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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배] 염치없이 받아 누리는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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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염치없이 받아 누리는 성탄
본문 : 요한복음 316
설교 : 김순배 목사(하나님이꿈꾸는교회)
 

 

 

Merry Christmas!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아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지극히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날이지요 .

이 날이 없었다면 우리는 영원히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니 우리에겐 더할나위 없이 기쁜 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입장에서는 어떠셨을까요?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에 마냥 좋기만 하셨을까요?

아버지의 집을 떠나야 했던 예수님의 입장은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요?

하나님의 아들을 임신해서 마냥 기쁘기만 했을까요?

 

저는 여지껏 세상을 살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사람들이 참 염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염치 좀 있으라고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학교에 가서 공부도 하고 인성 교육도 받지만 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유익에만 관심이 있지, 공정이라든지 공의라든지 상대방의 입장이라든지 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태어나서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저는 이 세상 모두가 다 그렇게 산다 할지라도 우리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성도들 만큼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사람답게 염치 좀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야만 했던 하나님의 입장과 아버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했던 예수님의 입장, 처녀의 몸으로 예수님을 낳아야만 했던 마리아의 입장을 좀 염치있게 헤아려 보려 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육친의 어머니가 된 마리아의 입장을 헤아려 보겠습니다.

처녀가 임신이라니요?

지금은 혼전 임신이 시댁에 예물이라는 웃스갯 소리도 있지만 예수님 당시 혼전 임신은 그렇게 간단히 넘어갈 일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약혼한 상대도 모르는 임신이라니요?

그렇다면 간통인데 간통은 당시 돌에 맞아 죽어야만 하는 큰 죄였습니다.

다행히 남편 요셉이 성품이 좋고 믿음이 있어 천사의 말을 듣고 조용히 헤어지고자 했던 마음을 접긴 했지만, 마리아는 남편에게 평생 부담감을 안고 살았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의 눈초리와 수군거림은 참으로 견디기 힘들었을 겁니다.

당시 세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인것을 알아 보지 못했으니까요.

세상은 마리아에게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다고 그래 네가 밴 아이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비아냥거렸고, 예수님께는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하면서 조롱 했습니다.

힘없는 평범한 여인이었던 마리아는 이 모든 수모를 감내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 아들이 왜 만왕의 왕이신 자신의 아버지의 품을 떠나 낮고 천한 세상에, 그것도 고관 대작의 아들이 아니고 평범한 목수의 아들로 오셔야 했나요?

와 주었더니 바보같은 인간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 보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말도 되지 않은 소리들만 지껄이다가 결국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 버립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천하고 천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벌거벗기운 채 달려 온갖 수모와 고통을 다 당하고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요?

부모가 되어 차라리 자신이 죽는게 낫지 자식을 죽는 곳으로 들이미는 것이 쉽습니까?

저를 포함해 다 자식 기르는 부모들이니, 당신의 아들을 죽게 내어줘야만 하는 하나님의 심정이 충분히 가슴에 와 닿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당신의 독생자를 내어 주셨습니다.

 

복음은 이렇게 다른 이들의 희생과 고통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복음을 축약해 놓은 것이 바로 본문입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은 하나님이로 시작됩니다.

구원을 주관하는 주체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구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택해 주셔서 내가 그 은혜로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많은 분들이 율법을 잘 지키면, 좋은 일 하면, 그 공로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입니다.

구원을 받는데 인간인 우리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우리의 구원은 이미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 창세 전에 계획된 것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계획하셨고 구원을 이루셨으며 그 구원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세상을입니다.

세상은 헬라어로 코스모스, 우주를 가리킵니다.

우주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 우주입니다.

당신께서 친히 만드신 세상이니 얼마나 사랑스럽고 애착이 가시겠습니까?

세상은 넓은 의미에서 온 우주를 말하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우리 인간을 말합니다.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까지를 모두 포함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이방인들에게까지 미친다는 것은 상상치도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서슴치 않고 이방인을 개 취급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구원의 대상이 온 인류로 넓혀졌습니다.

복음이 모든 민족, 모든 사람에게 열려졌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 뿐만 아니라 온 세상 온 인류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다음은 "이처럼 사랑하사"입니다.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말은 독생자를 내어 줄 만큼 사랑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독생자를 내어 주고 대신 우리를 살릴 만큼 사랑한 우리 인간은 본래 하나님께 그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1: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1: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이런 인간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심판 뿐이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므로 모든 인간은 죽어야만 했습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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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아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지극히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날이지요 .
이 날이 없었다면 우리는 영원히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니 우리에겐 더할나위 없이 기쁜 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입장에서는 어떠셨을까요?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에 마냥 좋기만 하셨을까요?
아버지의 집을 떠나야 했던 예수님의 입장은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요?
하나님의 아들을 임신해서 마냥 기쁘기만 했을까요?

저는 여지껏 세상을 살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사람들이 참 염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염치 좀 있으라고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학교에 가서 공부도 하고 인성 교육도 받지만 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유익에만 관심이 있지, 공정이라든지 공의라든지 상대방의 입장이라든지 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태어나서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저는 이 세상 모두가 다 그렇게 산다 할지라도 우리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성도들 만큼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사람답게 염치 좀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야만 했던 하나님의 입장과 아버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했던 예수님의 입장, 처녀의 몸으로 예수님을 낳아야만 했던 마리아의 입장을 좀 염치있게 헤아려 보려 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육친의 어머니가 된 마리아의 입장을 헤아려 보겠습니다.
처녀가 임신이라니요?
지금은 혼전 임신이 시댁에 예물이라는 웃스갯 소리도 있지만 예수님 당시 혼전 임신은 그렇게 간단히 넘어갈 일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약혼한 상대도 모르는 임신이라니요?
그렇다면 간통인데 간통은 당시 돌에 맞아 죽어야만 하는 큰 죄였습니다.
다행히 남편 요셉이 성품이 좋고 믿음이 있어 천사의 말을 듣고 조용히 헤어지고자 했던 마음을 접긴 했지만, 마리아는 남편에게 평생 부담감을 안고 살았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의 눈초리와 수군거림은 참으로 견디기 힘들었을 겁니다.
당시 세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인것을 알아 보지 못했으니까요….
세상은 마리아에게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다고 그래 네가 밴 아이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비아냥거렸고, 예수님께는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하면서 조롱 했습니다.
힘없는 평범한 여인이었던 마리아는 이 모든 수모를 감내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 아들이 왜 만왕의 왕이신 자신의 아버지의 품을 떠나 낮고 천한 세상에, 그것도 고관 대작의 아들이 아니고 평범한 목수의 아들로 오셔야 했나요?
와 주었더니 바보같은 인간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 보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말도 되지 않은 소리들만 지껄이다가 결국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 버립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천하고 천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벌거벗기운 채 달려 온갖 수모와 고통을 다 당하고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요?
부모가 되어 차라리 자신이 죽는게 낫지 자식을 죽는 곳으로 들이미는 것이 쉽습니까?
저를 포함해 다 자식 기르는 부모들이니, 당신의 아들을 죽게 내어줘야만 하는 하나님의 심정이 충분히 가슴에 와 닿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당신의 독생자를 내어 주셨습니다.

복음은 이렇게 다른 이들의 희생과 고통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복음을 축약해 놓은 것이 바로 본문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은 ‘하나님이’로 시작됩니다.
구원을 주관하는 주체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구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택해 주셔서 내가 그 은혜로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많은 분들이 율법을 잘 지키면, 좋은 일 하면, 그 공로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입니다.
구원을 받는데 인간인 우리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우리의 구원은 이미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 창세 전에 계획된 것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계획하셨고 구원을 이루셨으며 그 구원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세상을’ 입니다.
세상은 헬라어로 코스모스, 우주를 가리킵니다.
우주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 우주입니다.
당신께서 친히 만드신 세상이니 얼마나 사랑스럽고 애착이 가시겠습니까?
세상은 넓은 의미에서 온 우주를 말하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우리 인간을 말합니다.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까지를 모두 포함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이방인들에게까지 미친다는 것은 상상치도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서슴치 않고 이방인을 개 취급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구원의 대상이 온 인류로 넓혀졌습니다.
복음이 모든 민족, 모든 사람에게 열려졌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 뿐만 아니라 온 세상 온 인류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다음은 "이처럼 사랑하사"입니다.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말은 독생자를 내어 줄 만큼 사랑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독생자를 내어 주고 대신 우리를 살릴 만큼 사랑한 우리 인간은 본래 하나님께 그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사 1: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사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사 1: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이런 인간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심판 뿐이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므로 모든 인간은 죽어야만 했습니다.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의 독생자를 내어 주신 것입니다.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이 사랑을 깨닫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 사랑을 깨닫는 만큼 우리 자신이 행복해지고 동시에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독생자를 주셨으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셨습니다.
세상에서 우리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도, 권력을 웅켜잡아 세상을 지배하는 것도, 명예를 누리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마지막 때 모두 이슬같이 녹아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구원을 받아 영생의 티켓을 얻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위해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죄가 하나도 없는 누군가가 우리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죽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하여 죄를 알지도 못하는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희생양으로 내어 주신 것입니다.

그 다음은 ‘저를 믿는 자마다’ 입니다.
복음은 온 인류 모든 사람에게 열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온 인류에게 복음의 효력이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의 효력은 믿는 자에게 한해서만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 되심을 믿기만 하면 구원 받습니다.
구원을 받는데 다른 어떤 조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가져야 한다거나,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거나, 교회를 몇년 이상 다녀야 한다거나, 등등의 어떤 조건도 필요 없습니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 그가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우리의 구세주라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마지막으로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세상 온 인류는 죄의 속성을 가지고 태어나 죄를 지으며 살았기에 멸망당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대신헤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 죄의 값을 치루도록 하시고, 그 사실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 Good News입니다.
그런데 왜 복음이 기쁜 소식 Good News이냐구요?
1. 공짜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공짜 선물입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공짜를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구원이 공짜라는 사실이 오히려 믿는데 방해가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구원은 분명히 하나님이 우리 믿는 자에게 주시는 공짜 선물입니다.
우리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 주셨고, 아들로 하여금 우리의 죄를 뒤집어 쓰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단지 그 사실을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믿음 그 자체도 우리가 노력해서 믿는 것이 아니고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믿을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이지만요.

2. 그 효력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은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구원 받지 못한 자에게는 영원한 멸망이 주어집니다.
지금은 세상에서 같이 살고 있어서 잘 모르지만 구원 받은 자와 구원 받지 못한 자의 결국은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있는 길을 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원을 얻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암아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귀한 것을 값없이 공짜로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 공짜가 아닙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주기 위해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셔서 온갖 수모를 받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셔야만 했습니다.
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임신을 해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아야만 했습니다.
구원은 이들의 희생과 수고의 댓가로 인간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영접하지 않아 죄로부터 구원받지 못하고 영생을 얻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왜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셔야만 했나요?
예수 그리스도는 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셔야만 했나요?
마리아는 왜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탄생시켜야만 했나요?

오늘 성탄절을 맞아 마냥 기뻐하기 보다 이분들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고 이분들의 은혜에 진정 감사하십시다.
복음,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주기 위해서 희생하고 고통을 감내한 이분들의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세상에 널리 복음을 전하며 사십시다.
가족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이웃에게도 전하여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복음을 듣고 누리게 되도록 힘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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