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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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4장 1-1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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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4:1-10 말씀 묵상

제목: 무화과 광주리 환상 

찬송: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하나님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관용을 베푸시지만, 끝까지 죄를 부인하는 자에게는 심판을 내리십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정복하고, 여호야김 왕과 고관들, 목공, 철공을 포로로 잡아가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 광주리의 무화과를 보여주십니다(1). 


하나님은 바벨론으로 끌려간 유다 포로를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겠다고 하십니다. 이들은 바벨론에서의 70년 포로 생활을 통해 그들은 죄를 뉘우치고 회개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고향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5).하나님은 그들에게 진정한 마음을 주어 다시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나쁜 무화과는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고관들, 예루살렘의 남은 자들, 애굽으로 이주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죄값을 피하려 했지만 결국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파멸에 이르게 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환난과 치욕과 여러 고통을 당하며 결국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십니다(9-10). 


하나님은 남유다의 포로 생활은 화개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며, 하나님은 그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회개하기를 회피하는 자들은 결국 고통을 당하게 괸다는 하나님의 정의는 결코 무시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죄를 지을 때가 있고, 하나님을 떠나고 싶어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죄를 물으실 때,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고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고, 회개하는 자를 기다리십니다. 


기도: 사랑의.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죄를 지을 때도 있고, 하나님을 떠나 도망치고 싶어 하는 순간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죄를 범할 때마다 무릎 꿇고 회개하며,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그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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