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2026 호산나 전도대회 준비기도회 개최… “갑절의 영감으로 뉴저지 교회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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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2026 호산나 전도대회 준비기도회 개최… “갑절의 영감으로 뉴저지 교회 회복되길”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2026 호산나 전도대회를 앞두고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를 표어로 정한 뉴저지교협 제39회기는 6월 28일(주일) 오후 5시 하베스트교회에서 준비기도회를 갖고, 호산나 전도대회와 강사 이신웅 목사, 뉴저지 교계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준비기도회는 송호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창성 목사가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장로부회장 김창연 장로가 기도하고, 회계 박재호 장로가 성경을 봉독한 뒤, 회장 권형덕 목사가 열왕기하 2장 8-14절을 본문으로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엘리야의 뒤를 끝까지 따랐던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을 구한 본문을 통해, 오늘의 교회가 인간적 능력이나 방법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귀철 장로, 박종윤 목사, 김동권 목사가 각각 호산나 전도대회, 강사 이신웅 목사, 뉴저지 교계를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2026 호산나 전도대회는 9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뉴저지하베스트교회에서 열리며, 서울 신길교회 원로 이신웅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표어 아래 준비기도회 열려
권형덕 목사, “세상이 악해지고 우리가 약해질수록 갑절의 영감이 필요”
호산나 전도대회·강사 이신웅 목사·뉴저지 교계 회복 위해 합심기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형덕 목사)는 6월 28일(주일) 오후 5시 뉴저지하베스트교회(담임 정선약 목사)에서 2026 호산나 전도대회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를 표어로 삼은 뉴저지교협 제39회기는, 9월에 열릴 2026 호산나 전도대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준비기도회는 호산나 전도대회를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니라, 뉴저지 교계가 말씀과 성령 안에서 다시 회복되고 하나 되는 영적 전환점으로 삼기 위한 자리였다.
준비기도회, 예배와 말씀으로 시작
준비기도회는 송호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창성 목사가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으며, 묵도 후 찬송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함께 불렀다.
이어 뉴저지교협 장로부회장 김창연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김 장로는 먼저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호산나 전도대회를 앞두고 준비기도회를 허락하신 은혜를 고백했다. 그는 참석자들이 세상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집중하여 기도하는 시간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김 장로는 또한 죄와 허물을 먼저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열심을 내지 못하고 게을렀던 모습, 하나님의 백성답지 못했던 모든 일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다. 그는 이번 성회를 통해 뉴저지 교회들이 다시 힘을 얻고, 말씀에 순종하는 공동체로 새로워지기를 기도했다. 또한 강사로 오게 될 이신웅 목사와 준비하는 회장, 임원, 진행위원, 뉴저지 교계에 속한 모든 교회들에게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더해 달라고 간구했다.
성경봉독은 회계 박재호 장로가 맡았다. 이어 회장 권형덕 목사가 열왕기하 2장 8-14절을 본문으로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권형덕 목사 – “하나님이 우리 편인가보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가 중요”
권형덕 목사는 설교 서두에서 미국 남북전쟁 당시 아브라함 링컨의 일화를 소개했다.
전쟁이 장기화되고 상황이 불리해졌을 때, 참모 중 한 사람이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고 말하자, 링컨은 “나는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시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를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는 이야기였다.
권 목사는 이 일화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짚었다. 문제는 하나님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링컨이 중요한 전략회의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기도의 시간을 더 우선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인간적 분석과 전략보다 하나님 앞에 서는 믿음이 승리의 비밀이라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오늘의 교회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세상은 여러 방법과 분석을 말하지만, 신앙 공동체가 먼저 물어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가?”라는 질문이라는 것이다.
엘리야와 엘리사 – 끝까지 따르는 자에게 주어진 사명
권형덕 목사는 본문에 등장하는 엘리야와 엘리사를 중심으로 말씀을 풀어갔다.
엘리야는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뜻이고, 엘리사는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라는 뜻을 가진 인물이다. 두 사람은 형제가 아니라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다. 엘리야의 사명이 끝나고 하나님께 부름받을 때가 가까워졌을 때, 그의 뒤를 따르겠다고 나선 사람은 엘리사였다.
권 목사는 당시 선지생도들이 많이 있었지만, 엘리야의 뒤를 따르겠다고 나선 사람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엘리야가 “나를 따라오지 말라. 너는 여기 있으라”고 말했지만, 엘리사는 “내가 죽는 일 외에는 당신을 떠나지 않겠다”며 끝까지 따랐다.
엘리야가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으로 갈 때에도 엘리사는 계속 따라갔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길이었지만, 엘리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권 목사는 바로 이 끝까지 따르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옛적부터 하나님 앞에 선한 길을 가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엘리사는 끝까지 따라갔다”고 말했다. 끝까지 따르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갑절의 영감” – 인간적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을 구해야
엘리야가 승천하기 직전 엘리사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면 좋겠느냐”고 물었을 때, 엘리사는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라고 구했다.
권형덕 목사는 이 대목을 오늘의 교회와 연결했다. 사람들은 흔히 능력을 구하고, 재주를 구하고, 설교를 잘하는 힘이나 사람을 끌 수 있는 힘을 구한다. 그러나 엘리사가 구한 것은 단순한 재능이나 성공의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감이었다.
권 목사는 “그 영감이 주어져야 하나님 뜻을 하나님 방식으로 이루어 나가는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엘리사는 세상을 이기는 방식, 사명을 감당하는 방식이 인간적 능력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영감과 감동에 있음을 알았다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영감 안에는 지혜가 있고, 능력이 있고, 진리가 있고, 구원의 축복이 있다고 전했다. 오늘의 교회가 다시 구해야 할 것도 바로 이 갑절의 영감이라고 했다.
삼손의 실패와 회복 – 하나님의 영이 떠난 것을 알지 못한 비극
권형덕 목사는 이어 삼손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삼손은 엄청난 힘을 가진 사람이었다. 맨손으로 사자를 잡고, 여우 300마리를 잡았으며, 성문짝을 들고 이동했고, 나귀 턱뼈 하나로 천 명을 이긴 사람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자고 일어났을 때 그는 아무 힘도 쓰지 못했다.
권 목사는 삼손이 무너진 이유를 죄의 반복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듭 무시한 데서 찾았다. 삼손은 여전히 자신에게 힘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영이 이미 떠난 것을 알지 못했다. 결국 그는 붙잡히고 쇠사슬에 묶여 맷돌을 돌리는 처지가 되었다.
그러나 그 절망의 자리에서 삼손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 시작했고, 그의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권 목사는 이것이 단순히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의 교회도 자신에게 여전히 하나님의 영이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지, 우리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은 더 악해지고 우리는 더 약해졌다”
권형덕 목사는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을 구한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세상이 더 악해졌기 때문이다. 엘리야 시대에도 백성들이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왔다 갔다 했고,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했지만 백성들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죄와 불순종이 반복되면 마음에 굳은살이 생겨 더 이상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엘리사 자신이 스승 엘리야처럼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능력이나 재주로 감당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감당하기를 구했다.
권 목사는 오늘의 시대도 점점 어려워지고 병적으로 악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사기 마지막 말씀처럼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시대에 교회가 필요한 것은 경제적 도움이나 육신의 강건함만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과 성령의 감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이 주시는 갑절의 영감, 그것이 우리의 길이 아니겠느냐”고 전하며, 엘리사에게 갑절의 영감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뉴저지 교회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합심기도 – 호산나 전도대회와 강사, 뉴저지 교계 위해 기도
설교 후에는 세 가지 제목으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첫 번째 기도는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장 육귀철 장로가 “호산나 대회를 위한 기도”로 인도했다. 육 장로는 뉴저지 교계가 점점 연약해지고 하나로 모이기 어려워지는 현실을 고백하며,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를 통해 다시 변화되고 거듭나는 뉴저지 교계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는 뉴저지의 모든 교회들이 하나로 모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마음을 합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전임 회장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먼저 하나 되어 기도하며, 뉴저지 교계가 변화되는 놀라운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두 번째 기도는 박종윤 목사가 “강사 이신웅 목사를 위한 기도”로 인도했다. 박 목사는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의 설교를 통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던 부흥의 역사를 언급하며,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에서도 그러한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그는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고 오직 성령으로 된다는 믿음으로, 강사 이신웅 목사에게 성령의 은혜를 부어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말씀을 준비할 때와 선포할 때 성령께서 인도하셔서, 뉴저지의 목회자들과 모든 교회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오는 대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세 번째 기도는 전 회장 김동권 목사가 “뉴저지 교계를 위한 기도”로 인도했다. 김 목사는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를 통해 뉴저지 교회들이 다시 회복되고 연합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그는 큰 교회들은 큰 교회대로 협력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고, 작은 교회들은 탈진과 번아웃 가운데 소진되어 있다고 고백했다.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를 통해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상처받고 침체된 교회들이 회복되고, 치유와 신유의 역사가 일어나며, 많은 영혼들이 기도 가운데 새로워지기를 기도했다.
2026 호산나 전도대회,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6 호산나 전도대회는 9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뉴저지하베스트교회에서 열린다.
9월 11일과 12일 집회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9월 13일 주일 집회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장소는 뉴저지하베스트교회(370 Demarest St., Closter, NJ 07624)이다.
강사는 서울 신길교회 원로 이신웅 목사이다. 뉴저지교협은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를 통해 뉴저지 교회들이 다시 말씀 앞에 서고,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되며, 복음 전도의 사명을 새롭게 붙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저지 교회의 회복을 구한 기도의 자리
2026 호산나 전도대회 준비기도회는 단순히 행사를 앞두고 갖는 의례적인 모임이 아니었다. 뉴저지 교계가 다시 하나님 앞에 서고, 성령의 감동과 갑절의 영감을 구하며,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 회복되기를 간구한 영적 준비의 시간이었다.
권형덕 목사는 엘리사가 구했던 갑절의 영감을 오늘의 교회도 구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육귀철 장로는 뉴저지 교계가 하나 되기를 기도했고, 박종윤 목사는 강사 이신웅 목사에게 성령의 은혜가 부어지기를 간구했으며, 김동권 목사는 침체된 교회들이 다시 살아나고 연합하기를 기도했다.
호산나 전도대회는 뉴저지 교계의 오랜 연합 전도대회이다. 그러나 연례행사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교회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워지며, 죽어가는 영혼들이 복음 안에서 살아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표어를 내건 뉴저지한인교협 제39회기가 기도로 준비하는 2026 호산나 전도대회가, 뉴저지 교계에 회복과 연합, 전도와 부흥의 새 은혜를 가져오는 귀한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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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