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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 - 뉴욕목사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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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가 필라델피아 목사회(이하 필라목사회) 주최로 5월 12일(월) 오전 8시 30분부터 필라델피아 Centre Square Park에서 '우리는 하나! (We are One!)' 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김병일 목사(필라 목사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박영수 목사(뉴욕목사회)의 기도와 채왕규 목사(필라목사회 회장)의 설교, 정병해 목사(매릴랜드목사회 회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예배 후에 시작된 체육대회는 오전에는 축구, 오후에는 배구와 족구가 풀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팀이 최선을 다해 각 지역 목사회를 대표하여 경기에 임했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축구와 족구를 우승한 뉴욕 목사회가 차지했으며, 종목별 순위와 최우수 선수(MVP)는 다음과 같다. 


축구
우승 : 뉴욕목사회, 준우승 : 버지니아목사회, 3위 : 뉴저지목사회 


배구
우승 : 매릴랜드목사회, 준우승 : 버지니아 목사회, 3위 : 뉴저지목사회


족구
우승 : 뉴욕목사회, 준우승 : 버지니아목사회, 3위 : 필라목사회


MVP
축구 : 이지훈 목사(뉴욕), 배구 : 이종관 목사(매릴랜드), 족구 : 신성근 목사(뉴욕)


폐회예배 및 시상식은 이병은 목사(진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 시상식과 2026년도 대회를 위해 정병해 목사 (매릴랜드목사회 회장)의 행사 초청의 말씀, 김치수 목사(필라목사회 증경회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6년에 매릴랜드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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