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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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 27-3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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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 27~32  사순절 묵상

제목: 공허로 가득한 레위를 부르심

찬송: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 


오래전, 모든 과목에서 F 학점을 받던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수학에서만 만점을 받았고, 교사들은 그의 퇴학을 논의했지만 수학 점수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한 선생님이 그에게 큰 격려를 주었고, 나중에 위대한 과학자가 됩니다. 이 학생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입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레위를 제자로 부르신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격려로 변화시키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고치신 후, 레위라는 세리를 세관에서 보았습니다. 세리는 로마 정부를 위해 세금을 걷는 직업으로, 민족의 배신자로 여겨졌습니다. 레위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웠지만, 공허함과 죄책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의도적으로 주목하시고,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습니다. 


레위는 당시 유대 사회에서 세리로 일하며, 로마 정부의 세금을 걷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다른 세리들과 마찬가지로 부유했지만, 그 부는 정당한 방법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리들은 종종 백성들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걷어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이러한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재산은 레위의 마음을 더욱 공허하게 만들었습니다. 


레위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꾸짖음을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단지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한마디는 죄 용서와 새로운 삶에 대한 결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레위를 세리라는 직업으로 보지 않고, 잃어버린 영혼으로 보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예수님을 통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용서를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레위는 예수님의 부름을 듣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결단을 하게 됩니다. 그는 그동안의 고통과 갈등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텅 빈 마음과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고민과 마음을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상한 심령으로 주님을 찾을 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초청에는 차별이 없으며, 변화되려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오늘 하루, 주님을 찾는 마음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죄인들을 찾아가 주시는 사랑과 용서를 베푸시는 예수님!  우리의 마음 속에는 공허함과 갈증있습니다.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부자든 가난하든, 남자든 여자든, 누구나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의 초청에 응답하는 겸손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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