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장 15-35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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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
성경 : 누가복음 14:15-35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찬란하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아가는 삶을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구원을 받은 자들이 비록 광야같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처럼, 여행자나 순례자처럼 잠시 살아가지만 그러나 크리스천들의 미래는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나라를 "큰 잔치 비유"로 말씀 하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진리입니다. (눅 14:11)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우리는 죄악들과 온갖 문제들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항상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큰 잔치를 믿고 바라보고 소망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가게 하는 예수님의 복음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전해야 합니다.
첫째, 열심히 예수님의 복음을 들고 전도를 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말하면서 큰 잔치의 초청을 불신하고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그런 사람들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18절 - 나는 밭을 샀으매 나가 보아야 합니다.
19절 - 나는 소 다섯겨리(쌍)를 샀으매 시험하러 나가야 합니다.
20절 - 나는 장가를 들었으니 큰 잔치에 가지 못합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구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영원한 천국 잔치에 참여하라는 하나님의 초청에 대하여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거부합니다. 사람들의 거부하는 태도는 아주 악하고 강팍하고 그들의 이유는 아주 그럴 듯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마지막 날에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을 거부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의 자리인 지옥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은 결론적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다시 계속해서 사람들을 큰 잔치에 초청하라고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십니다.
누가복음 14장 21절에 그런 말씀이 잘 나와 있습니다.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 오라!"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의 큰잔치로 오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인내하시면서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라는 초청의 손을 내밀고 계시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4장 24절에는 유명한 전도 초청의 말씀이 나옵니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 울타리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이며 명령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각자 자신에게 주시는 명령으로 받아서 순종하여야 하겠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날까지 우리는 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여러 나라에서 여러 민족들에게 구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셋째, 전도의 일을 위하여 우리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누가복음 14장 26-27절은 매일 우리가 항상 기억하고 묵상하며 순종하여야 하는 말씀입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아멘!
우리는 항상 기도하면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이 엄숙한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모든 믿는 자들의 삶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