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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식탁선교회, 두 사람의 영구 귀국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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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항공권을 구입할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돕고 있는 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는 박진옥 씨(1959년 생)와 김금선 씨(1955년 생)가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항공권을 마련해 주었다. 9월 8일(월) 오전 1시 30분에 JFK를 출발한 한국행 항공기에는 이들 두 사람과 이종선 목사가 동승했다.


이종선 목사는 "항공기를 탑승하는 절차 등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두 분과 함께 한국으로 가서, 두 분이 한국에서 정착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돌아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선 목사와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박진옥 씨는 "40여 년 전에 항해사로 한국을 떠나서 이곳저곳 전전하면서 생활을 했습니다. 식당 헬퍼, 건축 일, 스시맨으로 직업이 생기는 대로 했으나 돈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주님의식탁선교회에 한국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어서 이곳에 와서 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김금선 씨는 "91년도에 도미해서 야채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뜻하지않게 Covid 19로 실직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나이가 많아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벌은 돈은 다 소비하고 무일푼이 되어 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미 정부의 불체자 단속으로 더 이상 미국에서 거주할 수 없게 됨을 깨닫고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고 말했다.


이종선 목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으나,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귀국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 때나 주저 말고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선 목사의 연락처는 347-559-303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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