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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인생을 금으로 잇다” - RCA 신년부흥성회 첫날 심상현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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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인생을 금으로 잇다”

2026 RCA 동남부한인교협 신년부흥성회 첫날

심상현 목사, ‘킨츠기(Kintsugi)의 하나님’ 메시지 선포


2026 RCA 동남부한인교협 신년부흥성회가 2월 28(토) 오후 7시 30분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에서 개막됐다. 예배는 한동원 목사(RCA 동남부한인교협 부회장, 은혜와평강교회)가 인도했으며, 심상현 목사(맨해튼 IN2 처치 담임)가 말씀을 전했다. 심상현 목사는 뉴저지 지역의 성인 연합 집회에 강사로 초청된 첫 40대 목회자이다.


집회는 박지우 목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세계를 만드시는 분, 약속을 지키시는 분’을 고백하며 어둠 속을 밝히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 말씀과 기도로 연 첫날 집회


한동원 목사는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라는 시편 말씀으로 회중을 예배 가운데로 초청했다.


이관용 장로(한성개혁교회)는 대표 기도에서 ‘주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다시 경험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게 하시고, 빛의 사자로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며, 교단과 뉴저지·뉴욕 지역의 영적 회복을 위해 중보했다.


예레미야 18장, 토기장이의 비유…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성경봉독은 김구 권사(푸른초장교회)가 맡았으며, 본문은 예레미야 18장 1-6절이었다.


심상현 목사는 ‘킨츠기(Kintsugi)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깨어진 그릇을 금으로 이어 이전보다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일본 도자기 기법 ‘킨츠기(Kintsugi)’를 예로 들며, 하나님은 깨어진 인생을 다시 빚으시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심 목사는 ‘깨어진 우리의 인생이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기만 한다면, 이전보다 더욱 가치 있는 인생으로 빚어가실 수 있다’고 전했다. 단순한 수리가 아니라 상처의 흔적을 은혜의 흔적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했다.


언약의 이중성… “지키면 은혜, 어기면 심판”


심 목사는 예레미야 시대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이 언약을 가볍게 여기고 오해했기 때문에 심판의 경고가 주어졌다고 밝혔다. 심 목사는  ‘언약은 지키면 은혜지만, 어기면 심판’이라며 예레미야 18장 7절의 ‘뽑다, 부수다, 멸하다’는 세 동사를 통해 언약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그러나 메시지는 심판에서 끝나지 않았다. 심 목사는 예레미야 29장 10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회복을 준비하셨고, 그 책임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셨다고 선포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새로워질 결심’이라고 강조하며, 새 언약 안에서 다시 시작하라고 권면했다.


“깨어진 삶을 하나님께 가져오라”… 회복의 초대


심 목사는 새해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깨어진 관계와 상처 속에 머물러 있다면 하나님 앞에 나오라고 초청했다. 심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을 인용하며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선포했다. 인간의 결심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고 강조했다.


맨해튼 IN2 처치 비전… “Come IN2 Jesus, Go IN2 the world”


설교 중 심 목사는 자신이 섬기는 IN2 처치를 소개했다. IN2 처치는 ‘Come IN2 Jesus, Go IN2 the world’라는 비전을 품고 20년간 맨해튼에서 유학생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사역해 왔다.


심 목사는 ‘주일마다 프랑스문화원 강당을 빌려 예배드린다’며 건물 없이도 예배와 선교를 멈추지 않았던 공동체의 사명을 나눴다. 또한 맨해튼이 ‘전 세계적인 관광지를 넘어 영적 성지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예배 진행 및 순서


'새로워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6 RCA 동남부한인교협 신년부릉성회' 첫날 집회는 경배와 찬양, 예배로 부름, 찬송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대표 기도, 성경봉독, 김차돌 집사와 최유라 집사 부부(한성개혁교회)의 특별 찬양 ‘믿음의 고백’, 설교, 최인범 장로(은혜와평강교회)의 봉헌 기도, RCA 목사 부부의 봉헌송, 봉헌, 광고, 송영 ‘여기에 모인 우리’, 정광희 목사(뉴저지영광장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부흥성회 첫날 메시지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깨어진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때, 이전보다 더 존귀하게 빚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23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ax5i5CebVKFkCqYBA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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