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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미니스트리' 집회 --- "문화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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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음악과 문화의 달란트로 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문화선교사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동역의 네트워크 구축을 소망하는 컴백미니스트리집회가 928(주일) 오후 6시에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집회는 컴백미니스트리 대표 박지우 목사가 인도했다.

 

박지우 목사와 BICA 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컴백미니스트리 사역 소개 영상 상영, 양춘길 목사의 축사, 학생들 영상 상영, 기타반 학생들의 특별 찬양과 연주 마지막 날에살아계신 주’, 박지우 목사의 비전 나눔, 양미준 자매의 간증 영상 상영,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원로목사의 격려사, 박지우 목사와 BICA 찬양팀의 봉헌 특송, 시나브로교회 윤양필 담임목사의 봉헌 기도, 인도자의 광고, 러브뉴저지 운영위원장 한순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춘길 목사는 컴백미니스트리 특별 문화행사를 갖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컴백미니스트리 그랬는데 Come back 다음에 또 어떤 단어가 들어가면 잘 어울리겠어요? 아마 Come back home 또 다른 단어 Come back to me. 저절로 사랑이 느껴진단 말이죠.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우리가 모두가 다 잘 아는 탕자의 비유가 있죠.

 

둘째 아들 탕자가 집을 떠났습니다. 아버지는 집을 떠난 탕자를 기다립니다. 매일같이 나가서 언제나 돌아오나 하고 바라보죠.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아버지가 아직 아들하고의 거리가 먼데 돌아오던 탕자를 먼저 알아보고 달려갔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언제나 돌아올까 하고 매일같이 나가서 기다리고 바라보면서, 거듭해서 아버지가 스스로 얘기를 했을 때 Come back home! Come back home! Come back to me! 많은 달 동안 매일 같이 나가서 아버지는 혼자 기다리며 혼자 말을 했을 거야.

 

그런데 꼭 우리는 탕자의 비유라고 얘기를 하지만 탕자의 비유는 다른 말로 바꾸면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오길 기다리십니다. 이 귀한 행사가 바로 그런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이 된 겁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encourage하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하고 유쾌한 사역에 참여하시게 된 걸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축하의 말을 했다.

 

컴백미니스트리 대표 박지우 목사는 하나님은 저를 사실 어찌 보면 선교사로 불렀는데 목회를 하다 보니까 20년 동안 교회 안에 갇혀 있는 어떤 그런 목회를 하게 됐어요. 물론 교회의 담임 목사님도 필요하고 다 그러지만 저의 물으심에 저의 가장 걸맞는 옷은 사실은 교회 밖이었었는데 교회에서 20년 이렇게 있다 보니까 제 마음속에 항상 갈망 갈증이 뭐냐면 교회까지 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가야 될 텐데 맨 날 우리들끼리 잔치하는 것 같다는 마음이 늘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오늘 여기 함께 하시면서 기타 친 분들 보면서 여러분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너무 기쁜 거예요. 야 이분들이 인제 이렇게 나와 가지고 찬양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됐구나! 제가 어떻게 시작했는지를 다 봤으니까 그런데 지금 너무 감사드리고 이 일을 통해서 뭔가 세상에 빛이 되고 세상에 정말 그리스도 향기를 내는 그런 사회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시간들이 계속해서 왔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분들이 계속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안에서만 찬양을 했잖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주님이 하루는 예배를 드리는데 교회 안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너만 즐거워할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기쁨 예외의 즐거움을 나누면 안 되겠니? 하는 마음을 주셨어요. 그런데 교회 안에서는 판이 깔려 있으니까 찬양하는 게 괜찮거든요. 즐거운 일이거든요. 그런데 세상은 저를 반겨주는 데가 아니잖아요. 저보고 와서 찬양하라는 데가 아니죠. 그런데 나가서 하려니까 너무 막 힘들고 쑥스럽고 막 그런 거예요. 그런데 제 마음속에 꼭 이거는 내가 해야 되겠다, 싶어갖고 또 하필이면 8.15 광복절 날 제가 포트리에서 시작을 했어요.

 

저는 여기 오늘 기타 저에게 배우시는 분들과 함께 버스킹을 해 나갔으면 합니다. 지금은 저 혼자 다니지만 이제 저의 다 제자가 되셔 가지고 저를 쫓아서 기타 들고 옆에 서시는 그날을 기다립니다라고 컴백미니스트리의 비전을 나누었다.

 

박근재 목사는 한국 방문을 위하여 공항에 나가야 하는 촉박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격려사를 하는 사랑을 보여 주었다. 박 목사는 다윗과 바울의 예를 들어 박지우 목사를 격려했다. 박근재 목사는 박지우 목사님과 컴백 미니스트리에 하나님의 눈도장이 찍히는 귀한 복이 넘치길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했다.

 

컴백미니스트리는 문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Culture, 문화), ‘진정한 관계 형성(Connection, 연결), '복음을 통한 삶의 변화’(Conversion, 회심), '‘회개를 통한 하나님께로의 회복’(Comeback, 돌아옴) 4C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을 만들고, 찬양으로 영혼을 치유하며, 존재의 이유와 삶의 목적을 찾고 발견하도록 관계를 통해 진정한 제자를 양성하는 것을 사역의 정체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컴백미니스트리는 현재 7개의 기타 레슨반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우 목사는 수강생들 중에는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기타 레슨을 하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컴백미니스트리의 가장 큰 목표이다.” 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 www.combackministry.com유튜브 : www.youtube.com/@jiwoo이메일 : Jiwoos@gmail.com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72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UAfNYbB7wPZEtena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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