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관 목사 초청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세미나 넷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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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3일 동안 계속된 세미나에서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강의하고 전한 이상관 목사가 장소를 뉴저지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로 옮겨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강의하고 전하기 시작했다.
10월 3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세미나에서 이상관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들을 귀를 허락하여 주시고, 보는 눈을 허락하여 주시고, 깨닫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생명과 마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 후에 강의를 시작했다.
이상관 목사는 자신의 건강이 나빠져 의사로부터 ‘준비하시라’는 이야기를 듣고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였던 일을 간증했다. 이 목사는 “내가 평생을 하나님 나라를 설교하며 살아왔었다.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설교했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목사가 죽음을 두려워하면, 그 사람은 목사가 아니고 잡사다, 그렇게 설교해 왔어요. 그런데, 내가 곧 죽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에,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왔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나를 살려 달라고, 나를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다. 나에게 평강을 주시라고 기도드렸다. 주님 안에서 죽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른다. 말할 수 없는 평강이 나를 감싸기 시작했다.
나중에 성경을 보니까, 사흘 후에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셨던 주님께서도, 죽음을 두려워 하셨었다. 사를 후에 자신이 다시 살아날 것을 확실히 믿고 계셨던 주님께서도, 죽음을 앞두고 ‘내 마음이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괴로워 죽을 지경이다(새번역)‘ 라며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다.
엄청난 평강이 찾아오고, 성령님으로 임하신 주님께서 천국에 관하여 가르쳐 주셨다. ‘네가 장막을 벗어야 될 것 아니냐? 내가 너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내가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고 죽었쟎나?’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해 주셨다. 그때부터 걱정, 근심, 두려움이 모두 사라지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영광, 행복이 나를 감쌌다. 주님께서 주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신다. 주님을 머리로 하고, 머리가 주는 마음으로, 교회 되어 살라는 마음을 주셨다.
아브라함의 후손은,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이렇게 죽는 것이다. 주님께서 본을 보여 주셨다.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셨다. 기도를 마치고 나서 ‘이제 그만 일어나자! 너희들도 그만 기도해라! 죽으러 가자!’ 그렇게 하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하셨다. 우리 모두가 죽음을 그렇게 맞이해야 한다.
예전에는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말씀을 전했었다. 올 8월 31일 주일부터는 절대로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주님이 전하라는 대로 그대로 전한다. 가감 없이 그대로 전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야 하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산 자들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을 수 있다.
목회자들이 자기를 만나 주시고, 자기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를 전해야 하는데,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새로운 피조물이다. ‘영접했다’는 말은 예수님과 하나가 됐다는 말이다. 우리에게 죄가 있으면 주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실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지시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아가페 사람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사랑이다.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할 수 있는 사랑이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나는 몸으로 살아야 한다. 머리가 주는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주님만이 용서하실 수 있다. 그분이 주신 마음으로만 용서할 수 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셔야 한다.
주님의 일을 하지 말아라! 주님의 일은 주님께서 하신다.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일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주님께서 주신 생명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아야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목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이 여러분을 천국으로 데려간다고 생각하지 마라. 여러분들의 목사가 여러분들을 천국으로 데리고 간다. 목사가 잘못 가르치면, 자신도 지옥에 가고, 그가 가르친 성도들도 지옥에 간다. 목사를 위해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목사에게 여러분의 운명이 달려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구원을 받는다.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 그 분이 죄도 사하신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여러분을 구원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여러분을 구원하신다.
구약 시대에는 오실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한다고 믿으면 구원 받았다. 예수님 시대는 육신을 입고 오신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 받았다. 지금 성령 시대에는 성령 안에서 내 안으로 오신 그분을 믿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셔야 한다.
복음을 알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한다. 여러분의 삶에 복음의 의가 나타나야 한다.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서 말씀하시면서 나타나야 된다. 그게 복음이다.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말씀하시면서 나타나지 아니하면 여러분이 믿는 복음은 가짜예요. 가짜.
하나님의 계획은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는 것이다. 우리를 교회로 만들어 주님께서 일하시겠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인 몸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시고, 생각과 마음을 주셔서, 주님께서 일하시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 되어 살기만 하면, 다른 것은 필요 없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를 머리로 하고 사셨다. 아버지가 주시는 생각과 마음으로 사셨다.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하셨다. 아버지가 주시는 생각과 마음, 아버지의 생명, 아버지의 이름으로 사신다. 영생의 삶을 사신다.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내 것이다. 우리 모두 주님의 것이 되어 살자!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신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나를 교회로 세우신다. 그리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신다.“ 라고 강의했다.
이상관 목사의 뉴저지 지역 세미나는 11월 1일(토) 오전 9시 30분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버지니아 지역 세미나는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사흘 동안 가나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세미나 시작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며, 참석자들에게는 교재와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상관 목사는 11월 2일(주일)에는 주예수사랑교회의 주일 2부 예배(오전 10시 30분)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87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TdpjUgNhqhWWpx7h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