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편 8-1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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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8~12 사순절 묵상
제목: 주께 피하는 자
찬송: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핵심구절: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1)
이 시대는 잘났다는 사람들이 크게 보이는 시대입니다. 그들이 크게 보이면 하나님은 자꾸 작은 분이 됩니다. 교회에서 각종 집회를 열어도 그곳에 그분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의 눈에는 그분의 종들만 보입니다. 이것이 비극입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종들이 크게 보이면 안 됩니다. 종들은 보이지 않고 메시지가 크게 보이고 하나님이 크게 보여야 정상입니다.
다윗은 환난을 맞아서 세상적인 해결책을 구하기보다 크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크신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하나님께 고하며 원수들을 고발합니다. 원수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과도 같고 그들의 혀는 거짓말에 능숙하며, 악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믿을 수 없고, 항상 의인을 해치려는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크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악인들을 심판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들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10) 고난의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리라 확신했습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은 복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뤄지기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또한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기도하셨습니다. 때로는 밤새도록 (눅 6:12), 때로는 새벽에(막 1:35)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세 번이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 피하는 최선의 길입니다. 문제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피할 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묵상질문: 환난 중에 해결책을 구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합니까?
기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심을 믿습니다.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하나님께 가장 먼저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