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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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 12-3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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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12-34 말씀묵상

제목: 부활의 당위성

찬송가: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1. 죽은 씨앗이 땅에 묻혀 찬란한 꽃을 피우듯, 생명의 역사는 죽음을 넘어섭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 안에는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며 성도들의 믿음을 흔드는 회의론자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의 부정이 가져오는 논리적 허무를 지적하며, 그리스도의 부활이 가진 성도들의 부활 당위성을 선포합니다. 


2.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과 삶은 허무에 불과합니다. 만약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이며, 복음 전파와 성도들의 믿음도 모두 헛것(속이 텅 빔)이 됩니다(15:12~14).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거짓 증언하는 자가 되며 여전히 죄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15:15~17). 만약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이 세상뿐이라면 성도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가 될 것입니다(15:19). 그러나 부활이 확실하기에 성도의 순종은 영원한 가치를 가집니다.


3.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15:20). 


아담 한 사람으로 사망이 들어왔듯,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과 부활이 임합니다(15:21). ‘첫 열매’는 전체 밭의 수확을 보증하는 초실절의 첫 이삭 단과 같습니다. 주님은 재림 때 모든 통치와 권세를 멸하시고 마지막 원수인 사망까지 멸하시며 만유를 하나님께 복종시키실 것입니다(15:24~28).


4. 부활이 없다면 에베소에서 맹수와 싸우듯 고난받는 바울의 수고는 무의미하며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는 방탕에 빠질 것입니다(15:32). 그러나 부활이 확실하기에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며 날마다 자신을 절제합니다(15:31). 부활 소망을 품은 자는 악한 동무들에게 속지 않고 깨어 의를 행하며 죄를 멀리합니다(15:33~34). 


5.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을 보증하는 확실한 약속입니다(15:20). 그러므로 허무한 세상 가치관에 속지 말고, 날마다 나를 죽이고 깨어 의를 행하십시오(15:31, 34). 부활 소망을 가슴에 품고 흔들림 없이 주를 위해 달려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날마다 정욕을 죽이고 거룩과 의를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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