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기억과 은혜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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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탄절의 기억과 은혜
오늘은 성탄절의 전날(이브)입니다. 일 년에 한번 맞이하는 성탄절은 12월의 25일 이라 한달이 거의 끝나가는 때입니다. 그리고 한 해가 다 끝나가고 마무리가 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이든 안 믿는 사람들이든 성탄절에는 많은 기억과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서 어릴 때 부터 교회 생활을 하였습니다. 태어나서부터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서울에 있는 몇개 교회에서 꾸준하게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이 다가오면 옛날에 있었던 많은 일들이 생각납니다.
1. 한국에서 어린 시절에 교회 주일학교에서 드리던 성탄절 이브 행사와 성탄절날 예배가 생각납니다.
2. 그때에 함께 교회 생활을 하면서 예배를 드렸던 많은 어른 성도님들과 학생들,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생각납니다.
3. 어릴 때에 부모님과 함께 교회에 가던 일들, 특별히 성탄절 새벽에 아직 깜깜한 때에 몇 시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성가대원들을 따라다니면서성탄절 새벽송을 부르며 동네를 돌던 일이 생각납니다.
4. 어릴 적에는 성탄절이 다가오기 며칠 전부터 간절히 기다리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신나고 재미있게 성탄절 예배와 행사와 찬송을 하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5. 어릴 적에 성탄절을 지키던 때로 부터 많은 시간들이 빠르게 흘러 갔습니다. 그러나 그 때의 일들이 갈수록 더욱 생생하게 떠오르고 기억되고 제 심장 속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본문은 지금 부터 약 2천년 전에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전도사역을 하였던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우리는 비시디아 안디옥 전도가 마치 어제 일어났던 일이었던 처럼 생생하게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본문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첫째,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행 13:42-43절)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 하였던 길고 강력한 전도 설교는 사도행전 13:16-41 에 잘 나오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설교하는 바울의 입을 주장하셨습니다. 그래서 회당에 있던 사람들은 바울의 전도설교를 듣고 대부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에게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우리는 성경말씀과 성경말씀 중심의 설교가 큰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날에도 죄인된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경말씀과 말씀을 중심으로한 설교입니다.
누구나 말씀을 통하여 구주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믿고 간직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는 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 권면하기를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행 13::43) 고 말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구원을 받은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크신 은혜를 간직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44-48절)
하나님께서는 2천 년 전에 바울과 바나바를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을 전하는 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우리를 선택하여 예수님을 믿고 먼저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구주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은 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3장 47절에 분명하게 그 대답이 나와 있습니다.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47절)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여러가지로 연약하고, 부족하고, 허물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의지하고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을 증거하고 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니라.(49-52절)
바울과 바나바와 그 당시에 믿는 자들에게는 온갖 박해와 많은 고난이 있었습니다. 50절은 그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50절)
그러나 그 당시에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던 사람들은 온갖 박해와 핍박과 피난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은 오늘 그런 담대한 믿음의 사람들을 바라보고 본받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믿음의 삶에서 결코 흔들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고난과 핍박을 받지만 우리들은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성령을 더욱 의지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힘있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52절)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에게 날마다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게 하소서!
성탄절을 맞이하며 우리에게 기쁨과 성령이 다시 회복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