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기도의 열기로 뜨거웠던 제30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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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가 3월 27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담임 오종민 목사)에서 열렸다.
오종민 목사는 "어렸을 적에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녔었다. 당시에는 예배당에 의자가 없었다. 부흥회에 참석하여, 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을 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부르고 있는 찬송가들 대부분은 17세기와 18세기에 작사되고 작곡되었다. 신앙의 선조들의 체험이 가사와 곡에 담겨져 있다. 신앙은 머리로 느끼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사순절 기간에 갖는 금번 찬양 집회를 통하여,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찬양팀, 참석자들과 함께 '주 음성 외에는', '하늘의 문을 여소서', '주의 친절한 팔에', '예수 살아계신 주', '영광 높이계신 주께 영광', '승리하였네',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내 주의 보혈은', '감사해', '시험이 찾아 올 때', '내게 허락하신 시련을',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주님은 나의 힘이요',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등을 차례로 찬양했다.
오종민 목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찬양을 들어 주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약속하신 주님! 우리의 멍에를 벗겨 주시고,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여 주소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고 하신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오종민 목사는 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삶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소서. 어떠한 역경이 닥칠지라도 흔들리지 않고 기도로 이겨내게 하소서. 아픈 자들을 고쳐 주시고, 경제적으로 힘든 자들에게 물질의 복을 더하여 주시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집회는 홍인석 목사(가나안하늘문교회)의 축복 기도로 막을 내리고, 4월 24일(목) 오후 8시 제31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열린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기를 원하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뉴저지우리교회는 229 Terrace Ave., Hasbrouck Heights, NJ 07604에 위치하고 있다. 집회에 관한 문의는 오종민 목사(201-638-1627)에게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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