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장 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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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7 사순절 묵상
제목: 두려워 말라
찬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핵심구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7)
믿음에 관점에서 두려움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성도들의 두려움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외하는 것입니다. 천국을 값없이 선물로 받은 성도는 매 순간 기쁨과 감사로, 경건함과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삶의 방향으로 한걸음씩 전진해 나갑니다.
이러한 태도는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성도들의 삶에 유익과 축복을 안겨 줍니다. 억지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모든 일에 절제하려면 감당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이 되어버립니다. 능력, 사랑, 절제는 하나님을 경외할 때에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두 번째, 불신자들의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기 때문에 늘 불안, 공포, 무서움, 근심, 걱정, 염려가 패키지로 몰려옵니다. 배후에 거짓의 영들이 동행하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우울, 조울, 강박, 집착, 중독과 같은 증후군들이 친구가 됩니다. 따라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괜한 시비와 짜증이 자주 통제하지 못할 만큼 납니다. 신경질과 투덜거림, 욕설과 다툼, 폭언과 폭행이 그의 삶의 전반을 망가진 채로 살아가게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경외하는 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참된 경외의 마음을 가진 진정한 두려움으로 자신을 성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아갑시다.
묵상질문: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삶을 열매 맺고 계십니까?
주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열매를 맺으며, 자유함과 구원함을 누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목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