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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뉴저지교협·목사회, 2026 신년 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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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뉴저지교협·목사회, 2026 신년 감사 예배

창 1:1-5 본문으로 ‘혼돈과 흑암의 시대, 말씀으로 빛을 회복하라’ 도전

‘세상의 소금 2.7%만 있어도 썩지 않는다…20% 넘는 신자, 왜 세상은 변하지 않는가?’ 자성 촉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형덕 목사)와 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허상회 목사)가 2월 1일(주일) 오후 5시 한소망교회(담임 정일형 목사)에서 ‘2026년 신년 감사 예배’를 함께 드렸다.


예배 진행 및 순서


예배는 뉴저지목사회 부회장 김동권 목사가 인도했다. 박종윤 목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찬송 ‘공중 나는 새를 보라’, 뉴저지교협 평신도부회장 김창연 장로의 기도, 뉴저지목사회 서기 이준규 목사의 성경봉독, 뉴저지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내 평생에 가는 길’, 뉴저지교협 전 회장 김종국 목사의 설교, 뉴저지교협 서기 이창성 목사와 뉴저지목사회 회계 김정훈 목사의 특별기도, 뉴저지여성목사합창단의 헌금 찬양 ‘주의 빛 안에 살면’,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의 헌금기도, 뉴저지교협 총무 김주헌 목사와 뉴저지목사회 총무 오종민 목사의 광고, 정일형 목사(한소망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평신도부회장 김창연 장로 기도 :  ‘연합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게 하소서’


김창연 장로는 ‘뉴저지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올리며, 예배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를 구했다. 또 ‘교회들이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며, 각 교회가 맡겨진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해 ‘이 지역이 복음으로 새로워지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아울러 교협과 목사회 임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더해 달라고 기도했다.


김종국 목사 설교 :  ‘혼돈과 흑암 속에 말씀으로 빛을 세우라’


뉴저지교협 전 회장 김종국 목사가 이준규 목사가 봉독한 창세기 1장 1-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신앙의 시작’이라며, 창세기 1장 2절의 ‘혼돈·공허·흑암’의 상태를 오늘의 시대 현실과 연결해 설명했다. 김 목사는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실 때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새 창조가 일어났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이 교회와 성도에게 말씀을 맡기신 이유는 ‘세상을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세상으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다시 붙들 것을 권면했다.


‘교회는 많은데 왜 세상은 변하지 않는가?’


김 목사는 뉴저지 지역의 현실도 언급했다. ‘2017년 무렵 한인교회가 약 230개로 알려졌지만, 팬데믹 이후 약 180여 교회로 보인다’며, ‘교회가 많았음에도 세상이 더 나아졌는가?, 아니면 더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짙어졌는가?’를 질문했다. 이어 ‘교회가 있고 말씀이 있는데도 세상이 변하지 않는 이유’를 성도들이 함께 돌아보자고 촉구했다.


‘소금 2.7%’ 비유…빛과 소금의 사명 회복 촉구


설교의 핵심 비유는 ‘소금’이었다. 김 목사는 ‘흐르지 않아도 썩지 않는 물이 바닷물인데, 그 이유는 소금’이라며 ‘2.7%만 있어도 썩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를 바탕으로 ‘성경은 우리를 세상의 빛, 세상의 소금이라 한다’며, ‘그런데도 세상이 공허·혼돈·흑암 가운데 있다면, 우리가 썩음을 막고 흑암을 물리치는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고 자성을 촉구했다.


한국 초대교회 역사와 교도소 성경공부 간증


김 목사는 한국 초대교회 사례를 들어 ‘신자들이 사회의 부정을 막는 파수꾼 역할을 했다’는 취지의 기록을 언급했다. 당시 ‘야소교인’이라 불렸던 신자들이 부정을 멀리할 뿐 아니라, 지역 권력의 부정부패를 견제하는 역할을 감당했다는 내용이다. 또한 교도소 성경공부 경험을 나누며 ‘감옥 안과 밖의 차이는 죄를 짓느냐 안 짓느냐가 아니라, ‘드러났느냐 드러나지 않았느냐’의 차이일 수 있다’고 말하며 위선과 가식을 경계했다. 그는 ‘세상이 변하지 않는 것은 결국 우리 때문이며,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도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뉴저지의 선교 유산’…언더우드·아펜젤러 정신 계승 강조


김 목사는 뉴저지와 한국 복음화 역사의 연결도 상기시키며,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헌신을 언급했다. 특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순종하겠다’는 선교사의 기도 고백을 소개하며, 흑암 같은 현실에서도 말씀을 붙들고 전진할 것을 권면했다. 김 목사는 ‘2026년을 시작하는 뉴저지 교회들이 말씀을 붙잡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 때, 이 땅이 다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는 세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말씀을 맺었다.


특별 기도


설교 후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창성 목사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김정훈 목사가 ‘뉴저지 교회와 교협’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공의와 정의, 다음세대의 소망, 교회의 회복’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18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xYJzXJhgrUsAuxzK6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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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 '혼돈과 흑암의 시대, 말씀으로 빛을 회복하자' [2026년 2월 3일 화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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