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고, 찬양과 말씀과 기도가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은혜 충만한 예배로 회복되기를 기도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무너진 교회들이 다시 일어나고,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구했다.
정 장로는 뉴저지 교계 연합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교회협의회, 목사회, 목사사모회, 장로연합회, 장로성가단, 사모회 합창단, 목요기도회 등 뉴저지 교계의 여러 기관과 모임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 되기를 구했다.
또한 뉴저지장로연합회가 지향하는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이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기도했다. 그는 교회마다 회개의 불길이 일어나고, 목회자와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 눈물로 서는 영적 각성이 일어나기를 간구했다.
폐회 및 식사 기도 – “작은 믿음과 작은 기도를 크게 사용하소서”
폐회 및 식사 기도는 직전회장 유승화 장로가 맡았다.
유 장로는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는 하나님을 잊고 교만하게 살았던 죄, 기도하기를 게을리했던 죄,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 영적인 자리에서 멀어졌던 죄를 회개하며 용서를 구했다.
그는 참석자들이 다시 기도의 사람, 말씀의 사람, 성령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했다. 또한 교회들이 깨어나고 잃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하여, 이 시대의 어두움 가운데 복음의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특별히 장로로 부름받은 이들이 성령의 지혜와 담대함을 가지고 각 교회를 바로 세우며,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유 장로는 하나님 나라가 겉으로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마음속에서, 가정 속에서, 교회와 사회 속에서 조용히 역사하여 결국 전체를 변화시키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했다. 작은 믿음, 작은 기도, 작은 봉사도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실 때, 삶 속에 심어진 작은 겨자씨와 누룩이 놀라운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기도했다.
또한 기도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든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함께 나누는 식사와 교제의 시간에도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주는 아름다운 교제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홈페이지 개설 설명회 – “온라인 성전으로 다음세대를 연결해야”
기도회 후에는 i2 Web Solution Inc. CEO & President인 김진용 형제가 뉴저지장로연합회 홈페이지 개설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 형제는 먼저 자신의 신앙 여정을 나누었다. 그는 12살 때 미국에 왔고, 15살 때 친구를 따라 교회에 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놀러 간 것이었지만, 금요일 저녁마다 친구와 함께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음식을 나누며 신앙의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자신의 자녀 세대가 교회 안에서 신앙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일이 쉽지 않음을 고백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온라인 만남의 장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오래전부터 품어 온 비전은 온라인 공간 안에서 다음세대가 친구를 만나고, 선생과 멘토를 만나며, 좋은 전도사와 목회자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었다.
김 형제는 자신이 웹사이트 제작을 오랫동안 해 왔고, 여러 교회와 선교 단체의 웹사이트를 섬겨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교회가 오프라인 성전을 짓고 관리하듯, 온라인 공간도 관리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저지장로연합회 홈페이지가 단순한 안내용 웹사이트가 아니라, 연합회의 사역을 소개하고 회원들을 연결하며, 다음세대와 교회를 이어주는 온라인 사역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온라인상에 바이블랜드 성전”을 세운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앞으로 교회와 기관들이 온라인 공간을 선교와 교육, 관계 형성의 중요한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 뉴저지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향한 기도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제2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는 단순한 정기 모임이 아니었다. 말씀과 기도, 회개와 결단, 그리고 다음세대를 향한 온라인 사역 비전까지 함께 나눈 영적 회복의 자리였다.
제영명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흥의 의미를 외적 성공이나 숫자의 증가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호흡을 회복하고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겨자씨와 누룩처럼 작아 보이는 믿음의 순종이 하나님 나라 안에서는 큰 나무와 전체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될 수 있음을 전했다.
2부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자신의 죄와 교회의 연약함을 회개하고, 뉴저지 교계의 예배 회복과 교회 연합, 미자립교회 지원과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홈페이지 개설 설명회는 장로연합회가 다음세대와 교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역의 통로를 마련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는 매월 둘째 주 주일 오후 5시, 뉴저지시온제일교회에서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연합회는 주변의 장로, 권사, 성도들이 함께 은혜의 자리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기도회는 뉴저지의 교회들이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와 기도 가운데 참된 부흥을 구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소망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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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