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제직의 바른 자세 - 김종훈 목사 설교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러브뉴저지(운영위원장 한순규 목사)111(주일) 오후 5시에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2026 연합 제직 헌신 예배'를 드렸다. 뉴욕예일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종훈 목사가 마태복음 1613-19절을 본문으로 '제직의 바른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김종훈 목사의 설교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제목 : 제직의 바른 자세

본문 : 마태복음 1613-19

설교 :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랑하는 제직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예일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 이름 때문에 종종 예일대학 나오셨냐는 질문을 받지만, 저는 예일대학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저희 교회 이름에는 분명한 신앙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예수님이 제일)라는 고백입니다.

저는 3대째 목회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딱 한 가지를 배웠다면 이것입니다.

사람이 주인이 되면 교회는 반드시 무너진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고백이 오늘 설교의 출발점입니다.

 

제직은 바른 자세로 섬겨야 합니다

오늘 제목은 제직의 바른 자세입니다.

바르다는 말은 동시에 잘못되면 위험하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사무엘하 6장에 웃사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궤가 떨어질까 봐 손을 댔지만, 하나님의 방식이 아닌 자기 생각으로 섬겼을 때 그는 생명을 잃었습니다.

교회는 아무렇게나, 열심만으로 섬기는 곳이 아닙니다.

바른 태도, 바른 신앙, 바른 교회 이해 위에서 섬길 때 복이 됩니다.

 

제직이 먼저 알아야 할 것 : 교회란 무엇인가?

제직이 바르게 섬기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교회가 무엇인가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여러 이미지로 설명합니다. 이를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결해 보면 매우 분명해집니다.

1) 성부 하나님과의 관계 : 하나님의 가족

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가족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돌보며, 서로 책임지는 공동체입니다.

2)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 그리스도의 신부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는 정절과 순결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신랑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입니다.

3) 성령 하나님과의 관계 : 성령의 전

교회는 성령께서 거하시는 전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거룩해야 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4) 그리스도의 몸

예수 그리스도는 머리요, 우리는 지체입니다.

교회는 조직이 아니라 유기체입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돕고, 함께 움직입니다.

 

바른 신앙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

마태복음 16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는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 위에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 위가 아니라, 변하지 않는 신앙 고백 위에 교회는 세워집니다.

사람은 흔들립니다.

심지어 베드로조차 예수님의 십자가를 막으려다 사탄아 물러가라는 책망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반석이 되면 교회는 위험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신앙 고백만이 교회의 반석입니다.

 

바른 사명관: 천국 열쇠를 맡은 교회

예수님은 교회에 천국 열쇠를 맡기셨습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립니다.

이는 교회가 복음을 전할 때,

한 영혼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하늘에서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는 뜻입니다.

교회는 너무나도 소중한 곳입니다.

제직은 이 거룩한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초대교회에서 배우는 제직의 자세 (사도행전 6)

초대교회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헬라파 과부와 히브리파 과부 사이의 구제 문제였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것입니다.

사도들이 섬기던 교회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 세상에 문제 없는 교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문제를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교회의 두 기둥을 지켰습니다

말씀과 기도입니다.

어려움이 올수록 먼저 붙잡아야 할 것은 기도와 말씀입니다.

 

일꾼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

지혜가 충만한 사람

칭찬받는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사람입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문제를 키우지 않고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그 결과 :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수가 더 많아지더라.”

위기는 곧 부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에베소서 4)

교회는 직분 중심도, 회의 중심도, 건물 중심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중심입니다.

몸은 유기체입니다.

오른손이 일하고 입이 먹는다고 다투면 몸은 병듭니다.

교회 분쟁에는 승자가 없습니다.

교회 싸움은 모두가 패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은사는 섬김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 목적은 분명합니다.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병원입니다.

아픈 사람이 오는 곳입니다.

의사는 예수님이십니다.

봉사는 남을 위한 것 같지만, 사실은 나를 살리는 길입니다.

봉사 속에서 믿음이 자라고, 문제가 해결됩니다.

 

마지막 때의 제직의 자세 (베드로전서)

정신 차리고 기도하라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섬기라

 

내 힘으로 섬기면 탈진합니다.

성령의 힘으로 섬기면 지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내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충성의 결론 :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

사람은 몰라줘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죽도록 충성한 자에게

하나님은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약속하셨습니다.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은 줄 알라.”

 

제직 여러분의 섬김은 헛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제직 여러분,

여러분의 수고로 교회가 서고,

여러분의 기도로 교회가 살며,

여러분의 헌신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됩니다.

 

새해에도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서로 사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회를

함께 세워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