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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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3장 8-10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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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신자의 연단(고난)의 최종적인 목적은?

본문: 욥기 23장 8∼10절, 그런데 내가 앞으로(forward)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backward)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on the left)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on the right)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1. 욥의 연단(고난)은 순금으로(as gold)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21세기 세속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신자가 어떻게 욥과 같은 옛 신앙인의 영성을 모두 헤아릴 수가 있겠습니까? 욥은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연단)을 겪었습니다(자녀들과 소유물의 손실, 자기 신체의 손실). 사면초가라는 말로 그 어려움을 오늘날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다.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함”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이런 와중에 욥은 하나님의 숨결을 체험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전능자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의 은혜를 느낄 수 있기를…). 오늘 말씀에서 “앞뒤 좌우에서”(사방으로) 그분을 뵈옵고 체험하기를 추구하였다. 그러나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불가능 중에도 욥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θ)가 아시나니…” 인간으로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만큼은 신자인 욥의 발걸음을 감찰하시고 밝히 아신다고 고백합니다. 바로 이런 사실 때문에 신자인 욥은 자신이 단련을 받은 후에 순금 같이(as gold) 나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 신자의 어떤 조건 때문이 아니라,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속성 그 자체로 말미암아 신자는 순금으로 빚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시편 139편 1∼3절을 참조하라). 욥은 이런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자기의 미래를 맡겼습니다. 그래서 그 자신이 순금같이 나오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2. 신자의 연단과 고난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스러운 생명을 누리기 위한 과정이다. 우리가 이 보배(=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를 질그릇(연약하고 깨지기 쉬운 사람)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광채)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7∼10).


결국 신자 삶의 연단과 고난(=육을 입고서 성령θ의 인도를 받는 아주 특별한 기간)은 순금으로 빚어지는 과정 그 자체입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신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스러운 생명을 영원토록 누리기 위한 과정이라는 뜻입니다. 2026년 한해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광채(생명)이 연약하기 짝이 없는 질그릇 같은 내 몸에서 드러나고 빛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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