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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배] 새 시대의 주인공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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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시대의 주인공이신 예수님

본문: 말씀: 마태복음 9장 18-38절

설교: 김순배 목사(하나님이꿈꾸는교회)


예수님은 율법주의 근본주의 유대주의를 넘어선 새로운 시대를 여셨습니다.

율법의 시대를 은혜의 시대로 바꾸셨습니다.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시대를 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한 관리의 이미 죽은 딸을 살리시고, 12년간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을 고치시며, 시각 장애인들의 눈을 뜨게 하시고, 귀신들려 언어 장애인이 된 자 안에 있던 귀신을 내쫓아 말을 하게 하심으로 증거하십니다.

율법은 죽은 사람을 만지는 것과 피를 흘리는 여인을 부정하다고 하여 만지는 것을 금합니다.

시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도 죄로 인해 이러한 장애가 왔다고 생각하여 부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율법을 초월하셔셔서 죽은 자를 살리셨고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여신 새 시대는 생명이 넘쳐 흐릅니다.


예수님이 관리의 딸과 혈루증 여인을 고쳐 주십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실 때 한 관리가 예수님을 찾아와 죽은 딸을 살려 달라고 간청합니다.

(마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마가 복음과 누가 복음을 보면 한 관리는 회당장 야이로였습니다.

회당장은 성직자는 아니였지만 회당을 관리하는 총 책임자입니다.

당시 회장장들은 회당에서 성경을 가리키면서 유대인을 낮추는 발언을 자주 하시는 예수님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회당장의 하나 밖에 없는 딸이 죽은 것입니다. 

고명 딸이 죽은 마당에 그는 이것 저것 따질 겨를 이 없었습니다.

그는 딸이 죽자 무조건 병든 자를 치료하고 귀신을 쫒아내며 연약한 자를 고친다고 소문이 난 예수님께 달려 온 것입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청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그를 따라 가십니다.

(마9: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그때 한 여인이 예수님 뒤로 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마9: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마9: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마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이 여인은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12라는 숫자는 7과 함께 성경에서 완전 수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12년이란 세월은 물리적인 기간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녀가 극한의 고통의 시간을 보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마가 복음에는 이 여인이 병을 고치기 위해 많은 의사도 만났고 가진 재산도 다 썼지만 병은 낫지 않고 오히려 점점 심해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여인의 하혈을 죄의 상징으로 여겨 하혈하는 여인과 접촉하는 것을 부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여인은 가족을 비롯한 사회와 격리되어야 했으며 성전이나 회당에도 나갈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질병은 당시 정당한 이혼 사유 중 하나였기에 결혼을 했었다면 남편으로부터도 버림받았을 것입니다.

이 여인에게 예수님은 한줄기의 빛이였고 희망이었습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처지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을 받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 뒤로 가서 가만히 그러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자신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이 당신의 옷 자락에 손을 대었을 때 당신으로부터 능력이 나간 것을 알아 채셨습니다.

예수님은 돌아서서 그 여인을 보시며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십니다.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 여인을 정죄했건만, 예수님은 그녀를 “딸아”라고 따뜻하게 부르며 병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회적으로 종교적으로 매장된 한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육체적 질병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상처까지 말끔히 치유하여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을 치료해 주시고 관리(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도착해 보니 관리의 어린 딸은 이미 죽어 장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마9:23)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마9: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마9:25)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마9: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집안에는 피리 부는 자들과 곡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 풍슴은 장례를 위해 피리 부는 사람들과 곡하는 사람들을 불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장례를 지내려 모여 있는 무리들을 향해 나가라고 명하시며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같은 말씀에 무리들은 비웃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무리들을 내보낸 후 소녀의 손을 잡자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본문은 의도적으로 소녀의 손을 잡아주는 예수님의 동작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수님의 손은 그분의 능력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손 외에 구원의 방편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처럼 손을 붙잡아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험한 인생을 견딜 수 있습니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온 땅에 퍼졌습니다.


두 시각 장애인 눈을 뜨게 해 주십니다.


관리(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려주신 후 그곳을 떠나시는 예수님을 두 시각 장애인이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리 지르며 집까지 따라옵니다.

(마9: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마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마9: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마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마9: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시각 장애인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릅니다.

‘다윗의 자손’이란 메시야를 부르는 호칭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은 비록 눈이 멀어 앞을 볼 수 없었지만 영적인 눈은 누구보다도 밝았습니다.

당시 어떤 율법 학자도 제사장도 서기관도 심지어는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향해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 믿느냐”고 물으십니다.

당신을 가리켜 다윗의 자손이라고 고백한 이들에게 “너희는 내가 메시야인 것을 믿느냐”고 되 물으심으로써 이들의 믿음을 다시 확인하신 것입니다.


그들이 “주여 그러하오이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자, 예수님은 그들의 눈을 만지셔서 고쳐 주십니다.

이것은 단순히 병을 치료한 것이 이니었습니다.

맹인을 보게 하신다고 한 구약의 메시야의 사역에 대한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그들의 눈을 치료해 주셨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병이나 고치는 치유자로 생각할까봐서 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진정한 메시야를 만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은혜를 온 땅에 전파했습니다.


언어 장애인을 치유해 주십니다. 


연이어 귀신 들려 언어 장애인이 된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마9: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마9: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마9: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마태는 사람들이 언어 장애인을 예수님께 데려오자 그 안에 있었던 귀신이 쫓겨 나가고 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역시 구약에 약속된 메시야의 사역으로 예수가 메시야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언어 장애인에게서 귀신이 쫓겨나고 말을 못하던 그가 말을 하는 광경을 목격한 무리들이 이러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하며 놀랍니다.


대조적으로 바리새인들은 전혀 상반된 반응을 보입니다.

그들은 일어난 기적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귀신의 왕의 힘을 의지한 결과라는 궁색한 평가를 내립니다.

눈 앞에 메시야를 보고도 보지 못하는 그들이야말로 맹인이요 말 못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방 지역에 가셔서 말 못하는 사람 안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 말을 하게 한 사건은 치유 사건이라기 보다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사탄의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천국의 것을 가르치시고, 하나님 나라인 천국을 전파하시고, 병든 사람들을 고치시는 사역을 하시며 당신이 메시야심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마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 함이라

에수님은 목자 없는 양 같이 고생하는 무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유대인을 바라본 예수님의 시선입니다.

그들은 마치 목자를 잃어버리고 위험한 들판을 유리하다가 기진맥진한 상태의 양 같았습니다.


여기서 ‘불쌍히 여기셨다’는 것은 창자가 끊어질 정도로 긍휼히 여기셨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마치 유산을 미리 받아 그것을 가지고 먼 나라로 떠났던 아들이 허랑 방탕한 생활로 가진 것을 모두 탕진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 왔을 때, 아버지가 그를 먼저 발견하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끌어 안고 입을 맞추고 제일 좋은 옷으로 입히고 반지를 끼워 주고 신을 신겨 주고 잔치까지 베풀어 주었던 바로 그 측은함입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추수하는 일꾼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적다고 하시며 하나님께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마9: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마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추수할 일꾼이란 하나님의 일을 할 사역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사람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시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을 고치신 것은 이사야 35장 말씀의 성취입니다.

(사 35: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사 35: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 35: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사 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마태는 지금 이사야 본문을 염두에 두고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소개함으로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병을 고치시는 분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든 자를 치유하시며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메시야 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율법과 전통에 갇혀 있던 세상에 새 시대, 성령의 시대를 여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는 목자 잃은 양이 되어 방황하고 지친 우리에게 손을 내미셨습니다.

그 손을 잡을 때 우리는 죄 용서함을 받고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분 안에서 죄 용서함을 받고 생명을 얻은 우리는 아직 그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추수할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꾼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먼저 구원 받은 자의 사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생명과 긍휼, 그리고 새 시대의 복음을 마음에 새기면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심에 기쁨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꿈꾸는교회

Church of Godly Dreams

1323 Highway 34

Aberdeen, NJ 07747

732-688-0558

www.cgdreams.org

주일 예배: 오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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