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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 14회 정기노회에서 김(채)수정, 박이주 목사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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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노회장 황용석 목사) 14회 정기노회가 1014() 오전 10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렸다.

 

()수정 강도사와 박이주 강도사가 목사로 안수받았다.최미남 전도사가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의결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편목 과정 교육을 뉴저지총신대학교에 위탁한다.2. 뉴저지총신대학교에 매 학기 $ 500을 지원한다.

 

정기노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성찬식, 3부 목사 안수식, 4부 회무 처리 및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개회예배는 김준현 목사의 인도와 유정신 목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기원, 찬송 사랑하는 주님 앞에’, 기도, 성경 봉독, 설교,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황정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환창 장로는 미동부노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세계 선교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노회가 되게 하시고, 총회를 위하여 더욱 기도하는 노회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했다.

 

양경욱 목사는 요한복음 1720-23절을 본문으로 하나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경욱 목사는 한 때 열심히 노회를 섬겼던 분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여러 가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오늘 우리가 노회로 모인 이유는 단순히 회무처리를 위해 모인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눈앞에 두고 간절하게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서 모인 것이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 안에 사신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 안에 사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산다는 것은 예수님과 한 생명이 되어 사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과 한 생명으로 산다는 것은 머리 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이 하나 되기를 위해 기도하신 이유는 예수님과 하나 되어 살 때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하나 되어 산다는 것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음성을 듣고 사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세상에 속한 자들은 영혼보다도 썩어질 육신을 위해 세상의 소리를 듣고 산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영원히 멸망치 않는 영생을 위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간다. 그리고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하늘나라의 유업을 바라보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세미한 음성으로 우리의 영을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하나 되기를 기도하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 될 때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상이 교회를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교회 안의 분열과 비판 그리고 사랑의 결핍 때문이다. 사랑과 용서로 하나 된 믿음의 공동체는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잘 감당하여 살아 있는 복음의 능력을 발휘한다. 세상은 복음을 설교로만 듣지 않는다. 그들은 교회와 성도들의 삶을 통해서 복음을 보고 듣는다. 세상은 사랑과 용서가 넘치는 하나 된 교회를 통해서 ! 예수님이 정말 살아 계시는구나!’ 라는 확신을 얻는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기도처럼 하나가 되어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돼야겠다.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교만과 이기심과 다른 사람과의 비교와 시기심, 그리고 사랑과 용서의 부족 때문이다. 우리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용서하고 섬길 때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다. 이 시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자! 우리가 주님의 마지막 기도처럼 하나가 되자!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자! 이 마지막 시대에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노회가 되자.“ 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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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성찬 예식은 방명근 목사가 집례했다. 반주는 유정신 목사가 담당했다.

 

기원, 찬송 예수 나를 위하여’, 기도, 성경 봉독 및 설교, 분병(위원 정금희 목사), 분잔(위원 김환창 장로), 찬송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욱 목사는 저희들이 잔을 마실 때 그 피가 저희들의 혈관에 흐르게 하시고, 떡을 나눌 때 그 떡이 저희들의 세포가 되어, 저희들의 평생을 주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살아가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써 나가는 후기 사도행전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믿는 자들의 믿음을 더욱더 견고하게 하시고,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귀한 생명의 말씀이 되는 삶을 저희들이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방명근 목사는 자신이 봉독한 누가복음 2215, 19-20절을 본문으로 유월절과 성찬 예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명근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겪으신 것은 우리를 위해서였다. 우리가 유월절을 기념해야 하는 이유는, 유월절에 피와 살을 먹음으로써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성찬식을 통하여 우리가 예수님과 한 영이 된다.”고 설교했다.

 

성찬식을 집례한 방명근 목사는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성찬 의식을 갖게 하여 주옵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을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떡을 먹는 자마다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언약의 피를 마신 자마다 구속되고 죄사함을 받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7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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