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9편 1-1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시79:1-14

 터어키에 갔을 때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중 필라델피아 교회를 제외하고 파괴된 돌무더기를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되고 희생당한 사람을 장례해줄 사람이 없다고한탄합니다'(1-4).  성전이 무너지고 교회의 문제는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와  백성들의  죄악 때문이라고 말해즙니다.  사람은 좋은 교회를 찾아다니지만 정작은 자신이 좋은 교회가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좋은 성전이 되었다면  갈등과 다툼과 죄악을 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시편기자가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무능력한 분이라고 조롱하고 멸시함을 견디지 못해 주님께 구원해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오래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큽니다.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애통할 마음을 구합니다. 주님, 힘이없고 연약하여 엎드려서 비오니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