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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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7장 12-16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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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대하7:12-16

제  목: 하나님 얼굴을 찾으면 삽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대하7:14) If my people, which are called by my name, sha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m from their wicked ways ; then will I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2 Ch 7:14)

          


한해가 지나가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준비해야 할 때에, 나라가 너무나 어둡고 혼란합니다. 


특별히 나라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지구상에는 나라를 잃어버린 슬픈 민족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들은 소망을 잃어버린 채 나라를 잃고 비참한 나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우리 민족도 수없는 내전과 침공을 당한 고난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10위로 경제가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근현대사에 희생한 우리 어른들의 땀과 눈물과 희생의 댓가입니다. 


당시 6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82달러였습니다. 


지금은 3만 4천 달러를 넘었습니다.


선교지에 가보면 맨발로 다가와 1달러, 1달러하며 절규하는 모습이 우리의 옛 모습입니다.


외화를 벌기 위해 독일에 남자들은 광부로 가서 1,000m나 되는 막장에서 석탄을 캤습니다. (1963-77년까지)


여자들은, 몇 개월 교육 받고 파독 간호사로 가서 처음 맡은 일은 대부분 알콜로 독일인의 큰 사체를 닦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월남 전쟁에서 수없이 흘린 피 값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습니다.(새마을 운동)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이렇게 해서 일어난 대한민국입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사랑해야 합니다. 


국력이 힘입니다. 


국방이나, 경제나, 외교가 힘이 있어야 합니다. 


자유와 평화가 있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소중하게 알아야 합니다.


지금 나라가 너무 혼란합니다. 


경제가 발전해도 이념이 흔들리면 그 사회와 국가는 무너지고 맙니다. 


현재 나라가 마치 나침반이 고장 난 배처럼 표류하는 듯합니다. 


탄핵 집회에 중국인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보도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왜 사회주의 중국인들이 참여하는가? 이해가 안 갑니다.


소름 끼치는 일입니다. 


국가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에 왜! 저들이 투표를 합니까?


선거권을 한국의 영주권자에게 주는 일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미국에는 영주권자들은 투표권이 없습니다.


어쩌다가 나라가 이렇게 되었는지 국민은 정신을 차리고, 제발 지도자들은 백성을 생각하고 다음 세대의 민족의 미래를 고민해야 합니다. 


나라만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옵니다.


대한민국 백성이라면 국가관이 분명하고 정체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지금은 원시 시대가 아닙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합니다.


한번 무너지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습니다. 


나라를 위해 특별히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솔로몬이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식을 만친 후, 

지친 몸으로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하면서 백성들의 원성도 많았고 지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감사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기도하던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을 찾아오셔서 이미 네 기도를 들었다고 하셨습니다.(12절)


그러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언제든지 기도하면 응답하시겠다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산다고 하셨습니다.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1. 어려운 일 당하면 찾으라, 합니다.(13절)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13절)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아니할 때 열어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늘이 닫히면 모든 게 막힙니다. 


인간의 복은 땅에서 오는 게 아니고 하늘에서 옵니다. 


그래서 이삭이 야곱을 축복할 때 하늘의 이슬과 땅을 기름짐이라고 했습니다.(창27:28)


재앙이 오고, 은혜가 막힐 때, 기도하면 열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늘이 닫힌다는 말씀은 영적인 재앙을 말합니다. 


축복이 막힐 때입니다. 은혜가 막힐 때입니다.


인생이 실패 할 때입니다. 


또한, 밤 이란 힘들 때 고난(시련)의 시간을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밤이 있습니다. 


건강에도 밤이 있고, 가정에도, 사업에도, 인생의 진로에도 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새해에 희망을 갖자고 하지만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인생의 밤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인생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밤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네 기도를 이미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의 밤을 만날 때 기도하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럴 때 기도하면 하나님이 열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또한,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은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할 때에,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니(대하7:13-14)


메뚜기 떼가 곡식을 휩쓸고 갈 때 농사는 황폐해 집니다. 


메뚜기 떼가 토산을 먹을 때 하나님이 막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요즘으로 표현하면 사업의 사기, 재앙을 만날 때입니다. 


이럴 때 기도하면 하나님이 막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전염병이 돌 때도 막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전염병도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름 모를 질병들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싸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반복되는 전염병이 갈수록 많아집니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질병을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뒤쫓아 갑니다.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이런 전염병들이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이 개입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중대사 김하중 장로님이 쓴 책(하나님의 대사) 에 싸드가 생겼을 때 4-5시간씩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지켜주셨다고 했습니다.


한국 사람은 안 걸렸는데 고춧가루를 먹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구제역 소, 돼지가 죽어나갈 때 재수가 좋아서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이 닫혔을 때 하늘 문을 열어주시고, 비가 내리지 않을 때 비를 내려주시고, 전염병이 돌 때 전염병을 막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환경보고 좌절하면 안 됩니다.


언제 이렇게 해 주신다는 약속입니까? 


2. 회개함으로 찾으라고 합니다.(14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14절)


악한 길에서 정리해야 합니다.


달력이 넘어갔다고 새해가 아닙니다.


마음이 변해야 하고, 새로워져야 새해입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로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악한 길에서 떠나... 는 정리할 것을 정리해야합니다.


먼저 악한 길에서 정리하라는 것입니다.


은혜는 악한 길을 정리하는데서 출발입니다.


새 옷을 입으려면, 먼저 입고 있는 옷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릇 안에 있는 것을 버려야, 새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새해를 출발하면서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합니다. 


버릴 것을 버려야 합니다. 


끊을 것을 끊어야 합니다. 


정리 할 것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나라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 


영적인 문제 자녀의 문제를, (구원 결혼 직장) ....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듣는다고 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얼굴’ 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하늘이 닫힐 때에도, 전염병이 돌 때에도, 나라가 혼란 할 때도,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삽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을 때 두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는, 죄를 사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늘이 닫힌 것도, 비가 내리지 않는 것도, 전염병이 창궐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라 죄로 인하여 하늘이 닫혔다고 했습니다.


죄는 세 가지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관계를 단절시킵니다.(고후5:20)


죄는 하나님과의 축복 관계를 단절시킵니다.(창3:17) 


죄는 응답의 관계를 단절시킵니다.(사59:1-2)


그러나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길이 막힐 때, 인생에 비가오지 않을 때, 메뚜기 떼가 우리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 때에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막혔던 혈관이 뚫리듯, 단절된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는, 땅을 고쳐 주리라는 약속입니다.(14절 하)


사람만 병드는 것 아닙니다. 땅도 병들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타락하면 땅도 황폐해 집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모든 생물은 사람을 위해 주셨고 인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인간위해 창조하셨고,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할 때 땅도 병든 것입니다. 


땅이란 말은 우리의 삶의 현장입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병들면 정신도 육체도 병들고, 땅도 병들어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입니다. 


이 땅을 하나님이 고쳐주셔야 합니다. 


어떤 정비사가 중고차를 사서 달리다가 갑자기 고장이 났습니다. 


고장 난 차를 젊은이가 열심히 고치고 있었습니다. 


그 곁을 지나가던 노신사가 다가왔습니다. 


보고 있던 노신사는 내가 도와줄까요? 하고 묻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정비사입니다. 


제가 고치겠습니다. 


그런데 청년은 시간이 지나도 고치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보고 있던 노신사가 본 네트 열어보라 하더니, 어딘가를 툭툭 건드린 후 시동을 걸어보라고 했습니다.  


바로 시동이 걸렸습니다. 차가 움직였습니다. 


의아한 정비사는 당신이 누구입니까? 하고 정중이 물었습니다. 


나는 이 차를 만든 ‘헨리 포드’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만든 사람은 정확히 고칠 수 있습니다.


시계가 고장 났든지, 자동차가 고장 났을 때 만든 곳에 가면 정확하게 고칩니다. 


인생이 고장 났을 때 어디로 가야 합니까?


하나님께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입니다. 


만드신 하나님께로 가면 영혼도, 마음도, 육체도 삶의 환경까지도 고쳐 주십니다. 


새해에 인생이 고장 날 때, 하나님을 찾으시길 축복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내 눈과, 귀와, 이름과, 마음이 ‘성전’ 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3. 성전에서 찾으라고 합니다. (15-16절)


1)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응답을 보세요.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15절)


이곳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라.


하나님의 눈으로 자세히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귀를 기울이신다는 말씀은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를 다 듣고 응답하신다는 약속입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 성전예배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과, 눈과 마음이 성전에 있습니다.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16절)


내 이름을 여기(성전)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성전에 드려진 것이 헛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진 것입니다.


하나님 성전에 들어와 있기에 성도입니다.


성도(聖徒)는 ‘거룩한 백성’ 이라 말씀입니다.


성전 중심한 삶은 하나님 중심한 삶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법궤를 중심으로 열두 지파가 세 지파씩 동서남북에서 법궤를 중심으로 텐트를 칩니다. 


법궤 위에서 불기둥 구름기둥이 떠올라 움직이면 움직이는 것입니다. 


낯에 살인적인 빛이, 밤이면 엄청 춥습니다.


그런 광야에서 40년간 하나님이 지켜 주셨습니다.


만나를 내려 주시고, 고기를 구(求)하니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여러분도 새해에 하나님 중심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께로 얼굴을 향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관심이 성전에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중심, 성전 중심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전에 하나님의 눈이 있고, 귀도 있고, 하나님의 마음도 계십니다.


솔로몬이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던 밤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내가 이미 내 기도를 듣고 이 곳을 제사(예배)하는 성전으로 삼으라고 했습니다.(대하7:12)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삽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이 땅도 고쳐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여러분의 영혼도, 육신도, 삶의 현장도, 우리민족도, 하나님이 고쳐 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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