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땅끝교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초청 찬양집회 개최… “한 번의 예배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땅끝교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초청 찬양집회 개최… “한 번의 예배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땅끝교회가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초청해 찬양집회를 열고 찬양과 말씀, 기도 가운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6월 10일 수요일 저녁 땅끝교회에서 열렸으며, 권기현 담임목사는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환영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치유와 회복이 임하기를 축복했다. 오종민 목사는 찬양 인도와 함께 자신의 삶과 사역의 여정을 나누며, 성도들이 크고 작은 사명을 귀하게 여기고 생명 걸고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와 실패, 빚과 절망, 이민 목회의 어려움을 지나오면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붙드시고 세계 곳곳에서 찬양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다고 간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찬양을 함께 부르며 주님 앞에 마음을 열었고, 낙심한 영혼과 병든 이들, 교회와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오 목사는 땅끝교회가 이름처럼 땅끝을 바라보며, 상한 심령들이 찾아와 말씀과 사랑 안에서 회복되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집회는 권기현 목사의 감사 인사와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되며, 찬양으로 이민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쓰임 받을 수 있는 인생이 행복입니다”

“버티는 믿음, 끝까지 견디는 신앙”

“상한 영혼이 회복되는 땅끝교회 되기를”


땅끝교회(담임 권기현 목사)는 6월 10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초청해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땅끝교회가 매월 한 차례 수요일 저녁에 갖는 찬양집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권기현 목사는 집회에 앞서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환영하며, 오종민 목사와의 오랜 만남과 최근 더욱 가까워진 교제를 언급했다.


권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지금 임재하고 계시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찬양과 경배와 예배를 받기 원하시고 흠향하시기 원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이 찬양으로 회중을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인도할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와 치유와 회복이 참석자들에게 온전히 임하고, 하나님께는 한량없는 영광으로 올려드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찬양집회 – “한 번의 예배가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둘로스 경배와찬양팀 리더 오종민 목사는 찬양 인도를 시작하며 자신의 삶과 사역의 여정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오 목사는 자신이 올해 61세가 되었고, 미국 땅에 온 지 26년이 되었으며, 지난 33년 동안 사역하며 지구를 52바퀴 돌 만큼 수많은 집회를 다녔다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한 살 무렵 감기로 인해 소아마비를 앓게 되었고, 장애를 가지고 살아왔음을 고백했다.


그는 “우리가 인생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일까? 좋은 집, 좋은 차, 돈 많은 것이 행복일까?”라고 물으며, 자신이 느끼는 행복은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 앞에서 크든 작든 맡겨진 자리에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참된 행복이라는 것이다.


오 목사는 “한 번의 예배가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예배가 내 삶을 바꿀 수 있고 생각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 안에서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라면 생명 걸고 감당하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있어서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마음이 땅끝교회 성도들에게도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오종민 목사의 간증 – 장애와 실패 속에서도 붙드신 하나님


오종민 목사는 자신의 가정 배경과 어린 시절의 아픔도 나누었다. 그는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장애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소외감과 피해의식을 가지고 자랐다고 말했다. 소풍과 체육대회, 학교 활동에서 늘 제외되는 경험을 하며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러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붙드셨고, 이후 신학교의 길로 인도하셨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권유로 신학교에 들어갔지만, 1986년 11월 22일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만남 이후 목회의 길을 걷게 되었고, 1990년대에는 교회를 개척했다.


오 목사는 개척 초기 교회가 부흥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고, 1993년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후 교회가 부흥하며 예배당을 마련했지만, IMF 직후 큰 빚을 떠안게 되었고, 하루아침에 빚쟁이 목사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빚과 절망 속에서 다시 죽음을 생각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과정에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당시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에 “너는 내 이름을 팔아 네 이름 석 자를 내려고 했다”는 깨달음을 주셨다고 고백했다. 자신이 주님을 따르기보다 주님의 이름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과 명예를 세우려 했음을 회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후 미국으로 오게 되었고, 180달러만 가지고 뉴저지에 도착해 다시 찬양 사역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교회마다 전화를 걸어 집회를 부탁하는 일로 하루를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역이 알려졌고, 미국 전역의 한인교회에서 집회를 섬기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맡겨버리십시오” – 무거운 짐을 주님께 던지는 믿음


오 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7절의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는 말씀을 언급하며, “맡겨버리라”는 말은 헬라어로 “던져버리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짐을 붙들고 있으면 무너지지만, 그것을 주님께 던져버리면 주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빚과 실패, 도망자처럼 미국에 온 이민자의 삶을 하나님께서 기적처럼 붙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결국 빚을 갚게 하셨고, 세계 곳곳에서 찬양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고 고백했다.


오 목사는 “세상은 열 가지 중 여덟 가지, 아홉 가지가 좋아야 사람을 쓰지만, 하나님은 당신 마음에 드는 한 가지만 있어도 저와 여러분을 사용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장애인도 하나님께서 쓰셨다면,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낙심할 이유가 없다고 격려했다.


찬양 – 생명 걸고 주님을 높이는 시간


이날 집회에서는 ‘빛나고 높은 보좌와’, ‘내가 어둠 속에서’, ‘좋으신 하나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모든 만물들아 주를 찬양’,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나 약해 있을 때에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마귀들과 싸울지라’,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등 다양한 찬양이 이어졌다.


오 목사는 찬양을 인도하며 “오늘 이 밤에도 우리의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고 찬양하자”고 권면했다. 목소리가 지쳐도, 몸이 피곤해도, 나를 구원하신 주님 한 분만을 찬양하겠다는 고백이 회중 가운데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시편 71편 14-15절 말씀을 언급하며,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라는 고백이 참석자들의 삶 가운데 임하기를 축복했다.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을 택하시고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평생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권면 – “버티면 됩니다”


오종민 목사는 신앙생활의 길이 쉽지 않지만 끝까지 견디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께서 “좁은 길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신 것을 언급하며, 신앙의 길은 때로 고독하고 힘들지만 그 길에서 참된 은혜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 나라 갈 때까지 변하지 맙시다. 고통스러워도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갑시다”라고 권면했다.


또한 성도들이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부르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달란트를 받았으면 한 달란트를 받은 대로, 다섯 달란트를 받았으면 다섯 달란트를 받은 대로 하나님 앞에 충성하면 된다는 것이다.


오 목사는 “버티면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기도하며 버티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이다.


땅끝교회를 향한 축복 – “상한 심령이 회복되는 교회”


오 목사는 땅끝교회를 향한 애정과 축복도 전했다. 그는 권기현 목사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땅끝교회가 통합 이후에도 아름답게 세워져 가는 모습을 보며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땅끝교회가 단순히 부흥만을 구하는 교회가 아니라, 상한 심령과 고통받는 이들이 찾아와 성도들의 사랑 가운데 위로받고 회복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또한 성도들이 한 식구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까지 어깨동무하고 믿음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그 교회에 가면 성도들의 사랑이 있고, 그 교회에 가면 말씀이 살아 있고, 그 교회에 가면 주를 섬기는 기쁨과 은혜가 회복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땅끝교회라는 이름처럼, 교회가 땅끝까지 바라보며 영혼을 향한 마음을 품고, 지역과 이민사회 속에서 복음의 따뜻한 통로가 되기를 권면했다.


기도 – 교회와 가정, 상한 영혼을 위해


집회 중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 목사는 성도들에게 교회 안에서 기억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성도들은 기도의 자리에서 지친 이들, 낙심한 이들, 병든 이들, 가정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했다.


그는 “하나님, 내 형편과 사정을 주님이 아십니다”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했다. 또한 주님 마음에 드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넘어질 때마다 일으켜 세워 주시고 낙심할 때마다 소망의 손으로 붙들어 달라고 간구하도록 인도했다.


이어 그는 “우리 가정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 자녀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 마음에 들 수 있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도록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찬양과 기도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주님 앞에 충성하며 살아가기를 결단했다.


마무리 –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위한 축복기도


집회를 마치며 권기현 목사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30분밖에 안 된 줄 알았는데 2시간이 됐다”며,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종일 일하고 온 뒤에도 찬양집회를 위해 장비를 세팅하고 회중을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인도한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이날 찬양을 통해 “주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역에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고백했다.


그는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위해 기도했다. 이민사회의 상한 심령, 낙심한 이들, 아픔과 고통 가운데 있는 영혼들이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의 찬양을 통해 주님 앞으로 인도되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권 목사는 “주님께서 이 둘로스 경배와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고, 상한 심령을 만지시고, 도전하시고, 주님께서 세워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각자 섬기는 교회가 있음에도 연합으로 섬기는 찬양팀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고,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홀로 영광 받아 주시기를 간구했다.


이번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는 단순한 음악 집회가 아니었다. 그것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실패와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며, 땅끝교회가 상한 영혼을 품고 회복시키는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함께 기도한 은혜의 시간이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50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wnfkbqAPwLqdid3x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