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장 1-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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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5 말씀묵상
제목: 아직 끝나지 않았다
찬송: 505장 온 세상 위하어
1. 우리는 흔히 경험과 나이를 이유로 “이제는 끝났다”며 체념하곤 합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은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성령을 통해 다시 시작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2. 사도행전 1장 1절의 “시작하심부터”라는 단어는 복음서가 예수 사역의 끝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복음서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기록했다면, 사도행전은 승천하신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 지금도 하시는 일을 기록합니다.
제직은 단순히 교회를 ‘돕는 사람’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주님의 사역에 부름받은 동역자입니다.
3.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전략이나 조직을 주시기 전,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제직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성령보다 앞서가는 성급함입니다. 제직의 참된 역할은 내 계획을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그분의 방식을 구하는 것입니다.
4. 제직의 힘은 오직 ‘성령’에 있습니다. 제직의 능력은 연륜이나 경험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으로 새로 빚어질 때 가능합니다. 가장 큰 위기는 ‘성령 없는 익숙함’에 빠지는 것입니다.
사역의 익숙함이 성령의 임재를 대신하지 않도록, 우리는 ‘능력’보다 ‘동행’을, ‘성과’보다 ‘주님의 임재’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5. 우리의 사역과 부르심은 결코 끝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올해도 “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을 의지해 다시 시작하겠느냐?”고 물으십니다.
“주님,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고백으로 새해의 문을 여는 제직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경험과 한계에 갇혀 부르심을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 힘과 열심보다 성령의 임재를 먼저 구하오니, 올 한 해 우리 제직들이 성령으로 새로워져 주님의 살아있는 증인으로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