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5장 6-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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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6-7 사순절묵상 12
찬송가: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제목: 지금 돌아오세요. 다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는 참 미루기를 좋아합니다. "조금 더 여유 생기면 교회 나갈게요", "마음 잡히면 기도할게요." 하지만 건강도, ㅜ 때를 놓치면 힘들어지듯 신앙에도 '지금 당장'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골든타임'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더 늦기 전에 나를 찾고 부르라"고 간절하게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시지만, 우리 마음의 문이 열리는 때는 따로 있습니다. 갑자기 성경 말씀이 내 얘기처럼 들릴 때, 자꾸만 눈물이 나고 주님 생각이 날 때, 내가 지은 잘못들이 마음을 콕콕 찌를 때, 바로 그때가 하나님이 여러분 곁에 아주 가까이 와 계신 신호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주님을 부르세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6절)
2. 하나님께 돌아가려면 손에 꽉 쥐고 있던 것들을 놓아야 합니다.
• 나쁜 길: 늘 반복하던 나쁜 습관, 남을 미워하던 태도
• 잘못된 생각: "내 고집이 맞아", "나만 잘되면 돼"라는 마음, 회개는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걷던 길을 멈추고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리는 것입니다.
탕자가 돼지우리에서 일어나 아버지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것처럼, 우리도 잘못된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악한 사람은 그 길을, 죄지은 사람은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7절 상반절)
3. 우리는 "내가 이만큼 잘못했으니 하나님이 화나셨겠지?"라고 걱정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계산보다 훨씬 더 마음이 넓으신 분입니다.
우리가 돌아가기만 하면, 하나님은 옛날 잘못을 끄집어내어 혼내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를 꽉 안아주시고, 넘치도록 넉넉하게 용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아서 결코 바닥나지 않습니다.
“그리하면 그가 불쌍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7절 하반절)
하나님의 사랑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사순절은 사랑이 가득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십자가는 "내가 너를 이만큼 사랑하고 이미 다 용서했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오늘, 내 고집과 잘못된 습관을 내려놓고 주님 품으로 쏙 들어가 보세요. 그분은 우리를 풍성하게 맞아주십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미루지 않고 지금 주님께 갑니다. 제 고집과 나쁜 습관을 버리고 주님 품에 안기오니, 넓은 마음으로 저에게 다시 시작할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