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장 5-9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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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기대감
본문 : 여호수아 1:5-9
하나님은 각 사람을 향해 기대감을 갖고 계십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하심을 생각해 보세요.. 정말 흥분이 됩니다. 지금 자신의 상태가 하나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너무 추락해 있다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기대 하십니다. 하나님만 전적으로 신뢰하기를 기대 하십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만 꼭 붙잡고 나아가기를
기대 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실패 했다고 나를 멀리 하지 않으십니다. 죄를 범했다고 모른척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다시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계십니다. 마치 돌아온 탕자를 기쁘게 맞이하는 아버지의 마음처럼 말입니다.
성경을 왜 읽어야 할까요? 하나님 앞으로 나를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나를 이끌고 가십니다. 불완전한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어 다시 일어서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한 기대감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30;18을 보세요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간절히 기다리시며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인자하심을 보이시려고 스스로 높이시느니라 ..
성경을 읽으면 답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늘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음성을 듣는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그 분의 약속 안에 거하십시오. 말씀의 힘을 경험해 보십시오..하나님께서 지금은 부족하지만 나를 양육해 가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직면한 문제들이 말씀을 읽고 과감하게 도전하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아무리 혼잡한 길이라 할지라도 가장 밝게 빛나는 빛을 선택 하십시오..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십시오 지금 나를 이끌고 가시는 길에서 벗어나지 마십시오.불완전한 자를 고쳐서 다시 회복의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소망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였던 모세가 죽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종이었던 여호수아를 지명 합니다. 왜 하필이면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모세의 종이었던 여호수아를 부르셨을까?
여호수아가 지도자로 부름을 받았을때에 찾아 볼 수 없는 태도가 있습니다. 핑계나 변명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시면 순종이 대답입니다.
모세는 처음 부름을 받았을때에 별의별 변명으로 가득했습니다. 왜 그랬을까? 애굽의 바로왕이 하나님보다 더 크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자연히 두려움이 몰려 옵니다. 모세의 눈은 환경을 먼저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모세는 자기를 먼저 보고 하나님의 명령을 듣습니다.
여호수아는 변명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름을 받았을때에 나는 못한다, 나는 자격이 없다느니.. 토를 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역에 대해서 그저 순종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명령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으로 주는 땅으로 가라. 그리고 땅을 분배하라. 그것이 바로 너의 역할이란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율법에 충실하라 는 말을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온전히 충실 하라는 명령 입니다. 그리하면 땅을 얻을 것이라
첫째,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의 리더자로 쓰임받았던 이유입니다.
하나,그는 영을 지닌 사람입니다.민 27: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데려오라 그 안에 영이 있는 사람이니 그에게 손을 얹으라
여호와의 영이 그 안에 머무는 자라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의 사람이니…여호수아가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닙니다. 그 안에 누구를 두었느냐 입니다.
내 안에 영이 없을때 어떤 눈과 마음을 갖고 살까요?
하나님이 말씀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생각에 빠져 살아갈 뿐입니다. 마치 10명의 정탐군들처럼 말입니다.
성도가 영이 없는 사람이 될때.. 하나님의 길에서 이탈해서 살아갑니다. 영이 없으면 사람을 제대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영이 없으면 인간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영이 살아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영이 충만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점을 보세요. 그 예가 바로 정탐군들의 보고에서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10명의 부정적인 보고를 했던 자들을 보세요.
이들이 경험한 40시간은 두려움에 시간을 허비한 사람들입니다. 정탐군은 각 지파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모두가 껍데기 신앙을 갖고 있었음을 드러냅니다.
믿음을 실천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염려로 시간을 보낸 사람들입니다.
백성들은 흥분합니다. 그런 곳에 우리로 하여금 들어가 살게 하다니.. 하나님을 원망 합니다. 다시 우리를 애굽으로 보내라 아우성 칩니다.나
그런 가운데 여호수아는 어떤 보고를 하고 있나요?
민 14:7-10 심히 아름다운 땅,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
여호수아처럼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보고했던 갈렙도 다른 정신 을 갖고 있다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와 확신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보고하는 동안에 백성들이 한 행동을 보세요..
돌려 치려 할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셨느니라
10명의 정탐군들이 보여준 정신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백성들까지 패망하게 만드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불신앙의 신앙, 인간적인 신앙으로 볼 때는 우리들의 존재가 그들 앞에서 메뚜기 밖에 안된다. 야훼 신앙으로 볼 때는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둘,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했습니다.
회중이 돌려 치려는 상황속에서 굳건하게 여호와의 신앙에서 이탈하지 않습니다.다수를 따라 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사람들은 겉만 봅니다. 그러나 영이 충만한 사람은 껍데기에 자신이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봅니다.
셋, 모세와 함께 꾸준히 동행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성실성)
출 24;13에 보면 모세를 옆에서 끊임없이 보필했던 여호수아다. 모세 곁에서 어떻게 공동체를 이끌고 가야 하는지 옆에서 배웠던 점이다. 훈련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넷,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에는 우연이란 없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쓰임받은 것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닙니다. 여호수아는 모세 옆에서 배우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가 충만했습니다. 변하지 않는 진리를 붙잡고 한 걸음씩 전진해 간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기대감에 부응하며 하루 하루 전진해 가는 여호수아의 일상
여호수아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감은 강하고 담대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히 사는 겁니다. 율법책을 묵상하며 실천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 백성에게 나누어 주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겁니다.
강하고 용기를 갖는 마음입니다.
가나안에 이미 정착해 살고 있는 가나안 족속과 싸워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하지 않으면 패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의지 합니다. 두려워 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이 습관이 되었던 여호수아
수 1:9에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씀이 입술(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에 있어야 했고, 그의 마음(주야로 그 말씀을
묵상하며) 에 있어야 했으면 그는 그것을 행해야 했습니다.(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로 섬기면서 의문점이 생길때마다 말씀을 펼쳐 보았습니다. 말씀을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잠시나마 침투되었던 의심과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이렇게 살아온 여호수아의 110년의 삶을 아주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 줍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종에서 여호와의 종으로 살아갑니다.
수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수 24: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모세의 종에서 여호와의 종으로 자라갔습니다.
여호수아는 임종의 순간까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살아왔음을 보여 줍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며 살았노라.. 여호수아는 “결국 말씀이 나를
살렸다”고 고백 합니다. 하나님의 기대감은 바로 말씀의 힘을 발휘하며 살기를 기대 하십니다.
율법을 떠날 때에 땅을 잃어버릴 것이다.
나중에 어떻게 됩니까? 우상을 섬기며 율법책을 떠났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잃어버립니다.
여호수아의 마지막 임종의 순간에 주는 영적 방향 메세지
율법을 떠나지 말라. 예수 방향에서 이탈하는 순간.. 너희는 망한다..조금 힘들다고 조금 살만하다고 세상 방향으로 이탈해서는 안된다. 끝까지 예수 방향으로 나아가라. 너희가 말씀을 떠나는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되어 있다
여호수아는 딤나쎄라는 아주 촌 동네에 묻히게 됩니다.
마지막,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면서 공동체에 좋은 영향력을 주라
수 24:31 에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수아는 지도자로서 그 자리에 충실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묵상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하면서 따르는 무리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 따르는 무리들이 여호와를 섬겼다는 점 입니다.
이제부터 말씀대로 살아갈 용기를 품으라
여호수아의 간절한 당부를 잊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는 순간..패망의 길로 접어들 뿐입니다.
신앙은 오늘 선택하는 겁니다.
오늘 하나님이 당신을 향한 기대는 바로 이거다.
말씀의 자리에서 이탈하지 말라. 그 말씀만 붙잡고 나아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