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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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12-1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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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12~14 사순절 묵상

제목: 하나님께 속하기 위한 부르심

찬송: 277장 양떼를 떠나서

핵심구절: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면, 그는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다 남겨 두고서, 길을 잃은 그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12, 표준새번역) 


본문은 '양 일백 마리가 있는 어떤 사람이 그 중에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예수님의 물음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위해서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가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한 마리보다는 아흔 아홉 마리가 더 가치가 나갑니다. 우리는 흔히 대(大)를 위해서 소(小)를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대답은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목자는 나선 다는 것입니다. 


왜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기 위한 집념을 보이고 있습니까? 바로 그것이 '목자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 34:12)말씀처럼 예수님음 잃은 양을 찾아서 구원하시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는 자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당신이 그분 곁으로 올 수 있게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셨고, 당신과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본문 12절 말씀을 다시 읽어보세요. 이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주님께 속한 각각의 존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과 약속을 확신시켜 줍니다. 하나님의 목자인 예수님은 자신의 양떼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때때로 우리는 방황하는 양이 된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때로는 길을 잃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당신은 잊혀지지 않으며, 예수님께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주님은 자신 곁에 있는 아흔 아홉 명만큼 길을 잃고 헤매는 한 명에게 마음을 쓰십니다(13). 그러니 오늘 그분 곁으로 나아가세요. 


묵상질문: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당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오늘 당신은 주님께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까요? 


기도: 주님, 방황과 실패에도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이름을 불러주시고, 알아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더 깊이 이어지고 풍성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매일 주님을 찾기 원합니다. 성령께서 도와주시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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