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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한인교회, 베네수엘라 대지진 긴급구호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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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한인교회, 베네수엘라 대지진 긴급구호 손길


미주 지역 한인교회들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연합의 손길을 모았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은 8월 9일, 뉴욕·뉴저지 일대 한인교회들이 모금한 베네수엘라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받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땅끝교회, 은혜교회, 필그림선교교회, 한인동산장로교회 등이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식료품, 식수, 위생키트, 방수포, 담요 등 현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긴급 구호물품을 조달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 교회 관계자들은 베네수엘라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전해지고, 이번 후원이 일상 회복과 재건에 실제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사무총장은 여러 교회와 성도들이 재난 현장의 아픔에 공감하며 사랑을 실천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전달받은 헌금이 현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땅끝교회·은혜교회·필그림선교교회·한인동산장로교회 등 동참
지파운데이션에 베네수엘라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
식료품·식수·위생키트·방수포·담요 등 현지 이재민 지원에 사용


미주 지역 한인교회들이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은 지난 8월 9일(일), 땅끝교회(담임 권기현 목사), 은혜교회(담임 이상훈 목사),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홍길 목사)(가나다순)가 동참하여 모금한 베네수엘라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받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지진 피해 베네수엘라 위해 마음 모아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수천 명의 사망자와 1만 7천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베네수엘라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지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제대로 된 거처와 생필품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가운 길바닥에서 밤을 보내야 하는 피해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각 교회의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긴급구호 헌금 모금에 동참하며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

이번 모금은 특정 교회 한 곳의 단독 사역이 아니라,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교회들이 함께 참여한 연합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로 다른 교회들이 재난 앞에서 한마음으로 움직이며,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긴급 구호물품과 복구지원에 전액 사용 예정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된 성금은 베네수엘라 현지 재난 지역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식료품, 깨끗한 식수, 위생키트, 방수포, 담요 등 생존에 필수적인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조달하고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본적인 먹거리와 식수, 위생 물품은 재난 직후 가장 절실히 필요한 자원인 만큼, 이번 후원금이 현지 주민들의 생존과 초기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수포와 담요 등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피해 주민들이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전해지길”


전달식에 함께한 참여 교회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을 향한 위로와 회복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베네수엘라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여러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모은 정성과 사랑이 현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재건에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기도와 연대, 그리고 믿음 안에서의 사랑의 실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 성도들이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재난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아파하며 행동으로 응답했다는 점은 교회의 공공성과 선교적 책임을 다시금 보여 주는 대목이다.


지파운데이션,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사무총장은 참여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 사무총장은 “재난 현장의 아픔에 공감하며 발 빠르게 연합하여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각 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파운데이션은 그동안 튀르키예, 모로코, 미얀마 등 글로벌 재난 현장에서 축적해 온 긴급구호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달해주신 소중한 헌금이 현지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미 여러 국제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필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이번 베네수엘라 긴급구호 역시 이러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욕 본부 둔 국제개발협력 NGO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뉴욕 맨해튼에 본부를 둔 501(c)(3) 비영리 단체로, 지역 한인교회들과의 협력 및 기업 나눔 연계를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해외 재난 현장 긴급구호 사역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외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생활 및 물품 지원, 미혼모 가정 자립지원, 취약계층 보건위생 키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및 해외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돕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베네수엘라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은 재난 앞에서 교회와 NGO가 협력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들이 보여 준 연합의 섬김이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더불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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