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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 17-4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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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17–43 말씀묵상(2026/1/21)

제목: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은 늘 거부당했다

찬송가: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1. 우리는 흔히 문제의 원인을 “말씀을 몰라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문제는 모르는 데 있지 않고,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스데반은 사도행전 7장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며 한 가지 반복되는 패턴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이 보내실 때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를 거부했다.이 패턴은 과거 조상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 신앙의 거울입니다.


2. 모세는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택함 받았지만, 처음 그를 거부한 사람들은 애굽 사람이 아니라 동족 이스라엘이었습니다.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27절). 이 말은 단순한 거절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에 대한 거부였습니다. 문제는 모세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와 방식이 자기 기대와 달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언제나 우리의 상식보다 한 걸음 앞서 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편합니다.


3. 40년의 광야 세월 후, 하나님은 모세를 떨기나무 불꽃 앞에서 부르십니다. 왕궁도, 성전도 아닌 곳입니다.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거룩함은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시는가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끝까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라 자기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을 원했습니다.

사무엘상 8장에 이스라엘은 하나님 대신 눈에 보이는 왕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라 나를 버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익숙함은 종종 순종을 막는 가장 강력한 장애물이 됩니다.


4. 하나님이 함께 계셨는데도, 이스라엘은 보이는 신(금송아지)을 요구했습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모를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방식으로 통제하려 할 때 생깁니다.


5. 스데반의 설교는 조상들을 정죄하기 위한 말이 아니라, 오늘 우리를 말씀 앞으로 부르는 초청입니다.


“나는 지금 말씀을 듣는 사람인가, 평가하는 사람인가?”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의 완고함을 깨뜨려 주시고, 익숙한 신앙이 아니라 살아 있는 순종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아는 믿음이 아니라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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