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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 - "차별금지법 통과 저지를 위해 같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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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가 9월 26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담임 오종민 목사)에서 열렸다.


오종민 목사는 "전도사 강도사 목사로 30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다. 하나님께 기도한 것들이 많다. 눈물로 기도하고 밤늦도록 기도하였지만 응답해주신 것보다 응답하지 않은 것 들이 많았다. 성경 구절 하박국 3장에 '외양간에는 소가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어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 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낙심하고 절망함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에게 대한 관심에 무감각했기 때문이 아닌가?


지금 이 시대는 피리를 불어도 눈물이 말라버려 사람들은 아무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내가 먹고 사는 일에 마음을 집중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일이 없어 그렇다. 하나님 앞에 잃어버린 것을 회복해야 한다. 


여러분이 드리는 찬양이 한 사람을 세우는 그런 찬양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 그런 기도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한 사람의 기도가 나의 부족함과 게으름을 알게 하시고, 나의 고백 찬송을 들으시고 나를 변화시켜서 고백하는 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내안에 회복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이땅을 복되게 도와 주시고, 하나님의 영혼들을 사랑하는 우리 가운데, 교회의 복음 위해, 천국의 복을 위해, 하나님이 이땅에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로 역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기도로 집회의 먹을 열었다.


 

오종민 목사와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은 '지극히 높은 주님의', '보혈을 지나', '이전엔 왜 모르고 있었을까', '모든 만만들아 주를 찬양하라', '주님께 찬양하는 우리의 마음', '하늘이여 외치라', '우리 함께 기도해', '만왕의 왕 내 주께서',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영혼이 은총입어' 등을 차례로 찬양하며, 중간중간 합심하여 아래와 같이 기도했다.


"뉴저지 지역의 목회자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세상 풍조를 따르는 종들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생명력 있는 말씀들을 선포하는 종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10월 27일에 한국교회가 광화문에 모여 민주당이 제안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를 허용하는 법안의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집회를 갖습니다. 기독교 전통에 따라서 세상에 얘기하고,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목사님들이 회개하고, 잘해보겠다고 다짐하고 결단하는 집회입니다. 합동, 통합 총회에서 10월 27일의 집회에 동참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우리도 같이 기도하십니다. 옳은 것을 옳다고 말못하는 이 시대는 혼돈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다시금 선포되고 높여지는 진정한 회개, 결단이 있게, 한국 교회를 위해 그날의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눈물로 기도하며 준비하는 이 모임을 도와주시옵소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로 거듭나게 하소서. 저희들의 고백을 받으시고, 저희들의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이 세상 떠나는 그날까지, 천국에서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만을 사모하며 고백할 수 있는 믿음과 결단을 주소서."


지난 9월 5일(목)에 개최된 뉴저지한인목사회 정기총회를 끝으로 뉴저지한인목사회 회장직에서 이임한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가 이날도 집회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했다.


김종국 목사는 "뉴저지 지역의 교회들을 위하여, 목회자들을 위하여,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저희들이 드린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교회들이 살아나게 하시고, 목회자들이 살아나게 하시고, 성도들이 살아나게 하시옵소서!" 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김종국 목사의 마감 기도와 축도로 제25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는 막을 내렸다. 


제26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는 10월 31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열린다. 뉴저지우리교회는 229 Terrace Ave., Hasbrouck Heights, NJ 07604에 위치하고 있다.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에 관한 문의는 201-638-1627(오종민 목사)로 하면 된다.


녹취 정리 : Esther Kim 인턴기자


"하나님에 대한 무감각 참회하자"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211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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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무감각 참회하자"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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