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관 목사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세미나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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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한 뉴욕 지역 둘째 날 세미나가 10월 29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뉴욕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열렸다.
첫날에 비하여 훨씬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이상관 목사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이상관 목사는 “설교는 선포가 아니고 설득이다. 조곤조곤 이야기하면서 설득을 시켜서 주님의 말씀, 생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설교 시간이다. 내가 하는 소리에는 생명이 없다. 성령에 취해서, 성령이 나를 나팔수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다른 복음’을 전하면서 ‘다른 복음’을 경계하는 설교자들이 많다. 다른 복음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첫 번째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실 때에, 중간에 모세가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모세를 통하여 들었다. 첫 번 째 언약을 주신 이유는 육신의 생각과 마음으로는 그 언약(십계명)을 지킬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죄 짓지 말라고, 순종하라고, 마귀가 계속 가르치고 있다. 첫 번째 언약에 속한 사람들, 저주 받은 사람들은 신앙 생활의 초점을 죄에 맞추고 있다. 그들은 십자가를 복음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생명을 갖지 못하면 천국에 못 간다. 첫 번째 언약에는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겠다는 약속이 없다.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그 율법은 천사들이 전해 준 것을 사람이 전한 것이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생명이 없다. 주님의 생명은, 주님의 법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은 하나님의 생명으로만 줄 수 있다.
육신의 생명으로는 의롭게 될 수도, 선하게 될 수도 없다. 첫 번째 언약에 속해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 다시 말하면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아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다 저주 받은 사람들이다. 주님과는 관계가 없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것은 가짜 복음이다. 영생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 교회만 천국에 데려가신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사는 자가 교회이다. 머리와 몸은 생명이 같다. 몸은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머리가 주는 생명, 그 생명의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셔야 한다. 그 분을 머리로 하고, 그 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고, 그 분이 주시는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자기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구원이 없다.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 사도들이 전하신 복음을 믿기만 하면 다른 건 하나도 필요 없다. 헌금을 많이 하고, 기도를 많이 하고,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믿기만 있기만 하면 주님이 나타나시게끔 되어 있다.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어 있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주님의 양이 아니다.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지 말라. 주님의 일은 주님께서 하신다.
성부, 성자, 성령은 성경을 초월하시지 않는다.
주님께서 두 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두 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주님의 음성은 주님의 생명으로만 들을 수 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만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그걸 성령의 법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명령을 듣고 아버지가 주신 마음으로 살았다. 생명으로 살았다. 예수 아버지 이름으로 살았다. 예수님하고 우리는 생명이 같다. 생명이 생명이 같으니까 사는 방법이 똑같다. 사람들이 예수님과 똑같이 살도록 해주겠다고 하신 언약이 두 번째 언약이다. 두 번째 언약으로 사는 연습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사는 연습을 경건의 연습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주님의 교회를 세우러 오셨다. 그 교회에서 살도록 해주겠다, 내가 교회가 되어 산 것처럼, 아버지를 머리로 산 것처럼, 너희도 나를 머리로 교회되어 살게 해주겠다고 맹세하신 언약이 두 번째 언약이다.
새언약은 두 번째 언약을 바탕으로 해서 세우신다. 새언약이 복음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복음이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로 오신다. 우리 안에 새언약이 이루어지면 우리가 예수의 생명으로 살게 된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이스라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 사람은 육적인 이스라엘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복음을 믿는 자들, 새언약을 믿는 자들을 말한다. 새언약을 내 안에서 이루어 주시면, 내가 예수님하고 똑같이 살게 된다. 하나님의 복음을 믿으면, 새언약을 믿으면 성령으로 주님이 내 안으로 들어오셔서 두 번째 언약을 이루어 주신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다. 그 생명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 안으로 들어간 자들만 천국에 간다.
성부, 성자, 성경 하나님은 성경을 초원하시지 않는다. 복음을 초월하시지 않는다. 다 복음 안에서 말씀하시고, 복음을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면서 사건도 만들고 무엇도 만들고 다 하셔서, 그 복음을 이루시는 일만 한다. 그 복음을 입으셔서 우리를 구원하기도 하고, 우리를 거듭나게도 하신다. 두 번째 약속을 믿으면, 우리가 거듭 태어나면 생명이 있다.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시겠다고 하신 언약은 두 번째 언약뿐이다. 다른 언약은 없다. 두 번째 언약으로 우리가 거듭 태어난다.
우리가 공급한 만큼 우리가 사랑을 먹는다. 내가 사랑을 공급하지 않으면, 내가 생명을 공급하지 않으면, 사랑도 생명도 내 것이 되지 못한다. 다른 사람에게 주는 만큼 받는다. 예수님처럼 사는 자, 생명을 주고 또 먹고 생명을 주고 먹다 보면 그 법이 내 마음에 기록이 돼버려 내가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형상이 이루어져 버린다. 내가 예수님처럼 형상이 이루어지면 거듭 태어난다.“ 라고 강의했다.
이상관 목사의 뉴욕 지역 세미나는 30일(목)까지 뉴욕신광교회에서, 뉴저지 지역 세미나는 10월 31일(금)과 11월 1일(토) 이틀 동안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버지니아 지역 세미나는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사흘 동안 가나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세미나 시작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며, 참석자들에게는 교재와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85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BbTiZm4Jfkf5KhqX9 뉴욕신광교회에서, 뉴저지 지역 세미나는 10월 31일(금)과 11월 1일(토) 이틀 동안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버지니아 지역 세미나는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사흘 동안 가나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세미나 시작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며, 참석자들에게는 교재와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