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9장 1-1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민 9:1-14

내가 다니고 있는 인도교회에서는 매주 성찬식을 갖습니다. 이 성찬이 나에게는 큰 의미를 주며 감격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그 구원하여 주신 은혜가 너무 큽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유월절을 지키라"(4절)고 한 이유중에 하나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날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날 구원하신 날, 나를 만나서 "너는 내것이다, 내가 너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시며 나를 주님의 것을 삼으셔서 인쳐주신 것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삶속에서 그것을 결코 잊지 않을 것 같은데도 때때로 내 중심적으로 살 때는 주님이 나의 주인이신 것을 잊고 주인 행사를 할 때가 있습니다.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예배하고 기도하면서 내게 주신 은혜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유월절 어린 양처럼 나를 위해 모든 죄를 담당하신 주님을 사순절 기간에 더 많이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