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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뉴저지 운영위원장에 한순규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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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뉴저지 제11회기 정기 총회가 9월 23일(화) 오전 10시에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열려, 새로운 운영위원장에 한순규 목사를, 회계에 윤양필 목사를, 감사에 정인식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는 분과위원회 조정을 포함한 회칙 전반에 대한 개정이 필요한 지의 여부 검토 및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의 수정안 마련을 새로 선출된 운영위원장과 고문단(전 운영위원장들)에게 위임했다. 새로 선출된 운영위원장과 고문단이 마련한 회칙 수정안을 10월 월례회에 상정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회칙 개정안 처리를 위하여 10월 월례회는 임시 총회를 겸하게 된다.


총회는 최다니엘 교육분과 위원장과 신철웅 청년분과 위원장의 유임을 결정하고, 타 분과위원장은 회칙 개정이 이루어진 후에 선출하기로 했다.


또한, 백혈병으로 투병중에 있는 신대위 목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1차 위로금은 9월 28일에 양춘길 목사를 통하여 전달하고, 러브 뉴저지 회원 목회자들의 사랑이 담긴 개별적인 위로금을 함께 모아 10월 초에 2차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경건회는 박종윤 목사가 인도한 찬양, 운영위원장 박지우 목사의 설교, 양춘길 목사의 축도 및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지우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5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기쁨에 동참하는 사역’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지우 목사는 “우리가 목사로서의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날마다 깨달아 아는 것 그리고 목회의 정체성, 교회의 정체성, 러브 뉴저지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나아갈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에 정말 많이들 함께 참여하고 웃고 기뻐하고 또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있었지만 이제 한 10년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Paradigm의 전환이 필요하다. 나의 유익에서 주님의 기쁨으로 사역의 시작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를 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지가 먼저 집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 십자가의 사랑이 나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가 분명해져야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분명한 motivation이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그 보열의 은혜가 정말 나 같은 죄인을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를 우리를 불러주신 그 십자가의 은혜가 분명해지면 분명해질수록 우리의 사역의 방향은 정말 명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러브 뉴저지가 과거의 접근 방식은 약간 우리에게 어떤 것이 유익한가 그리고 우리 교회에 이것이 도움이 되는가 또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면, 새로운 접근 방식은 주님이 기뻐하는 일은 일인가 이것이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유익한 일인가 손해를 보더라도 주님의 뜻인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 전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사역 그리고 지역사회 선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 차세대 목회자 양성과 또 그 사람들을 지원하는 그런 사역 무엇보다도 교회 연합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집중해 할 거라고 저는 생각하면서 좀 더 넓고 얕은 것보다는 좀 깊이 있는 사역 그리고 일회성보다는 지속 가능한 사역 그리고 개별적 활동보다는 협력적 사역 그리고 혜택 중심보다는 섬김 중심 사역으로 나아가는 러브뉴즈가 되기를 주의 예스 그리스도에는 초원합니다. 


러브 뉴저지 12회기가 선택과 집중의 여정을 함께 여러분들과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는 우리의 유익보다는 주님의 기쁨을 구하고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하나님 나라에 확장하는 것에 기여하는 거룩한 동역자들이 되어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라고 설교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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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쁨에 동참하는 사역을 하자"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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