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6장 11절 - 7장 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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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6:11~7:1 말씀묵상
제목: 거룩함으로 정결하게 되는 성전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1. 성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입니다. 성전 안에는 세상의 우상과 어둠이 함께할 수 없습니다. 세상과 영적 멍에를 함께 메지 않고 육과 영의 더러움을 정결하게 씻어 거룩한 성전으로 바로 서야 합니다.
2.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 마음을 넓히라고 사랑으로 권면한 후,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선포합니다(6:14a).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소와 나귀에게 하나의 멍에를 씌우지 말라는 신명기 율법에서 나온 말로, 세속적 죄악 및 우상 문화와 영적으로 타협하거나 합일하지 말라는 영적 분리의 명령입니다. 이것은 배가 바다 위에 뜨는 것은 자연스러우나 바닷물이 배 안으로 들어오면 침몰하듯 세속화에 대한 경계입니다.
3. 성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며 우상과 함께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의와 불법,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벨리알(사탄)이 함께할 수 없음을 5가지 대조 질문으로 강조합니다(6:14b~15).
그리고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정체성을 선포합니다(6:16). 성전은 성령이 거하시는 가장 거룩한 지성소를 뜻합니다. 이는 블레셋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곤 우상 신전에 두었을 때 다곤 신상이 부서져 파멸했던 사건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지성소에는 어떤 세속 우상도 공존할 수 없음을 증명합니다.
4.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라"고 명하시며, 그리할 때 아버지가 되고 자녀가 되리라 약속하십니다(6:17~18).
바울은 이 약속을 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 권면합니다(7:1). '깨끗하게 하자'는 묵은 때를 단호히 씻어내는 것이며, 거룩함은 매일 완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5. 성도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지성소 성전입니다(6:16). 세상의 불의와 멍에를 메지 말고, 육과 영의 더러움을 날마다 보혈로 씻어내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정결한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7:1).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 삼아주셨으니, 육과 영의 더러움을 씻어 정결함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