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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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7편 1-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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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7:1~2 사순절 묵상

제목: 짧지만 순전하고 완벽한 노래

찬송: 621장 찬양하라 내 영혼아

핵심구절: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1) 


요즘은 우리가 정신을 바싹 차리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입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온갖 거짓된 뉴스들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거짓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을 혼잡하고 복잡한 감정에 휘 말리게 됩니다. 악의 세력들은 더욱 우는 사자와 같이 믿음의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무너뜨립니다. 한 마디로 ‘들끓는 세상’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더욱 기억해야 할 것은, 간단하지만 중요한 핵심을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 거해야 합니다. 이는 혼탁함 속에서 우리를 정화시키는 아름다운 선율과도 같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선명한 말씀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며 섭리하시는 절대자 곧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그분을 철저히 신뢰하고 항상 찬양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지혜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을 높여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짧은 장, 시편 117편을 통해 음악의 신동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는 참으로 순전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완벽한 저녁 기도곡을 작곡하였습니다.(모자르트의 “주를 찬양하라” Laudate Domiunm, https://youtu.be/4ug0PYot-mE?si=oQMmB5vXw7RcP3y6 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모짜르트는 그의 작곡을 통해 시편 117편의 고백에 다음의 가사를 첨부하였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께 처음과 같이 이제 항상 영원히, 아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 분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이 영원함을 노래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묵상질문: 현재 내 마음을 빼앗는, 나의 영혼을 혼탁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기도: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임마누엘 주님의 동행하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제 몸과 마음과 심령을 다하여 주님께만 집중하게 하옵소서. 그 크신 인자하심과 영원하심을 찬송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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