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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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장 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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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1절 말씀묵상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이사야40:1)

찬송: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어려서부터 위대한 음악가의 꿈을 키우던 소녀가 있었다. 그런데 16세에 청력을 완전히 잃었다. 청력을 상실했다는 것은 음악가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었다. 그가 깊은 절망과 좌절 속에 빠져 있을 때 어머니의 격려의 말 한마디가 그에게 희망의 빛으로 다가왔다.


“너는 청력을 잃었지만 아직 시력이 남아있다. 사람의 입술을 보고 말을 파악하는 독순술(讀脣術)을 익혀라. 그러면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단다.” 


그녀는 독순술을 배웠다. 그 결과 사람들과의 대화는 물론 비올라 연주를 계속할 수 있었다. 그녀는 지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바를로인데 영국은 신체장애를 극복한 그녀에게 자랑스러운 영국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프링크상을 수여했다.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자기 자신을 과소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잠재력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 만든 최고의 명품입니다. 따라서 생각만 바꾸면 못할 일이 아무것도 없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생명과도 같은 청력을 잃고도 최고의 비올라 연주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잃으셨습니까? 그것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지금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인간을 무너뜨릴 수 있는 역경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경을 두려워하는, 그리고 미리 포기하려는 그 마음이 문제입니다. 귀머거리 음악가 바를로를 생각하시면서, "내 안에는 어떤 잠재력이 있을까?" 생각해 보시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나는 어떤 말로 위로하고 있는지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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