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클린제일교회 - 설립 49주년 감사 및 박영규 장로 임직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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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설립 49주년을 맞은 부르클린제일교회(담임 이윤석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 사도행전의 역사를 계속하는 교회로, 복음의 사역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회 설립 49주년 감사 및 임직 예배’를 드리고 박영규 장로 임직식을 거행했다.
10월 5일(주일) 오후 5시에 시작된 ‘부르클린제일교회 설립 49주년 감사 및 임직 예배’는 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와 뉴욕노회 소속 목회자들, 부르클린제일교회의 교우들, 하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제1부 감사예배, 제2부 임직식, 제3부 권면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예배는 찬양, 기원, 신앙 고백, 찬양 ‘큰 영화로신 주’, 허윤준 목사(뉴욕노회 전 노회장)의 기도, 부르클린제일교회 찬양대의 찬양 ‘길을 만드시는 분’, 박병섭 목사(뉴욕노회 서기)의 성경 봉독, 조문휘 목사(전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윤준 목사는 “그동안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눈물로 씨를 뿌리며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모든 성도들을 주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하늘의 위로로 충만케 해 주시고, 주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하다며 “49주년 설립 감사 및 임직 감사 예배와 함께 교회가 더 놀랍게 부흥하는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했다.
조문휘 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5절을 본문으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문휘 목사는 “하나님께서 나중에 상을 주신다. 죄인들은 다 심판을 받고 영원한 형벌을 받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 심판대 대신에 시상대 앞에 서게 된다. 시상대 앞에 섰을 때, 칭찬을 받고 면류관을 받아야 하는데, ‘직분상’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충성했느냐’를 보시고 상을 주신다. 직분과 관계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교회에서건, 일터에서건, 가정에서건,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충성할 때, 상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격과 삶을 온전케 하여 사회를 풍성하고 능력 있게 하기 위함이다. 복음을 맡은 우리는 잘 믿고 순종할 뿐만 아니라 복음을 증거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람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다. 하나님의 종인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피조물이고, 우리는 죄인이고, 우리는 은혜로 사는 자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한결같은 은혜와 사랑으로 돌봐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온 성도들이 힘을 합하여 교회를 더욱 부흥시키고,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잘했다’고 칭찬받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 는 설교를 했다.
제2부 임직식은 피택장로 소개, 서약, 안수 기도, 악수례, 공포, 성경과 임직패 증정, 임직자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윤석 목사는 총회와 노회의 목회자들, 부르클린제일교회의 장로들과 함께 박영규 피택장로에게 안수하며 “이 시간 주의 종들이 손을 얹어 안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 것을 응답하여 주셔서, 평생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힘 있게 멋지게 충성하는 귀한 장로님이 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여 앞으로 교회를 섬기는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드러내는 귀한 장로님이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순간순간 붙잡아 주시어서 범사에 형통함을 주시고, 교회를 섬길 때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마다, 모든 것을 더해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간증하며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장로님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박영규 피택장로가 “부르클린제일교회 장로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이름으로 공포”한 당회장 이윤석 목사는 빅영규 장로에게 성경과 임직패를 증정하며 “성경을 많이 읽으시라”고 당부했다.
박영규 장로는 교회에 감사의 선물을 증정했다.
제3부 권면 및 축사는 전동진 목사(필라델피아노회 전 노회장)의 권면, 가든노회 전 노회장 허상회 목사의 축사, 부서 대표들의 축하 화환 증정, 최진식 목사(퀸즈장로교회 음악목사)의 축송 ‘주의 은혜라’, 손경동 장로의 인사 및 소식, 정기태 목사(뉴욕노회장)의 축도, 이윤석 목사의 광고, 기념 촬영, 홍춘식 목사(뉴욕노회 전 노회장)의 만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동진 목사는 “첫째, 장로로서 교회를 잘 보살피고 지켜라. 교회의 지체들인 양들이 건강한지, 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늘 살펴야 한다. 둘째, 목사를 잘 보필하고 지켜라. 목사가 행복하면 교회도, 성도들도 행복하다고 한다. 목사가 불행하면,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고, 성도들이 불행하다고 한다.
설립 49주년을 맞은 부르클린제일교회가 새 일꾼의 임직을 통하여서 새롭게 도약하는, 더욱 부흥하는 교회가 되고, 행복한 목사,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는 권면을 했다.
허상회 목사는 “보수교단에 속한 부르클린제일교회에서 장로로 임직한 것을 축하한다.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 늦동이 장로가 된 것을 축하한다. 장로는 항존직이다.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실 장로님이 되실 것을 믿고, 미리 축하를 드린다. 나그네를 대접하고, 목회자를 잘 섬기고, 성도들을 잘 섬기는, 그런 장로가 되실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는 축사를 했다.
허상회 목사는 2분 여의 간략한 ‘뉴욕 스타일’ 축사를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j7oBDRBJfquXt4VWA
[관련 영상 모음]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75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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