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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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장 12-15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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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울의 겸손

본문 : 고린도후서 10:12-15


12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량 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 밖에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더할수록 우리의 한계를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위대하여지기를 바라노라


사도 바울은 열정과 끈기로 많은 사역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습니다.  사도바울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은 사도 바울을 깍아 내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사역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비난하고 틀렸다고 음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여 비교할 수 없다고 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바울을 비난하는 자들은 고린도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교사들 입니다.  

아마도 정통 유대인 혈통의 사람들로  스스로 종교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들은 바울이 세운 교회에 들어와서 마치 자기들이 교린도 교회를 세운 것 같이 행세를 합니다.


바울은 베냐민 지파로 정통 유대인의 혈통을 가지고  다소에서 태어났으며 예루살렘에서 대랍비 할렐의 손자인 바리새파 최고의 학자인 가마리엘의 문하에서 정통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한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바울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교만합니다.  

이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기준으로 자기를 헤아립니다. 자기 기준으로 자기를 헤아리니 항상 자신에게는 후하게 접수를 줍니다.

 자기 중심으로 자기를 비교하니 항상 자기 자신은 옳다고 생각하고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의 능력은 깍아내리고 자신의 능력은 과대평가합니다.  

우물안 개구리와 같이 사물을 전체적으로 크게 보지를 못합니다.  갇혀있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겸손합니다. 바울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수많은 사역을 감당하였지만 자신의 분량 밖에 자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나누어주신 능력안에서 한일 이라고 겸손히 말합니다.  바울이  아시아를 넘어 마게도냐로 간 것은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 전도를 막으시고  드로아에서 환상을 본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에 이끌리어 간 것 입니다.

자랑하는 자들은 남의 수고를 가지고도 자기 것 인양 자랑을 합니다.  

우리들도 사도 바울을 본받아 겸손하게 복음을 전하며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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