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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S 설립 3주년 기념식 개최… “천국복음 전파와 영적 지도자 양성의 사명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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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S 설립 3주년 기념식 개최… “천국복음 전파와 영적 지도자 양성의 사명 재확인”


WATS(세계신학교협의회)가 설립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난 사역의 발자취를 돌아보았다. 이번 기념식은 5월 17일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렸으며, WATS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효승 목사와 황용석 목사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황용석 목사는 과테말라 목회자 세미나와 군부대 복음 전파 사역 등 그동안의 사역 경과를 보고했다. 유효승 목사는 WATS 설립 과정과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스리랑카 등 여러 선교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학교 사역의 열매를 나누었다. WATS는 인터넷 신학교를 통해 각 나라의 영적 지도자를 세우고, 그들이 자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돕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설립 3주년을 맞아 조직도 새롭게 정비하며 향후 사역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WATS가 천국복음 전파와 영적 중매자 양성의 사명을 계속 감당해 가기를 기대했다.


“설립 3주년 맞은 WATS, 감사패 증정”

“우즈베키스탄·베트남·스리랑카 등 선교지 사역 보고”

“천국복음 전파와 영적 지도자 양성 사명 재확인”


WATS(세계신학교협의회, 대표 강유남 목사)가 설립 3주년을 맞아 5월 17일(주일) 오후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실무대표 유효승 목사와 부대표 황용석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WATS는 세계 각국의 선교 현장에서 현지 지도자들을 신학적으로 훈련하고, 그들로 하여금 자국민에게 바른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해 왔다. 설립 3주년 기념식은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새롭게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과 보고 – 과테말라 세미나와 군부대 복음 전파 사역


황용석 목사는 경과 보고를 통해 WATS 사역의 한 축인 과테말라 목회자 세미나를 소개했다.


황 목사는 과테말라 목회자 세미나가 6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부대 복음 전파 사역도 보고했다. 해당 사역은 이상관 목사의 섬김과 협력 속에 계속 이어져 왔으며, AMCF 관련 군부대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의 보고는 WATS가 단순히 신학교 네트워크에 머물지 않고, 목회자 교육과 군 선교, 현지 교회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현장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유효승 목사 보고 – “WATS가 설립 취지대로 성장하고 있다”


유효승 목사는 WATS 설립의 초기 과정을 회고하며, 자신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역하던 중 WATS 설립을 최초로 제안했고, 한국에서 발기인을 세운 뒤 3년 전 뉴욕을 방문하여 강유남 목사와 논의하면서 사역이 구체화되었다고 밝혔다.


유 목사는 “3주년이 돼서 미국을 다시 올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4개국 사역 영상을 소개한다고 설명하며, 필리핀, 남아공, 파키스탄 등의 자료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여러 지역에서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WATS가 강유남 목사와 함께 설립할 당시의 취지대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크게 하나님께 쓰임받을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먼저 기도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마음이 있는 이들은 직접 선교지에 가서 함께 사역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리랑카·베트남 등 현지 신학교 사역 소개


유 목사는 현재 WATS와 연결된 신학교 사역을 통해 배출된 목회자들이 12명이며, 이들이 각 현장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목사 안수와 관련해서도 “교회를 개척하지 않으면 목사 안수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설명하며, 현지 사역자들이 실제 교회 개척과 복음 전파의 현장으로 나아가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의 경우 현재 120개 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120명의 신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베트남에서도 학생들을 배출하고 졸업식을 진행했으며,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사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베트남 사역과 관련해 주류 종족인 낀족들이 많이 모였다고 설명하며, WATS가 여러 민족과 지역을 향해 복음을 전하고 지도자를 세우는 사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소개했다.


“성경을 제대로 알아야 성경을 바르게 전할 수 있다”


유효승 목사는 자신이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지에서 오랜 세월 선교 사역을 감당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에서 2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15년, 베트남에서 15년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며 사역해 왔고, 주로 한국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들과 함께 윈터스쿨과 서머스쿨 중심의 집중 교육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신학교 강의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강의가 이어지고, 한 타임이 3시간씩 진행되며, 교수들이 하루 5타임에서 6타임까지 강의하여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하게 한다는 것이다.


유 목사는 “성경도 모르는 사람한테 무슨 설교학을 가르치겠습니까? 성경을 제대로 알아야 되고 성경을 올바로 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신학적으로 성경 66권을 바르게 가르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며, 설명이나 주변 자료보다 성경 자체를 먼저 알고 바르게 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지 교회 개척 원칙 – “피와 땀으로 세우는 교회”


유 목사는 현지 사역에서 교회당 건물을 외부 지원으로 세우는 방식을 지양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성도들이 피와 땀을 흘려 벽돌 한 장 한 장을 옮기며 세우는 교회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헌신하게 되는 교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부에서 돈을 지원받아 좋은 건물을 짓는 것이 곧 교회를 세우는 것은 아니라며, 교회는 현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 수고가 연결될 때 진정한 공동체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원칙은 중국에서부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사역에 이르기까지 지속되어 온 사역 철학이라고 밝혔다.


WATS 설립 목적 – 천국복음과 영적 중매자 양성


WATS의 설립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WATS는 성경 66권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며,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와 임마누엘의 삶에 있음을 강조한다. 복음은 단순한 종교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과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그리스도의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둘째, WATS는 영적 중매자의 사명을 강조한다. 영적 중매자는 죽은 영혼을 살려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연결하는 생명의 통로이다. WATS는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그들이 주님과 임마누엘의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다.


셋째, WATS는 인터넷 신학교를 통해 세계 각 나라의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나라의 지도자들이 신학적으로 훈련받고, 자기 민족을 복음화하며, 영적 중매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는 것이 WATS의 핵심 방향이다. 이 사명은 천국복음 전파와 현지 지도자 양성을 결합한 선교 전략으로 정리된다.


감사패 증정 – 수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


설립 3주년 기념식에서는 WATS 발전을 위해 수고해 온 실무대표 유효승 목사와 부대표 황용석 목사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유효승 목사는 설립 제안과 초기 조직, 해외 선교 현장과의 연결, 현지 신학교 사역 확장에 기여해 왔다. 황용석 목사는 미국 현장과 교회, 행사 준비 및 사역 협력 과정에서 WATS를 섬겨 왔다.


감사패 증정은 지난 3년 동안 WATS가 걸어온 길이 여러 동역자들의 헌신과 협력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조직 재편 – 설립 3주년 맞아 새 체제 정비


설립 3주년을 맞은 WATS는 사무총장 김장환 목사(Servant Kim)의 직(職)을 면(免)하고, 다음과 같이 조직을 재편성했다.


대표회장: 강유남 목사
미국 대표: 정완기 목사
한국 대표: 유효승 목사(한국 사무총장 겸임)
미국 사무총장: 황용석 목사


이번 조직 개편은 WATS가 미국과 한국, 그리고 세계 선교 현장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미국 대표와 한국 대표, 미국 사무총장을 세움으로써 향후 사역의 책임 구조를 분명히 하고, 현장 중심의 사역 확장을 준비하는 의미가 있다.


마무리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단체로”


유효승 목사는 보고를 마무리하며 WATS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단체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는 단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설립 당시에는 다시 미국을 방문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3주년을 맞아 뉴욕을 다시 방문하고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WATS 설립 3주년 기념식은 지난 사역을 단순히 회고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천국복음 전파와 영적 지도자 양성이라는 본래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앞으로 세계 각국의 현지 지도자를 세우는 사역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WATS가 앞으로도 각 나라의 신학교와 선교 현장을 연결하고, 현지 지도자들을 통해 자민족 복음화의 열매를 맺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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