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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목사, “모든 것을 잃어도 예수만은 잃어버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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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목사, “모든 것을 잃어도 예수만은 잃어버리지 말라”


이승종 목사(KWMC 대표회장)가 복음주의협회 미주총회(EAA) 설립 감사예배에서 누가복음 2장 41-50절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요셉과 마리아가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는 길에 예수님이 함께 계신 줄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예수를 잃어버렸던 사건을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비유했다. 그는 교회를 크게 세우고 전도와 선교, 봉사와 프로그램에 열심을 내더라도 그 중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리면 가장 중요한 것을 잃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현재 자신의 삶과 목회, 비전과 사역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예수만은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새롭게 출범한 EAA가 교단의 외형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성경 말씀대로 믿으며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당부했다. 


“교회가 크고 사역이 활발해도 예수가 보이지 않으면 가장 큰 문제”
“예수께서 함께 계실 것이라 착각하지 말고 지금 동행하는지 확인해야”
“돈·직장·꿈을 잃을 수 있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는 잃어버리면 안 돼”


복음주의협회 미주총회(EAA·Evangelical Association in America) 설립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승종 목사(KWMC 대표회장)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무엇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누가복음 2장 41-50절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예루살렘에서 절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예수를 잃어버린 사건을 오늘의 교회 현실과 연결해 풀어갔다. 


“열심히 일했는데 나중에 예수가 안 보일 수 있다”


이승종 목사는 본문에서 예수님의 부모가 예수께서 일행 가운데 함께 계신 것으로 생각하고 길을 떠났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이 장면이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과도 매우 비슷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회가 건물을 세우고 전도하고, 제자를 양육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교와 봉사에 열심을 낼 수 있지만 그 모든 사역 가운데 정작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교회 짓고 전도하고 제자훈련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데 예수를 잃어버린 교회라면 가장 화급한 문제”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하지만 나중에 예수가 안 보인다. 선교를 열심히 했는데 예수를 잃어버릴 수도 있고, 봉사하고 기도했는데도 예수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교회 사역의 규모나 활동량 자체가 신앙의 중심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며, 모든 사역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로 중심에 계시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심히 믿는 것보다 성경 말씀대로 믿어야”


이 목사는 신앙생활에서 열심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믿고 어떻게 믿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 말씀대로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계교회가 다시 돌아가야 할 기준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삶과 교회 안에 미처 보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돌아볼 것을 요청했다.

목사로, 장로로, 집사로, 선교와 봉사를 감당하고 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자신의 현재 삶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예수께서 함께 계시겠지 하는 착각을 버려야”


이승종 목사는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이 서로 다른 가족이나 친척과 함께 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점을 강조했다.

마리아는 예수가 요셉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고, 요셉은 예수가 마리아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예수님은 그들과 동행하고 있지 않았다.

이 목사는 이것을 신앙생활의 중요한 경고로 제시했다.

“예수께서 함께 계시겠지”, “우리가 교회를 섬기고 있으니 당연히 주님과 함께하고 있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 자신의 사역과 꿈, 비전이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을 잃어도 예수만은 잃어버리지 말라”


이 목사는 인생에서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돈을 잃을 수도 있고,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도 있으며, 직장을 잃거나 꿈과 비전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만은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예수만 잃어버리면 안 된다”며 “예수는 모든 것이며, 예수는 유일한 답”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며,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는 복음의 본질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게 생각하고, 세계를 향해 기도하라”


이승종 목사는 새롭게 출범한 복음주의협회 미주총회를 향해서도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새 교단이 눈앞의 문제와 장애물만 바라보기보다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크게 생각하자”,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세계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권면하며, 교단이 지역적 이해와 작은 울타리를 넘어 세계선교를 향해 나아가기를 당부했다. 

이 목사는 독수리가 바람과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타고 높이 올라가는 모습에 빗대어, 교회와 교단도 어려운 환경을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으로 더 높이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교단도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회복해야”


이 목사는 교단의 설립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조직과 제도, 프로그램과 활동이 아무리 많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EAA가 단순히 또 하나의 교단으로 존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세우고 성경 말씀대로 믿으며 복음의 본질을 지키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랐다.

또 이민교회와 한국교회, 더 나아가 세계교회 안에 새로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데 EAA가 사용되기를 기대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해답”


이승종 목사는 설교를 마치며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교회가 여러 도전에 직면해도 그리스도인은 예수와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지만 절대로 예수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며, EAA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북미와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 교단으로 성장하기를 축복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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