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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배]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유다의 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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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유다의 종국

본문 : 예레미야 39장 1-18절

설교 : 김순배 목사(하나님이꿈꾸는교회)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아모스 시대부터 선지자들이 경고한 바로 그 ‘여호와의 날’입니다.

유다의 최후의 날이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제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은 틀렸고 예레미야의 예언이 옳았음이 판명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세우시고, 그를 통해 유다 요시야 왕 때부터 40여년간  왕들과 백성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다 왕들과 백성들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아니하였고, 여전히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경고대로 유다를 심판하십니다.


BC 588년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포위되었던 예루살렘 성이 BC 586년 시드기야 왕 11년 9째 달 마침내 함락되었습니다.

(렘39:1) 유다의 시드기야 왕의 제구년 열째 달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

(렘39:2)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넷째 달 아홉째 날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렘39:3) 바벨론의 왕의 모든 고관이 나타나 중문에 앉으니 곧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네부와 내시장 살스김이니 네르갈사레셀은 궁중 장관이며 바벨론의 왕의 나머지 고관들도 있더라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예루살렘 성 포위로 예루살렘 성 안에는 먹을 식량이 떨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성 안에 살고 있던 모든 주민들은 고통을 받았고, 전투력을 상실해 더 이상 바벨론 군대를 막지 못했습니다.

난공불락을 자랑하던 예루살렘 성이 무너진 것입니다.


성 중문에는 바벨론 왕의 고관들이 앉았습니다.

성 중문이란 곳은 왕과 고관들이 모여 나라를 치리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바벨론 왕의 고관들이 앉았다는 것은 나라가 그들의 손에 넘어갔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상황이 이지경에 이르자 유다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가 성읍을 벗어나 아라바로 도망을 갑니다.

바벨론의 공격이 집중된 북쪽을 피해 남쪽으로 빠져 나간 것입니다.

(렘39:4)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 밤에 왕의 동산 길을 따라 두 담 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

‘아라바’는 요르단 계곡을 총망라하는데 여기서는 여리고 지역인 요르단 계곡을 가리킵니다.


시드기야 왕은 아마도 요르단을 건너 애굽으로 도망치려 한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감람산을 넘어 가는 것이고 또 다른 방법은 광야인 아라바를 통해 가는 것입니다.

이 중에 시드기야 왕은 아라바를 통해 가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시도는 성공하지 못하고 추적해 온 갈대아 군대에 사로 잡혀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느부갓네살 왕 앞에 끌려 갔습니다.

(렘39:5) 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 더라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시드기야 왕이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과 유다의 귀족들을 죽이고, 그의 두 눈을 뽑고 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렘39:6) 바벨론의 왕이 리블라에서 시드기야의 눈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

(렘39:7)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또한 성을 점령한 갈대아인들은 왕궁과 백성의 집에 불을 지르고 성벽을 허물어 버립니다.

(렘39:8) 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 

외부의 침략을 지켜주는 성벽이 허물어졌기에 예루살렘 성은 더 이상 사람이 거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유다의 지배 계층에 속한 자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낮은 계층의 사람들만 유다 땅에 남겨 둡니다.

(렘39:9)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잡아 바벨론으로 옮겼으며

(렘39:10)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유력 인사들이나 재능있는 장인들을 모두 잡아갔습니다.

그리고 유화 정책의 일환으로 남겨진 빈민들에게 포도원고 밭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와중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한 자들을 선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시드기야 왕은 도주에 실패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은 반면, 끝까지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예레미야는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석방되고 선대를 받습니다.

(렘39:1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레미야에 대하여 사령관 느부사라단에게 명령하여  이르되(렘39:12) 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에 예레미야의 말을 듣고 바벨론에 투항한 유다인들로부터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함락을 예언을 하면서 바벨론에 투항할 것을 권면했다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 연고로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사령관 느부사라단에게 예레미야를 풀어주고 선대하라고, 그리고 그의 요구를 다 들어주라고 명령합니다.


사령관 느부사라단과 내시장 느부사스반과 궁중 장관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은 왕의 명령에 따라 사람을 보내어 시위대 뜰에 있는 예레미야를 데려다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집으로 돌려 보냅니다.

(렘39:13) 이에 사령관 느부사라단과 내시장 느부사스반과 궁중 장관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이

(렘39:14)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서 데리고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 에게 넘겨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 가운데에 사니라

시드기야 왕과 고관들의 비참한 말로와 대조를 이룹니다.


그럴지라도 예레미야의 석방은 일시적 구원입니다.

그 역시 유다와 다윗 왕조의 멸망이라는 파국적 재앙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의 고난은 그가 선포한 심판 예언의 성취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는 끝까지 유다 백성들과 함께 멸망의 무거운 짐을 집니다.


그다랴는 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유다 남은 자들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던 인물로 그의 아버지 아히갑은 예루살렘의 고위 관료였으며 여호와김 왕으로부터 예레미야의 생명이 위협을 받았을 때 보호해 주었던 인물입니다.


찬란했던 성전과 왕궁, 백성들의 잡 예루살렘 성벽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나라가 멸망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대가입니다.


하나님께서 선대한 또 한 인물이 있습니다.

왕궁 내시였던 구스인 에벳멜렉입니다.

그는 예레미야가 진흙 구덩이에 던져저 죽게 되었을 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시드기야 왕에게 진언을 하여 예레미야를 구출해 낸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벳멜렉에게 예루살렘이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하시며, 그날 내가 너를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기지 않고 구원해 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렘39:15)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39:16) 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눈 앞에 이루리라

(렘39: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렘39:18)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에벳멜렉이 두려워하는 자들이란 유다 고관들을 가리킵니다.

고관들은 자신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 웅덩이에 던져 넣은 것을 에벳멜렉이 왕에게 호소하여 구출해낸 것 때문에 예레미야를 협박하고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유다에게 심판이 떨어지기 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는 시간적인 면에서나 내용적인 면에서나 38장 예레미야가 말기야의 구덩이에서 구출된 뒤 바로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이 말씀을 유다에 심판이 임한 후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그랬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내가 너를 반드시 구원할 것인즉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는 말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이야기가 유다에 심판이 떨어진 후에 나오게 한 것은 마지막 때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믿지 않은 자의 종국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 자의 종국을 대조시키기 위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의 종국은 멸망이요, 믿는 자의 종국은 구원이라는 메세지를 전한 것입니다.


사실 에벳멜렉의 이같은 담대한 행위는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의 굳건한 믿음이 그를 선지자 예레미야 편에 서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는 분명합니다.

분명히 심판의 날은 도래할 것이며, 그 날에 믿지 않는 자는 멸망할 것이고 믿는 자는 구원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심판의 날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하나님 말씀 듣기를 거절합니다.

그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한지가 2천여년이 지났건만 여지껏 오지 않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도 예레미야 때와 마찬가지로 평안을 외칩니다.


그러나 그 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절대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예레미야의 말을 믿지 않다가 멸망당한 유다 왕 시드기야와 유다 백성들처럼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날 뒤늦게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에수 천국, 불신 지옥!

명심하십시요.



하나님이꿈꾸는교회

Church of Godly Dreams

1323 Highway 34

Aberdeen, NJ 07747

732-688-0558

www.cgdreams.org

주일 예배 : 오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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