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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웅 목사, “새로운 시작은 하나님과 함께할 때 가능”… KAYAH 300 기도의 용사 모집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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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웅 목사, “새로운 시작은 하나님과 함께할 때 가능”… KAYAH 300 기도의 용사 모집으로 이어져


뉴저지장로교회 구본웅 목사가 제3회 KAYAH 기도회 마지막 날 집회에서 출애굽기 33장 12-23절을 본문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회복과 재헌신을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구 목사는 금송아지 사건 이후 깨진 돌판을 다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며, 실패와 상처로 무너진 삶도 하나님 안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모세가 축복의 땅보다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며,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가나안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광야가 더 복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난 5일간 KAYAH 기도회를 통해 선포된 여러 회복의 메시지를 돌아보며, 모든 회복의 공통된 출발점은 인간의 능력이나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구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가정과 일터, 교회와 삶의 무너진 자리를 하나님께 내어놓고 다시 회복시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도록 인도했다. 이어 주최 측은 ‘KAYAH 300 기도의 용사’ 모집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각 교회에서 기도의 불씨를 일으키고 뉴저지의 영적 회복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할 300명 이상의 기도자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구 목사는 “오늘 이 자리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어야 한다”며 기도회에서 받은 은혜가 각자의 삶과 교회에서 계속 이어지고, KAYAH가 일회성 집회가 아닌 지속적인 기도운동으로 확장되기를 소망했다. 


“깨진 돌판으로 끝내지 않으신 하나님… 실패 이후에도 다시 시작하게 하신다”

“축복보다 하나님의 동행이 우선… 하나님 없는 가나안보다 하나님 계신 광야가 낫다” 

‘KAYAH 300 기도의 용사’ 모집… 각 교회에서 기도의 불씨 이어갈 기도자 세운다


뉴저지장로교회 담임 구본웅 목사가 제3회 KAYAH 기도회 마지막 날 집회에서 “새로운 시작은 하나님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개인과 가정, 교회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구 목사는 9월 25일 뉴저지장로교회 오클랜드 성전에서 열린 마지막 날 집회에서 출애굽기 33장 12-23절을 본문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상처 이후 다시 붙는 나무… “회복 탄력성이 더 큰 가치”


구본웅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며 특급 바둑판에 사용되는 나무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는 외부 충격을 한 번도 받지 않는 나무보다 갈라지고 상처를 입은 뒤에도 다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나무가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인간의 삶에 적용해 “우리의 삶도 계획대로 되지 않고 관계가 무너지며, 때로는 자신의 잘못 때문이 아니어도 질병과 고난으로 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상처가 없느냐가 아니라 “깨지고 쪼개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깨진 돌판 이후에도 역사는 계속됐다


구 목사는 이어 금송아지 사건 이후의 이스라엘 백성을 설명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동안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숭배에 빠졌고, 이를 본 모세는 분노하여 하나님께 받은 돌판을 깨뜨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깨진 돌판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끝내지 않으셨다.


구 목사는 하나님께서 다시 새로운 돌판을 준비하게 하시고 그 위에 말씀을 새겨 주셨다며, 이것이 실패 이후에도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그는 KAYAH라는 이름에 담긴 ‘다시 살리다, 회복시키다’는 의미가 바로 이 같은 하나님의 역사와 연결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가지 않겠습니다”


구본웅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로 하나님의 동행을 강조했다.


금송아지 사건 이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보내겠다고 하시면서도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구 목사는 모세가 이 말씀을 가장 심각한 심판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약속의 땅과 축복은 얻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성공은 참된 복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세는 하나님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라고 간구했다.


구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가나안 땅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광야가 훨씬 더 복되고 아름다운 곳임을 모세는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세가 홍해를 가른 지도자였기 때문에 위대한 것이 아니라, 성공보다 하나님의 동행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던 지도자였기 때문에 위대했다고 말했다.


“주의 영광을 보여 주소서”


모세의 기도는 하나님의 동행 약속을 받은 뒤에도 끝나지 않았다.


그는 다시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간구했다.


구 목사는 모세가 단순히 원하는 조건을 얻는 데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자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은 이에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겠다”며 자신을 은혜롭고 자비로운 하나님으로 계시하셨다.


구 목사는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며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으로 말씀하신 것은 실패와 절망 가운데 있는 백성들에게 다시 하나님을 신뢰하고 돌아오라는 초청이라고 강조했다.


5일간의 KAYAH 메시지 “모든 회복은 하나님으로부터”


구본웅 목사는 이번 KAYAH 기도회의 앞선 집회들을 돌아보며 강사들의 메시지와 간증에 공통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첫날 양춘길 목사가 하박국을 통해 전한 회복의 메시지를 비롯해, 이어진 강사들의 고난과 회복, 말씀과 다음세대에 관한 메시지는 서로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된 결론을 향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모든 회복의 간증의 자리가 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열심이나 재정, 좋은 시설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이 한 영혼 가운데 임하실 때 그 영혼이 살아나고, 그 한 사람을 통해 또 다른 영혼과 공동체가 살아나는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지만 끝은 아니다”


구 목사는 마지막 날 집회를 맞아 “이 시간이 마지막이라는 것이 아쉽다”고 말하면서도, 기도회가 끝나는 것을 기도의 종료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에게 각자의 가정과 일터, 교회와 삶의 자리로 돌아가 하나님과 다시 동행하며 회복의 역사를 시작하라고 권면했다.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회복의 역사는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때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다시 기도하라”


구본웅 목사는 회복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난이 오래 지속되고 기도의 응답이 늦어질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기 쉽지만, 바로 그때 더욱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어떠한 실패의 자리와 수치스러운 아픔, 상처가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아 놓고 기도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모세가 하나님께 매달렸던 것처럼 하나님의 선하심을 붙들고 다시 절박하게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심기도 “무너진 자리를 다시 치유하여 주소서”


설교 후 구본웅 목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그는 먼저 가정과 삶, 교회의 무너진 자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되도록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무너진 자리를 다시 치유하여 주시고, 깨어지고 쪼개진 자리가 주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자신의 신앙을 정직하게 돌아보며, 반복되는 고난과 눈물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을 잊지는 않았는지 점검하도록 인도했다.


형식적인 기도와 종교적인 습관에 머물지 말고, 자신을 품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다시 신뢰하며 믿음으로 기도하자고 권했다. 


KAYAH 300 기도의 용사 모집


이날 집회의 또 하나의 중요한 순서는 ‘KAYAH 300 기도의 용사’ 모집이었다.


주최 측은 이번 기도회에서 시작된 기도의 불길을 각 교회와 지역사회로 이어가기 위해 초교파적으로 300명 이상의 기도자를 세우기로 했다.


기도 용사는 자신이 속한 교회에서 기도의 선봉장이 되어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뉴저지의 영적 회복과 교회 연합,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정기적으로 마련되는 ‘일일 KAYAH 연합기도회’에 함께 모여 연합의 기도 불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구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배부된 신청카드를 꺼내 들고 직접 결단할 것을 요청했다.


기도를 잘하는 특정 사람들의 몫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지금 나를 부르고 계신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달라고 권면했다. 


‘KAYAH 300 기도의 용사’ 모집 대상은 교회와 뉴저지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의 무릎을 꿇기로 결단하는 성도와 교역자이며 모집 인원은 300명 이상이다.


각 기도자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 기도의 불씨를 살리고, 도시와 다음세대를 위한 파수꾼으로 매일 기도하며, 격월로 열리는 연합기도회에도 참여하게 된다.


문의는 KAYAH 기도운동 네트워크(201-660-0353), 이메일 Sophiaeir@gmail.com으로 하면 된다.


“300명의 숫자가 아니라 기도의 불씨를 이어갈 사람들”


구 목사는 기도 용사 모집의 목적이 단순히 300명의 명단을 채우는 데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KAYAH 기도회를 통해 받은 은혜와 감격이 실제 삶의 자리와 각 교회에서 지속되고, 교회들이 함께 연합해 기도하는 흐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결단이 각 교회에서 또 다른 기도의 불씨를 만들고, 그 불씨들이 연결될 때 지역사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의 물결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게 하소서”


구본웅 목사는 마감기도에서도 설교 제목인 「새로운 시작」을 다시 강조했다.


지난 5일간의 찬양과 말씀, 기도의 시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참석자들의 깨어지고 상처받고 병든 삶의 자리를 다시 살려 달라고 간구했다.


또 “이 자리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며 KAYAH 300 기도의 용사들이 각자의 교회와 삶의 자리에서 기도운동의 중심에 서도록 간구했다.


구 목사는 “주님께서 주님의 일을 하여 달라”며 참석자들이 집회장을 떠날 때 주님의 손을 붙들고 삶의 자리로 돌아가, 그곳에서 다시 회복의 역사가 시작되도록 기도했다. 


이날 집회는 구본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그는 지난 5일간 찬양과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함께하신 성령의 역사가 참석자들의 삶 속에서도 계속되기를 축원하며, “회복과 다시 살아나는 역사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때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각자의 삶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권면했다. 


구본웅 목사의 이날 메시지와 합심기도, ‘KAYAH 300 기도의 용사’ 모집은 한 가지 방향을 가리켰다. 집회에서 받은 은혜를 추억으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신의 교회와 가정, 지역사회의 무너진 자리를 다시 세우는 기도의 삶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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